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머니게임 등장인물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 스캔들 드라마 "머니게임"

오는 1월 15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머니게임' - 고수, 이성민, 심은경

 

대한민국의 최대 운명이 걸린 금융 드라마 '머니게임'이 첫방을 앞두고 고수, 이성민의 첨예한 대립이 예고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출을 맡은 김상호PD는 "머니게임은 경제 관료들의 이야기로 돈으로 게임을 할수 있는 사람들보다 실제 게임에 의해 좌우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그 사이에 관료가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 경제 관료 얘기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머니게임은 2003년 외환은행을 헐값에 인수한 로스타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이야기나 진행은 다르지만 이것을 베이스로 이야기를 구성했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학자 채병학의 아들 채이헌(고수)과 금융위원장인 허재(이성민)는 국가 최대 위기를 막기 위해 반대파 관료들과 고군분투를 그릴 예정입니다.

 

<1화 간단 줄거리>

 

 

대한민국 경제를 뒤흔든 17조 영업 손실 '정인은행 매각 사건"

 

정부 지분 51%가 들어간 정인 은행 부도 위기에 대해 정부와 금융위 채이헌 과장의 의견이 대립됩니다.

 

채이헌 과장은 그동안 은행에 대한 정부의 처방이 잘못되어 왔고, 지금이라도 팔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인데요.

 

정부에서는 금융위원장의 목을 날리는 것으로 일을 수습하고, 차기 위원장으로 부위장인 허재를 앉히려고 하는데, 허재는 뜻밖의 난관에 부딪히며 채이헌과 대립하게 됩니다.

 

 

 

채이헌 역, 고수

40대, 금융위 금융정책국 과장

 

"조정과 조작은 다르죠, BIS 비율을 조작해서 얻으려시는게 무엇입니까?"

"경제가 망가지는 것을 그대로 두지 않을 겁니다"

 

대한민국 경제학자인 채병학 아들이란 수식이 부끄럽다.

아버지 채병학은 역대 정권마다 연을 맺고 그들이 원하는 경제 이론을 만든 장본인이기 때문.

 

 

 

 

금융위원회 과장 채이헌은 대한민국 금융 시스템이 무엇보다 취약한 원인을 연구했고, 월가를 기본으로 하는 투기 자본과 로비를 받아 이익을 실행하는 미 의회의 일부, 그들이 움직이는 IMF, WB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문제로 벌써 파산했어야 할 정인 은행 문제에 주목하게 된다. 만약 은행이 파산한다면 경제적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게 될 것이고 결국 매각 방식을 주장하는 채이헌이다.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 감사가 시작되고 국회의원들과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정인 은행을 팔아야 하는가?를 놓고 정부와 대립하는 채이헌!

 

배우 고수가 드라마 '흉부외과'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췄습니다.

 

 

고수는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가 되었습니다.

 

배우 '고수'는 특이한 이름 때문에 예명이 아닐까 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실제 그의 본명으로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합니다. 고수는 조각 같은 미남 얼굴에 슈트가 참 잘 어울리는 배우중 한 사람입니다.

 

고수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으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2008년 12살 연하의 김혜연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혜연 씨는 미대 얼짱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벌써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수는 이번 '머니게임'에 대한 경제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유튜브나 책을 먼저 보면서 공부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애국심과 책임감, 확고한 신념이 있는 멋진 사람이자 소신 있는 관료 채이헌을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작품에 열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허재 역, 이성민

금융위부위원장

 

"언제나 항상 대한민국은 그래 왔어. 1%가 대한민국을 지배하지"

 

허제는 대한민국 경제 구조의 골격부터 바꿔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인물입니다. 우리나라 신자유주의의 거두 채병학은 그에게 없어져야 할 존재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동안 허재는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시절 경제력이 없는 국가, 힘이 없는 국가는 얼마나 혹독한 시련을 맛봐야하는지 깨달았습니다.

 

인은행 BIS 비율을 조작한 장본인으로, 정인은행 매각을 놓고 채이헌과 대립이 예고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허재(이성민)은 BIS비율을(은행 자기자본비율) 을 실제보다 낮은 수치로 공표합니다.

 

 

 

 

채이헌과의 정인은행 매각을 두고 첨예한 대립구조를 펼치며,

이를 허재는 '국익을 위한 조정'이라고 말하는 반면 채이헌은 '사익을 위한 조작'이라고 여깁니다.

 

허재는 이런 채이헌에게 "진짜 우리나라 경제를 망치는게 먼지 알기나 해"라고 반문하면서

그의 목적이 진짜 무엇인지 궁금증을 가지게 하는데요.

 

 

 

이성민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연극 배우로 데뷔한 그는 최근 매년 2~3편의 영화에 출연할만큼 종횡무진하고 있습니다.

 

개봉예정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영화 '미스터주:사라진 VIP"이 같은날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한 대한민국 대세 스타 이성민입니다.

 

이성민은 대본도 읽어보지 않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감독이 이미 스토리를 설명해주었고 흥미로운 소재의 드라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대본을 읽고 난뒤 후회도 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다.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경제에 대해 다루는 드라마는 없을 것이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밝혀 왔습니다.

 

 

 

바하마 역, 유진한

 

 

 

 

이혜준 역, 심은경

 

(20대) 기획재정부 사무관

"돈도 빽도 없는 저를 실력으로 증명하고 싶은 것뿐입니다"


돈도 빽도 없이 근성과 노력만으로 공직에 올라온 흙수저에 정의감 넘치는 신임 사무관 이혜준

 

1998년 부도가 난 은행앞에서 통곡하고 있는 아버지 이석찬을 본 7살 이혜준의 어린시절 외환위기를 이미 경험했다.

 

아버지 이석찬은 결국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살아 남지 못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이후 불공평한 세상에서 탈출하기 위해 악착같이 공부했고,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사무관이라는 자리에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곳은 또다른 차별과 불공평이 시작된 곳으로 지방대 출신에 흙수저라니...

 

 

이혜준은 정인은행 사건을 보면서 월가의 한 사모펀드에 넘길 목적으로 조작된 정인은행 BIS비율을 발견하게 되면서... 1998년 있었던 통곡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기억난다.

 

또한번 월가를 상대로 싸우게 될 이혜준은 이 국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수 있을까?

 

6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심은경은 "처음 작품을 제안받고 나서 '이작품은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작품과 배우의 연이라는게 있는것 같았고 그게 강하게 느껴질만큼 흥미롭게 다가온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라는 개념이 포괄적이어서 어렵게 다가왔는데 결국 인간에 대한 것을 다룬다고 생각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머니게임'은 각 캐릭터가 '돈'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경제를 바라보는 개인의 다른 시각으로 흥미를 갖게 하는데요.

 

국가 경제와 '돈', '금융'이라는 어려운 경제 단어가 많은만큼 드라마를 시청자들도 보는내내 어려울수 있을것 같은데요.

 

제작진 측은 경제 용어를 모르더라도 배우 세 분의 연기를 따라가도 보면 경제 용어도 이해되는 1석 2조를 느낄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대 금융 스캔들 속에 고수, 이성민, 심은경, 유태오의 열연으로 드라마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TVN '머니게임'은 오는 1월 15일(수) 밤 9시 30분에 첫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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