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이상

3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해바라기 '사랑으로' 주인공인 이주호씨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소식을 전해준다고 합니다.

 

해바라기 데뷔 45년차 전설의 가수 이주호씨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 일부)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 부는 벌판에 서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 오르네~ (사랑으로 일부 가사)

 

'사랑으로'는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고 3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곡입니다.

 

다들 한번정도 꼭 들어봤을 가사인데요. 서정적인 가사와 당대 80~90년대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담긴 메시지로 희망을 선사해준 곡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주호 씨는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입니다.

 

 

 

1977년 처음 4인조 그룹 '해바라기'를 결성한 후 이주호가 탈퇴하고, 1982년 이주호는 유익종과 함께 2인조  '해바라기'를 다시 결성합니다.

 

1집에서의 4인조 해바라기와 이주호와 유익종의 2인조 해바라기는 별개로 활동하면서 각기 다른 길을 겪게 되는데요.

 

우리에게 친숙하고 너무도 유명한 해바라기 대표곡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에요, 어서 말을 해 등 2인조 활동할 때 처음 발표된 곡들입니다.

 

또 다른 대표곡은 유익종이 팀을 탈퇴하면서 1인 체체에서 몇 번의 멤버가 교체되었지만, 여전히 이주호를 대표로 그 이후에도 대표곡 '사랑으로' 곡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랑으로' 라는 곡에 대한 일화가 있다고 하는데요. 1986년부터 가사를 완성하지 못한 이곡은 1989년 4 자매가 생활고로 음독자살을 시도했다는 기사를 보고 채 2분이 안 걸려 완성된 가사라고 합니다.

 

가난 때문에 삶을 포기하려고 했던 일가족의 소식을 듣고 탄생한 슬픈 노래 명곡 '사랑으로'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주호 씨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음악을 굉장히 좋아해 취미로 처음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와 이모, 누님 모두 메조소프라노 일만큼 음악적 재능을 타고난 집안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주호의 부인은 미국인으로 윤재니씨로 알려져 있지만 자세한 사진이나 정보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이주호 씨 또한 아내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하지 않아 그 궁금증이 높아지는데요.

 

마이웨이를 통해 아내 윤재니씨가 공개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주호는 초등학교 6학년때 처음 기타를 만지게 되었고, 중학교 2학년 때 '인생의 길'이라는 첫 가사를 만들면서 음악적 재능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지금껏 음악을 하는 이유, 음악을 할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함께 공감하고 같이 느끼려고 하는 친구들과 함께 평생을 살아온 게 지금껏 음악 활동을 해올 수 있는 동기가 아닌가 전하기도 한 전설의 이주호 씨입니다.

 

그의 곁에는 현재 아들 이상씨가 함께 하고 있어 더 든든하고 행복하다고 하는데요. 이주호 씨는 특히 가족과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들 이상이 성장하면서 대화할 시간이 많이 줄어들고 했는데 음악은 아들과 소통할수 있는 다리 역할이 되어 같이 노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들은 이상은 싱어송 라이터 가수로 본명 이상수로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키 183cm 이국적인 외모와 훈남 얼굴입니다. 10살때부터 미국으로 유학을 갔으며, 어렸을 때부터 음악활동을 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에 대한 꿈이 항상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상 씨는 미국에서 회계사 공부를 하면서 음악 활동을 함께 해왔다고 합니다.

 

 

처음 이주호는 아들이 공부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음악을 한다는 소식에 그의 재능을 보고 많이 놀랬다고 합니다.

 

이상은 현재 아버지 밴드 건반 세션으로 함께 활동을 하며 부-자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솔로로 데뷔한 이상은 아버지의 곡 '행복을 주는 사람, 마지막 사랑'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2009년부터 가수로서의 활동은 접고 프로듀서 활동과 해바라기 밴드로 활동했습니다.

 

이상은 그동안 가수 하하, 소향, 데프콘, 애즈원 등 프로듀서 활동을 해왔으며, 2019년 지난 초 '이상의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그리운 무대 컴백 소식을 전해 주기도 했습니다.

 

과거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에 나와 허스키하고 보이스한 목소리를 들려주어 극찬을 받기도 한 이상 씨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아버지 이주호의 아들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부담감을 많이 느꼈던 아들 이상 씨라고 합니다.

 

 

가수 이상이 아닌 해바라기 이주호 아들이라는 인식으로 잘해도 빛을 보지 못했고, 이주호 아들인데 그 정도는 해야지 라는 사람들의 인식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상이 말하는 아버지 이주호는 한없이 자비로우면서 엄격한 규율을 강조하시는 분이라고 전했는데요.

 

늘 어렸을대부터 집에서 곡을 작곡하시고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자신 또한 아버지를 그대로 닮게 되었다고 자연스럽게 음악의 길을 갈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되돌아보니, "자신은 해바라기 아들의 해바라기라는 사실이 너무 뿌듯하고, 아버지 이주호는 저의 원동력이고 힘이 되는 존재"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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