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뜻 등장인물 관계도

시지프스 뜻 등장인물 관계도

JTBC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조승우X 박신혜의 '시지프스 :  the myth'

 

폐허가 된 미래! 그리고 우리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조승우)

그를 구하기 위해 미래에서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JTBC 2월 17일 첫 방송

 

매주 수요일, 목요일 9시

 

총 16부작 (~4.8 예정) / 100% 사전제작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을 연출한 진혁 감독

 

이제인 전찬호 부부 작가

 

출연진 조승우, 박신혜, 성동일 등

 

실력파 배우 조승우와 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SF 미스터리극 '시지프스' 그 외 성동일, 태인호, 채종협 등의 개성파 연기자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조승우와 박신혜 투샷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두 사람의 첫 케미인만큼 강렬한 임팩트로 최강의 몰입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시지프스' 뜻 세계관

드라마 '시지프스'의 가장 큰 핵심은 '하나의 세계, 두 개의 미래'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갖고 있습니다.

 

'시지프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신을 속인 죄로 산 정상에 이르면 바로 굴러 떨어지는 무거운 돌을 다시 정상까지 계속 밀어 올리는 영원한 벌을 받게 됩니다.

드라마 '시지프스'는 시지프스 신처럼 결과를 알면서도 끊임없이 반복 되는 운명의 굴레에 놓이는 상황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보면 될것 같은데요.

 

즉, 태술(조승우)가 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서해가 사는 세상이고, 서해가 살고 있는 폐허가 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죽을 고비를 넘어 태술이 살고 있는 현재를 넘어가 (미래를) 바꾸기 위해 태술을 구한다는 스토리입니다.

 

 

 

좀 복잡한것 같은데, 미래의 사람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넘어가 태술을 구하면 결국 미래도 바뀐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시지프스 제작진은 "태술과 서해는 계속해서 산 위로 바위를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처럼 끝없이 반복되는 운명에 놓여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처절한 현실과 미래 속에서 앞으로 태술과 서해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끔찍한 운명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지 이드라마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시지프스 주요 줄거리 내용

미래에 살고 있는 서해(박신혜)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조승우)를 구하기 위해 죽음의 고비를 넘으며 현재로 넘어오게 됩니다.

 

서해가 살고 있는 미래는 전쟁으로 이미 폐허가 되었고, 이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현재에 살고 있는 태술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죠.

죽을 고비를 넘어 현재로 온 서해(박신혜)이지만, 그녀를 쫓는 의문의 존재들이 있었고, 태술 또한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 시간 천재 공학자 태술은 타고 있던 비행기가 상공으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태술의 기지로 다행히 위험한 순간은 모면했지만 돌풍의 핵 속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 세상에는 우리만이 살고 있는 게 아니라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밀입국자'라 불리는 정체를 숨긴 또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고, 10 여전 사고로 죽은 형의 비밀까지 새롭게 밝혀내게 된다고 합니다.

 

드라마 '시지프스'는 대한민국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과 태술을 구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여전사 서해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시지프스' 시그마, 그리고 조승우, 박신혜가 쫒는 의문의 사람들?

 

시지프스의 세계관을 담은 시지프스의 첫 글자인 '∑'(시그마)입니다. 드라마 '시지프스'의 시그마는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뜻하기도 한다고 해요. 드라마상에서 의문의 캐릭터 '시그마'는 현재까지 미공개된 상태인데요.

 

드라마 '시지프스' 극 중에서 의문의 시그마들은 각자의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이 미지의 시그마중 한 명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한태술을 노리고, 그리고 미래에서 온 서해는 시그마로부터 태술을 지켜내기 위해 악의 축 시그마들을 피해 여전사로서 활약하게 되지요.

