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 거다' 출연 중인 원더걸스 혜림과 신민철이 올 7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입니다.
'부럽지' 첫출연부터 7년째 열애 중임을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낳은 장수 커플이 아닐 수 없는데요.
실제 연예인들의 리얼하고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주고 있는 '부러우면 지는거다' 팀의 연일 행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최송현 이재한 커플, 이원일 김유진 피디, 지숙 이두희 커플이 출연중에 있죠.
지숙 이두희 커플만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공개 열애 발표와 함께 결혼식까지 준비하고 있는 이색적인 리얼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혜림 또한 "7년동안의 사랑이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면서 조심스러운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예비신랑 신민철 커플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더걸스 혜림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본명은 우혜림입니다.
초반 데뷔 시절에는 더 통통하고 앳된 모습이었는데 현재 얼굴 살이 많이 빠져서 얼굴이 바뀐 것 같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예전 통통했던 혜림 모습이 더 귀여운것 같은데요.
지금은 걸그룹이라는 이미지보다는 성숙한 여자의 향기가 더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실제 모습보다 방송 빨, 화장발이 잘 안 받아 연한 화장을 주로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2013년 결혼해 이미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선예의 뒤를 잇는 품절녀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신민철은 1986년생으로 35세입니다. 6살 나이차이가 나는 알콩달콩 커플이죠.
예비신랑 신민철은 경희대학교 태권도 학과 출신인데요. 현재 익스트림 '미르메 태권도' 대표로 있습니다.
익스트림 태권도는 다양한 무술과 음악을 합친 공연예술 분야로 태권도 예술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6년 세계태권도 단체전 태권체조 부분 MVP를 수상, 태권도 시범단 코리안 타이거즈 주장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뮤지컬 '라이벌' 무술감독으로도 활약했습니다. 그리고 예능 방송 '마리텔V2'에도 출연해 540도 돌려차기를 선보이며 '병뚜껑 챌린지' 면모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운동 출신이라 건강미가 넘치고 상당히 훈남 스타일입니다. 혜림과 너무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혜림은 2살때 홍콩으로 이민을 갔기 때문에 중학교 3학년까지 외국에서 자랐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났고 홍콩 이민을 갔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있는데요.
데뷔 초부터 판빙빙을 많이 닮아 중국인으로 오해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때문에 예능 방송에서 본인은 한국인이라고 여러번 밝히기도 했는데요. 어릴 때부터 14년 동안 자란 홍콩을 고향으로 생각한다고 솔직한 대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혜림 아버지는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현재 홍콩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뿐 아니라 홍콩에서도 태권도로 꽤 유명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혜림은 중학교 3학년 때 한국으로 다시와 리라아트 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한국외국어대학교 EICC학과(국제 회의 통역 번역과)에 재학 중입니다.
한국어와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와 광둥어까지 유창한 실력을 갖고 있는 4개 국어 능력자입니다.
통번역과를 선택한 이유 또한 언어에 관심이 많았고, 통번역가 꿈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통번역과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4개 국어 모두 원어민에 가까운 놀라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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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언어를 공부하기보다는 홍콩에 있을 동안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 것이라는 점이 더 놀라운데요.
기본적으로 언어에 관심이 많고 뛰어난 언어감각을 갖고 있는 것 같네요.
혜림은 원더걸스 합류 전 이미 중국에서 걸그룹 '시스터즈' 멤버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원더걸스 선미가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합류하게 된 마지막 막내 멤버가 될 수 있었는데요.
2017년 원더걸스 해체 이후 현재는 배우 활동과 학업에 매진 중에 있다고 합니다.
과거 할리우드 유명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리암 니슨 등의 내한 인터뷰 진행 솜씨를 보여주기도 하였는데요.
아리랑 TV "Pops' In Seoul" 진행자로, 중국 개봉 영화 '연애의 발동'에도 출연하였습니다.
최근 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대표로 있는 '르 엔터테인먼트' 소속사로 옮겨 활발한 연예 활동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부럽지'를 통해 7년째 열애 중임을 공개하며 달달한 열애 비하인드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태권도 관련 행사 모임을 통해 이뤄졌다고 해요.
태권도 관장으로 있었던 아버지를 찾아간 행사장에서 신민철 선수를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하게 끌렸다고 하는데요.
혜림도 신민철 인상이 너무 괜찮아 보여 먼저 말을 걸기 위해 그의 앞자리로 자리를 잡았다고 하네요.
이후 신민철의 고백으로 7년간의 장수 열애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혜림이 들어와서 가족을 찾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애기 같아 시선이 끌렸다"라고 말한 신민철입니다.
현재 원더걸스 데뷔 10년 차인데요. 7년째 열애 중이니 데뷔하고 얼마 안 지나 현재 남자 친구를 만났다는 건데!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에 비밀 열애가 상당히 어려웠을 텐데 장수 커플로 예쁜 사랑을 이어온 것 같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부럽지)' 결혼 발표 이후 연애하는 모습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후 방송부터는 결혼 준비 과정을 담을 예정입니다.
실제 연예인 커플의 리얼하고 현실적인 결혼 준비 과정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7년 동안 달달한 연애 모습과 비슷하게 결혼 준비도 예쁘게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부럽지에 합류한 이원일-김유진 커플을 비롯해 최송현 이재한 커플까지 결혼 소식이 들려 '결혼 부럽지' 프로가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혜림은 방송 출연으로 너무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함을 전해주었습니다.
7년 동안 늘 함께 하고 싶은 남자와 결혼까지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밝혀 왔는데요.
앞으로 '부럽지'를 통해 행복한 결혼 준비까지 예쁜 사랑 이어 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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