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민 나이 아내

오는 '공부가 머니?' 방송에서는 늦둥이 아들의 고민을 들고 온 배우 이철민 가족이 출연합니다.

 

이철민 가족은 9살 아들에 대한 교육관 차이로 오는 아빠, 엄마와의 갈등을 털어놓을 예정입니다.

 

아빠 이철민은 '한창 뛰어놀 9살'이라고 말했고, 아내 김미경씨는 남편과의 극과 극 교육관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철민에 대한 가족 이야기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철민 악역 전문 배우>

 

이철민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50세입니다.

 

부인 김미경, 딸 이신향, 늦둥이 아들 이태건을 두고 있습니다.

 

학력 : 서울 예술대학교 연극학과

 

1991년 영화 '개벽'으로 데뷔한 이후, '보좌관', '어비스'등의 출연하면서 악역 연기로 열연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철민은 유독 악역을 많이 맡았기 때문에 가족들과 밖에 나갈때도 항상 마스크와 모자를 꼭 챙겨 다닌다고 하는데요.

 

어느날은 첫째 딸이 "아빠 마스크 좀 벗고 다녀. 어차피 사람들이 아빠 알아보지도 않아"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딸이 자신을 창피해 할까봐 꼭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이철민은 과거 조연만 하는 무명생활을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생활고로 정말 하기 싫은 역할도 많이 해왔다고 밝혔는데요. 극중에서 악역을 맡을 때면 늘 아내와 딸에 대한 미안함으로 자신이 부끄러워지기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결혼후에도 주로 맡았던 역할이 조연이 많았기 때문에 항상 생활고에 시달릴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아내가 임신하고 있을 당시 차마 하기 힘든 배역까지 어쩔수 없이 하게 되어 딸과 아내에게 너무 부끄러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고 토로했는데요. 

 

결혼 12년만에 늦게 얻은 딸 바보라고 이철민이기도 합니다. 둘째도 늦둥이 아들로 현재 9살이라고 하는데요.

 

딸이 자신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자랑스럽게 아빠라고 말하는 모습에 너무 대견스러워 어느날은 집에 오자마자 딸을 부등켜 앉고 울었고, 본인의 딸로 커간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아내 김미경 같은 연극배우 출신>

 

 

이철민 부인 김미경씨는 같은 연극배우 출신입니다.

 

이철민 말에 의하면 "연극을 하다보면 주위에 술 담배를 하는 여자들이 많았다. 난 보수적인 편이라서 술 담배 전혀 하지 않은 아내가 참해 보여서 결혼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인 김미경씨 또한 "남편이 매력적이고 잘생긴것 같다. 극단에 있을때 남편이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었다"고 젊은 시절 이철민 사진을 공개해 주었습니다.

 

부인 김미경씨는 41살에 둘째를 임신하였다고 하는데요. 늦둥이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며칠동안 고민한 자신에게 미안했다고 하는데요.

"머릿속에 빚에 대한 걱정과 아이를 20살까지 잘 키울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임신사실을 남편에게 차마 하지 못하고 끙끙 앓았다고 합니다.

 

과거 부부 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아내와 장모와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작품에서 보여지는 차갑고 악역의 모습이 아닌 아내를 향한 평범한 아빠의 모습이 아닐수 없었는데요.

 

특히 장모님과 함께 생활해야 하는 처가살이를 하면서 문제의 사위로 등극하기도 했었습니다.

 

아내는 "시댁과 친청 둘다 대구이다. 거의 5분 거리인데 명절때마다 시댁만 가고 친정은 안간다. 전화도 안한다"고 폭로하면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흔히 남편들이 그렇듯, 이철민 또한 '장모님이 불편해 하실것'이라고 여기며 투덜거리면서 강제 처가살이들 했었죠. 그동안 잘해 주지 못한 미안함으로 장모님에게 의외의 반전 모습도 보여주었는데요.

 

장모와 강제 한집살림을 하는 동안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 이철민은 장모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면서 등을 돌리고 대화하는 특이한 장면도 연출해 주었습니다.

 

장모가 차려준 밥상 앞에서 어린 아이처럼 반찬 투정도 하면서 하루종일 장모에게 투덜거려 문제 사위로 등극하기도 했었는데요. 심지어 첫날부터 술타령을 하면서 술판까지 벌이는 만행을 벌이기도 해 장모님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철민이 마지막 집에 돌아가는 날, 남자 신발이 집에 한개도 없느냐면서 자신의 구두를 벗고 실내화를 신고 떠나는 모습에 장모님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집에는 남자 신발이 하나 정도 있어야해요. 그래야 도둑이 안들지" 장모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위의 고마움에 눈시울을 붉혔었습니다.

 

오는 '공부가 머니'에서는 늦둥이 아들에 대한 교육관 차이로 오는 부부의 갈등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늦둥이 아들 사랑에 아내는 조기 영어 교육을 시키는 아내에게 못마땅한 아빠 이철민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하는데요.

 

점점 빨라지고 있는 영어 교육 시기와 효과적인 학습 교육 과정을 현직 초등학교 '수석 교사'들이 알려주며 맞춤형 솔루션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아이들 교육중에서 특히 관심이 많은 영어 교육에 궁금증이 많으신 분들이 시청하시면 자녀들의 공부 교육에 좋은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배우 이철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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