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최 국적 학력

샤론 최, "용돈 벌이로 시작한 통역이었는데, 너무 많이 주목받게 되 겁이 나요"

 

전 세계가 놀란 통역 실력으로 '오스타 MVP' '봉준호 아바타'로 불리고 있는 통역사 샤론최!

 

 

미국 오스카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각본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작품상 4관왕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장식하였습니다.

 

세계적인 거장으로 우뚝선 봉준호 감독 옆에서 통역사로 활약을 보여준 '샤론 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외신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 또한 샤론최의 센스 있는 통역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샤론 최 '언어의 아바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인물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샤론최(최성재) 나이 학력 국적 프로필!

 

샤론최는 본명 최성재,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입니다.

 

샤론 최는 이번 오스카 시상식 뿐 아니라 골든글로브 시상식, 미국 방송에 출연한 방송에도 함께 출연하면서 봉준호의 아바타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지켜보는 무대에서 그녀는 봉준호 특유의 늬앙스와 토씨까지 생생히 잘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뉴욕 타임즈에서는 샤론 최의 기사까지 따로 썻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한 영화 전문가 사이트에서는 '샤론 최는 오스타 시즌의 MVP'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을 통역하는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그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유창한 통역 실력에 샤론 최를 재미교포로 착각하신분들도 많겠지만, 한국에서 용인 외국어 고등학교를 다닌 재원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재미교포도 아니고,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영화 감독 지망생이라고 합니다.

 

샤론 최는 중학교 시절 2년정도 LA 근교에서 살았다고 하는데요. 이때 미국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영어 실력을 많이 쌓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비자 문제가 있어 1년 정도 학교를 못 다녔었는데, 대신 미국 친구들과 엄청 놀았어요. 그때 영어가 확 늘었던것 같다"고 영어 실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샤론 최는 처음에 가볍게 용돈 벌이를 하기 위해 통역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용인 외국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USC(남가주대학교) 에서 영화 예술 미디어학을 전공했습니다.

 

영화 감독 지망생이기도 한 샤론최는 미국에서 영화 공부를 하며, 단편 영화를 직접 연출한 경력도 갖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 당시 대치동의 한 영어 학원을 다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영어 학원에 대한 관심도 급상승하기도 했었다고 해요.

 

 

 용돈 벌이로 시작한 통역 일, 꿈은 영화 감독!

 

샤론 최는 2018년 이창동 감독 통역을 하게 된 계기로 영화 행사에서 가볍게 용돈 벌이 정도로 영화 관계자 통역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부터 우연히 봉준호 감독과도 인연이 닿게 되면서 봉준호 감독과 관련된 행사장에서 샤론최도 함께 동행을 하게 된것인데요.

 

"용돈 벌려고 시작한 일인데 인연이 여기까지 왔다. 이창동 감독님에 이어 봉준호 감독님까지 영광이었다"고 쑥스러워 하는 그녀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봉준호 감독 인기 못지않게 매력적이고 완벽한 통역 수준을 보여준 샤론 최에 대한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고 있습니다.

 

영화 감독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헐리우드 관계자들까지 그녀를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샤론 최는 "엄청 부끄러움도 많은편이고 무대 공포증이 있을만큼 나서는 것을 싫어한다"고 전하며 수많은 러브콜과 인터뷰를 잘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기사가 나오면 다른 분들이 연락을 해 올까봐 무섭다고 밝히기도 하였죠.

 

 

 

봉준호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샤론 최가 현재 장편 영화 각본을 쓰고 있으며 준비중인것으로 안다고 전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녀의 작품이 궁금하다고 이야기하자 "봉감독님이 말한것처럼 아직 보여드릴 것이 없다. 민망하다. 좀 더 준비해서 보여드릴수 있다면 좋겠다"고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한 헐리웃 배우는 트위터를 통해 샤론최가 작품을 하게 된다면 그녀의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화 '낸시'를 제작한 미넷 루이 또한 "(샤론 최 작품) 제작을 맡고 싶다"고 할만큼 그녀에 대한 인기는 치솓고 있는 중입니다.

 

샤론 최는 전문 통역일을 배운적은 없지만, 영화에 대한 남다른 이해와 관찰력으로 깔끔한 통역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봉준호의 너무도 긴 수상 소감을 누구보다 적절하고 깔끔하게 통역을 하는 놀라운 실력을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해외 누리꾼들은 "통역사가 봉 감독과 뇌를 공유하는것 같다"고 말할정도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농담까지 정확히 캐치하는 수준급의 실력을 가진 샤론 최에게 봉준호는 '언어의 아바타'라는 별명까지 붙여주었습니다.

 

이상으로 봉준호의 속마음까지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극찬을 받은 봉준호의 아바타 샤론 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스카 수상 당시 통역 일부입니다.

(봉준호의 비유적인 표현도 느낌을 잘 살려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봉준호 영화감독 : 아니 뭐 일부러 괴물의 속편 느낌을 풍기려고 그런 쩨쩨한 머리를 굴린 그런 것은 전혀 아닌데

 

샤론 최 : So it wasn't as if I had this 'petty scheme(옹졸한 계획)' to make parasite seem like a sequel to the host.

 

봉준호 감독 : 부잣집에서 가난한 동네까지… 그게 점점 수직적으로 위에서 하강하는 느낌으로…

 

샤론 최 : As the characters move from the rich house to the poor house, they 'descend vertically further below(훨씬 아래로 수직 하강한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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