 

의문의 시그마가 누구인지, 이들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지, 그리고 세 인물들 간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추리해 가는 재미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

 

 

 

'시지프스' 인물관계도 출연진 

한태술 (조승우)

 

"미래를 봤더니. 우리가 이기는 미래"

 

17세에 카이스트 입학.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 사는 이기적인 천재 공학자 태술은 '퀀텀앤타임'의 공동 창업자이자 어머어마한 부와 명예를 가진 재벌 회장입니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자신을 '엔지니어'라고 칭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국민 공대 오빠'라고 칭송받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과거 10년 전 태술은, 형 태산(허준석)의 죽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자신을 믿어준 형이었지만, 태술은 그러지 못하였고 형이 갑자기 죽게 되면서 과거속에 영원히 갇히고 만 것이죠.

 

그러던 중 태술은 우연히 휘말리게 된 비행기 사건으로 돌풍의 핵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태술의 기지로 위험한 순간은 다행히 모면했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뜻밖의 진실을 알게 되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밀입국자'라 불리는 정체를 숨긴 또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

 

 

형의 죽음을 파헤치고, 의문의 존재들에게 쫓기면서 폐허가 된 미래를 본 태술은 본인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알게 되는데요.

 

졸지에 세상을 구하는 임무를 떠안게 된 이기적인 천재 한태술. 그리고 정제를 숨기며 하는 의문의 존재까지..

 

현재가 바뀌면 미래도 함께 바뀌는 '시지프스'의 운명에서 태술과 서해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태산 (허준석)

태술 형. 10년 전 의문의 사고로 사망

 

태산을 위해 대학입시도 포기하고 살아온 형이 어느 날 동생에게 닥칠 위협을 알게 되면서 그 사실을 알리려다 정신병자로 몰리게 됩니다. 결국 동생 태술까지 믿어주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강서해 (박신혜)

"나는 너를 구할게. 너는 세상을 구해"

 

미래의 서해가 살고 있는 곳은 어떤 외부 충격에도 끄떡없는 방공호. 이들은 서울이 멸망하는 순간 간신히 방공호로 피신해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고, 이상한 사람들과 군벌들이 점령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생존품을 구하기 위한 고된 훈련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폐허가 된 세상 속에서도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던 중 우연히 '한태술을 구해. 네가 그를 구하면 그가 세상을 구할거야'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합니다.

 

서해는 희박한 확률로 살아서 거슬러 가는 2020년에 드디어 도착하게 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뀔 수 있는 인물 태술을 구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강동기 (김종태)

 

서해 아버지, 특전사 출신 베테랑 경찰

 

특전사 출신이지만 하나뿐인 딸 서해를 위해 더 이상 위험한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전쟁으로 모든 것이 달라졌고 아내까지 잃고 딸 서해를 지켜내기 위해 평생을 살아온 인물.

 

 

 

에디 김 (태인호)

 

퀀텀앤타임 공동대표, 태술 절친

 

태술과는 모든면에서 정반대의 성격. 철저한 자기 관리형 소유자.

 

퀀텀앤타임에 대단한 자부심으로 세계적인 회사로 이끈 숨은 주역입니다.

 

항상 태술이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태술의 뒤처리를 수습하고 있습니다.

 

박사장 (성동일)

아시아마트 사장.

 

미스터리 인물. 방탄조끼에 총도 소지하고 있는 평범한 마트 사장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아시아마트'라는 공간도 수상쩍은 곳. 겉으로 보기엔 중국 식료품 가게이지만, 그 안에는 온갖 기계와 총들이 가득합니다. 아시아 마트 사장은 정체를 숨기고 있는 그의 '부캐'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그 뒤에 감춰진 박사장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시지프스'에서 핵심적인 인물입니다.

 

김한용 (전국환)

퀀텀 앤 타임 이사장. 태술을 아들처럼 아끼는 인물로 회사 이익 앞에서도 절대 개인적인 감정을 내세우지 않는다.

 

 

이서진 (정혜인)

이사장 한용의 딸

태술 주치의로 한때 연인관계까지 발전한 인물. 한때 결혼까지 생각할 만큼 사랑했었습니다.

 

태술의 스캔들과 기만을 견디다 못해 친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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