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장정윤 작가

'살림남 2'에 출연 중인 김승현이 '알토란'에서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장정윤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살림남을 통해서 김승현 부모님은 장가를 가지 않는 아들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과거 출연분에서 김승현은 현재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처자가 있다고 공개하기도 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예비신부가 될지도 모르는 상대분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한 끼 줍소'에 출연한 김승현은 예비신부가 될 분이 알토란 작가 장정윤 씨라고 털어놓았고 현재 결혼식까지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밝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살림남 2에서 그동안 사귀고 있는 여자분에게 부담이 될까 봐 그동안 공개하길 많이 꺼려했는데 드디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김승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김승현 나이 20살에 딸 수빈양이수빈 양이 태어났으며 미혼부인 사연을 과거 공개해 큰 충격을 주었었는데요. 벌써 딸 수빈 양이 올해 20살이 되었다고 하네요.(2000년 출생)

 

과거 수빈이는 아빠 김승현의 재혼과 연애에 대해 응원하는 모습도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아빠가 센 여자를 만나 아빠를 확 잡아줄수 있으면 좋겠다"라면서 아빠에 대한 재혼에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13일 살림남을 통해 공개된 알토란 작가로 알려진 장정윤 씨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신의 휴대폰으로 직접 찍은 영상에는 김승현이 깜짝 프로포즈를 위해 손편지와 다이아 몬드 반지를 준비했는데요

 

"장 작가 마음에 들어요? 손편지 읽었으면 여기를 향해서 손한번 흔들어 주세요"라고 말하면서 생생한 청혼의 순간을 시청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후 장정윤 작가는 "고마워요"라고 답하며 환한 미소와 손가락 하트를 그려주어 애정을 과시해 주었습니다.

 

살짝 실루엣으로 보이는 장정윤 작가 모습에 다들 궁금증이 높아지면서 김승현을 향한 축하의 메시지도 많습니다.

 

 

김승현 예비신부가 될 장정윤 작가는 mbn 예능 프로그램 '알코란'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고정 출연한 김승현과 처음 인연을 맺게돼 약 1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에 관한 프로필이나 사진은 어디에도 찾을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장정윤 작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에 현재 그녀의 인스타도 비공개 상태입니다.

 

과거 알토란 작가로 알려지면서 고은정 작가가 아닌가 하는 세간의 관심도 높았지만 결국 그의 피앙세는 장정윤 작가라고 합니다.

 

'한끼줍쇼'에 출연한 김승현은 예비신부 장 작가에 대한 "칭찬할 것이 많은 사람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존경하고 본받고 싶다"며 애정과 사랑을 과시하였습니다.

 

자신의 핸드폰에는 '알토란 장 작가'로 기재되어 있다고 밝힌 그의 여자 장정윤 작가!

 

사적인 술자리를 여러 번 갖고 호감을 먼저 표시한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이런 끊임없는 김승현의 구애로 장정윤 작가의 마음이 열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승현은 2003년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 세살딸이 있는 미혼부라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딸의 존재와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인기는 점차 시들어갔고, 대중들의 비난과 몰매도 많이 받았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어린 딸을 키우면서 "후회는 없어요. 오히려 당당하게 딸이랑 같이 다닐수 있을 거란 생각에 후련해요.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할 거예요"라고 당당히 밝히기도 했습니다.

 

살림남에 출연하게 된 계기 또한 일주일에는 한 번이라도 딸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출연 이유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승현은 수빈이가 과거 못난 자신 때문에 사춘기 시절 친구들의 놀림도 받고 상처가 많은 딸이 어느새 이렇게 잘 성장해서 조금씩 자신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딸이 참 고맙다고 전하였습니다.

 

 

스무 살 나이에 갑자기 아빠 되는 법을 배운 적 없었던 김승현에게 찾아온 딸이 이제는 아빠의 연애까지 응원하는 믿음직하고 친구 같은 딸이라고 하네요.

 

김승현은 과거 방송 활동으로 인기를 막 얻기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90년대 하이틴 스타로 불리면서 김승현은 당시 송혜교와 시트콤에 출연하기도 하고, 교복 광고 CF 출연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혼전 임신 상태에서 첫딸 수빈이가 태어나고 나서 양가 부모님이 첫 대면을 하게 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바쁜 스케줄에 혼자만 참석하지 못했고, 당시 높은 인기가 사그라질까봐 겁이나 아이의 존재까지 숨길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러한 오해들이 쌓여 전부인과 파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파혼한 전부인은 살림남 방송을 통해 고등학교 같은 동창인 여자 친구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과거 출연분에 김승현의 고등학교 선생님이 집을 방문하여 수빈이를 보면서 엄마 얼굴을 그대로 닮았다고 짠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승현 장정윤 작가!

2020년 1월 두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많은 시청자들에게 축하의 응원 메시지를 받게 된 김승현입니다.

 

두 사람의 주례는 알토란 고정 출연자인 왕종근 선생님이 맡아주시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살림남을 통해서 다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승현과 그의 부모님까지 이제 행복한 소식만 전해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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