세균성 장염 원인과 증상

여름철 누구에게나 쉽게 걸릴 수 있는 세균성 장염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균성 장염과 원인

폭염이 심할수록 우리 몸도 각종 세균과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상한 음식을 섭취로 세균성 장염이나 여름철 노로 바이러스 장염, A형 간염 등에 취약한 여름철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아에게 걸리기 쉬운 노로 바이러스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식품이나 음식 섭취, 질병에 걸린 사람을 통해 감염될 수 있어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되는 전염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 노로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24시간의 잠복기를 가지고 구토와 복통 설사 증상을 주로 나타내며 심할 경우 오한과 근육통 같은 몸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겨울철에 많이 걸리는 노로바이러스는 여름철 음식물을 통해서도 전염될수 있으므로 여름철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장염의 원인에는 크게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으로 나뉘는데, 여름철 피서지의 세균번식이 많은 곳이나, 고온다습한 무더위에 많이 걸리는 세균성 장염이 대표적으로 발병하고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 흔히 걸리기 쉬운 장염, 특히 세균성 장염은 여름철 세균 번식이 쉬워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균성 장염은 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이 주된 원인인데요.  장염과 비슷한 식중독과 증상이 비슷하여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철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 음식물을 상온에 둘 때 6시간~11시간이 지나면 식중독균인 장염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등의 대장균이 번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6월~8월 세균에 오염된 상한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 세균성 장염이 쉽게 걸리게 됩니다.

 

세균성 장염 증상

세균성 장염의 흔한 증상으로 식욕부진 설사, 구토, 복통을 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설사가 최소 2회~최대 20회까지 발병하고 배가 불편하고 부글부글 끓는 듯한 느낌과 설사가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설사가 심할 경우 되도록 음식 섭취를 제한하여 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으며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섭취하여 장에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덥다고 너무 차가운 음식 먹거나 과식을 하는 경우 배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장염이 오래되거나 심할 경우 구토와 발열 등의 증상이 오기도 합니다. 발열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감기로 의심하는 경우가 많으나 유아 같은 아이의 경우 설사, 구토 등이 심할 경우 병원을 내원하여 되도록 빨리 받는 것이 증상 완화를 위해 가장 좋은데요.

특히 유아의 경우 설사가 심할 경우 의사의 진단 없이 지사제(설사약)를 함부로 복용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구토와 설사는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반응이므로 만약 이 지사제를 함부로 복용할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의사의 진단 없이 복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의 경우 수분이 심하게 빠져나가 충분한 수분 및 전해질 용액을 섭취할 수 있도록 미음이나 죽을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름철 식중독과 장염은 6월 8월 사이에 가장 심하며 전체 49% 비중을 차지할 만큼 높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장염은 굳이 치료를 받지 않아도 충분한 수분 보충과 따뜻한 몸을 만들어 줌으로써 자연치료가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장염 예방법은 손만 제대로 씻어도 60% 정도 감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음식물을 통해 쉽게 전염이 되는 여름철 세균성 장염은 음식 섭취 시 충분히 끓여먹거나 물도 끓여 먹는 습관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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