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시즌2 등장인물 관계도

보좌관 시즌2 드라마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줄거리!

 

지난 시즌 '보좌관'으로 활약했던 장태준이 성진시 국회의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장태준역의 이정재는 더 큰 권력을 손에 쥐고, 본격적으로 치열한 질주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제 시작하자.. 받은 만큼 돌려줘야지. 제대로"

 

장태준은 송희섭과의 더 첨예한 갈등을 예고하면서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장태준을 더 집요하고 무참히 짓밟고자 준비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대가를 치르고 원하던 금배지를 가슴에 단 장태준!

 

 

또한 강선영은 고석만(임원희 역)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더 단단해지고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보좌관에서 국회의원으로 변신한 장태준이라는 인물은 시즌2 보좌관에서 가장 큰 변화입니다.

 

시즌1에서 장태준이란 인물이 국회의원이 되고자 치열하게 싸우고 냉철한 인물이었다면, 보좌관 2에서는 자신의 목적을 드디어 드러내고 나쁜 인물들을 응징하고 인간적인 장태준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고됩니다.

 

주변 인물들 또한 비서에서 보좌관으로, 국회의원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제작진은 "정치는 국민 개개인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이 드라마의 주제에 맞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복잡하고 미묘하게 얽힌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이번 주제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장태준 / 이정재

 

"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 불가능한것을 해야지"

 

짐만 되는 가족과, 수석으로 경찰대를 졸업했지만 경찰 간부들이 고작 6g 배지 앞에서 고개를 조아리는 모습을 보며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국회로 입성하길 꿈꾸어왔다. 드디어 보좌관에서 대한당 소속 성진시 국회의원이 된 장태준

 

뛰어난 직관력과 판단력으로 공천권을 약속한 희섭을 법무부 장관을 만들기 위해 달려왔다.

그 길에서 소중한 이들을 잃고 배신을 당한 장태준이 희섭에게 복수의 칼을 들었다.

 

"제가 아직도 장관님 보좌관으로 보이십니까?"

 

이정재는 보좌관에서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의 변화를 겪으면서 기존 시즌에 무엇보다 장태준이란 인물의 감정과 상황이 바뀌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기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자신의 목표에 가까워진 장태준의 감정과 생각, 시선의 변화를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습니다.

 

윤혜원 / 이엘리야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잘하는 건 없어도 못하는 건 없어야죠"

비서에서 장태준 의원실 4급 보좌관 되다. 31세

 

국회에 들어오기 전 기자 생활을 한 혜원에게 힘이 되어준 사람은 다름 아닌 보좌진 일을 권했던 태준이었다.

과거와 마주하고 상처를 이겨내기 위해 망설임 없이 뛰어든 4급 보좌관!

 

여자이자 유능한 보좌관으로 살아남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왔다. 

 

밤샘 야근에도 출근 긴 지하철 안에서도 의제 법안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묵묵히 업무에만 열중했는데...

 

 

태준이 혜원을 4급 보좌관으로 채용하자 좋지 않은 뒷소문이 돌았지만, 어떤 어려움도 감내하겠다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연속된 긴장감으로 버티면서 생활한다.

 

 

강선영/ 신민아

 

"내 선택에 후회는 없어. 후회는 패배자들만 하는 이야기니까"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의 유능함과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는 여성 변호사였다.

미디어에서 선영을 주목하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방송사 간판 시사 프로그램까지.

주변의 우려의 목소리에도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끈 장본인 강선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여성들의 환호를 받으며 여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고

비례대표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한다.

 

자신만의 소신으로 비리의 권력자들 앞에서 외로운 싸움을 하는데,

자신의 옆을 지켜주던 석만이 사망하면서 슬퍼할 시간조차 없다.

무너지는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변화를 꿈꾸며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신민아는 보좌관 2에서 자신의 보좌관을 잃은 슬픔(임원희), 누군가를 향한 의심과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시즌1에서 신민아는 장태준(이정재)을 믿고 의지하면서 그의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왔습니다.

 

시즌2에서의 신민아는 보다 정신적으로 강해지고 주체적인 캐릭터로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두려워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즌1에서 장태준과의 위기 상황도 몇 번 있었지만, 믿음과 신뢰로 같은 길을 걸어왔던 두 사람에 대한 변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이 드라마의 핵심 포인트로 보는 재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한도경 / 김동준

 

강선영 의원실 8급 비서, 29세

"맺을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견딜 수 없는 아픔을 견디며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이룰 수 없는 꿈을 꾸자

 

어리바리해 보이지만 호기롭게 세상을 향해 덤벼드는 멋모르는 비서 한도경!

보좌관을 꿈꾸면서 인턴 채용에 지원했지만 매번 떨어졌다.

 

 

롤 모델 태준에게 인정받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는데 약자를 외면하는 태준의 모습에 실망하게 된다.

 

함께 일하자는 태준의 태안에도 그가 선택한 사람은 다름 아닌 선영이다.

선영은 도경에게 인턴이 아닌 정식 비서 자리를 제안했고 선영과 함께 자신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다짐한다.

 

 

 

 

 

송희섭 / 김갑수

 

법무부 장관, 대한당 4선 국회의원

"주인 말 안 듣는 소새끼를 어찌하는 줄 알아? 코에 코뚜레 끼워 끌고 다니는 거야!"

 

소장사하던 시골 바닥부터 국회의원까지 올라왔다.

누구보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징글징글한 눈빛과 비열하고 저열한 방법으로 상대를 짓밟고

온갖 비리와 불법으로 살아온 송희섭

 

사람들은 비열한 희섭이 달갑지 않으면서도 그에게 굽실거리고

오로지 자신 잇속만을 챙기는 송희섭은 청와대 입성까지 꿈꾼다.

태준을 이용해 법무부 장관까지 됐지만 제 스스로 코뚜레를 꿰고 나타난 태준의 고삐를 놓지 않을 생각이다.

청와대를 눈앞에 두고 제대로 고삐를 잡고 흔들 계획을 가진 희섭!

 

송희섭은 교묘한 마 법술사 같은 독사와 같은 인물입니다. 장태준이 필요할 때는 그를 적재적소 잘 이용하고 그를 짓밟으면서 법무부 장관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의 최종 목표는 청와대에서 환갑을 맞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더 큰 꿈을 향해 돌진하게 될 송희섭과 더 강력해진 국회의원이 되어 돌아온 장태준과의 치열한 갈등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송희섭 옆에는 보좌권 오원식과 조갑영 의원이 함께 장태준에게 화살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국회 안 속속 장태준에게 이를 갈고 있는 이들이 참 많은데요.

 

송희섭의 지역구를 물려받는 꿈이 수포로 돌아간 오원식의 복수와 장태준에게 배신당한 조갑영 의원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보좌관 시즌2에서 가장 볼만한 관전 포인트는 시즌1 인물들의 변화된 감정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장태준의 무한 신뢰를 받는 윤혜원(이엘리야)과 한도경, 장태준의 연인 신민아까지 서로에 대한 균열이 생기면서 긴장감과 치밀해지고 극적으로 변한 관계에서 오는 긴장감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 '보좌관 시즌2'가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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