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김지석

유인영 김지석 10년동안 연인으로 오해받은 사연

김지석 여자친구도 질투하게 만드는 유인영과의 관계!

 

JTBC 2월 13일 첫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더 로맨스'에 10년 우정을 과시하는 유인영 김지석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더 로맨스'는 유인영, 김지석 커플과, 강한나 정제원 커플이 함께 시놉시스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인데요.

 

특히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잘 알려진 유인영 김지석이 함께 출연해 '이색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과정'에 더욱 관심이 가게 합니다.

 

 

<김지석 프로필>

김지석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키 182cm

 

본명 김보석,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교육학과,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형(김반석)과 함께 중고등학교를 영국으로 유학 가 공부한 엄친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1년 5인조 그룹인 '리오'로 연예계에 데뷔한후 연기자로 전향한 케이스인데요.

 

리오로 성공을 거두지 못하자 2004년 연기자로 전업해 대학생활을 하면서 독어, 영어 교사 자격증까지 땄다고 하네요.

 

 

연예인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을때를 대비한 것으로 학교 선생님이 될 생각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지석의 형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를 수석 졸업한 엘리트이며,

동생 김지석의 뛰어난 머리도 '문제적 남자'를 통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고교시절 다양한 운동 취미를 갖고 있었던 김지석은 영국 윌리엄 왕자와 수영을 한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친분으로 영국 왕실에도 초대되어 식사도 몇번 했었다고 합니다.

김지석 할아버지는 윤봉길 의사와 함께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분으로 김성일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김지석은 이름에 얽힌 사연이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좀 특이하시게 태어난 곳에 자식이름을 짓는다.

 

아버지는 온양에서 태어나 김온양, 큰아버지는 북경에서 태어나 김북경, 작은 아버지는 장충동에서 태어나 김장충이다" 다행이 신사동에서 태어난 김지석은 김신사가 될뻔 했으나 어머니의 극구 반대로 김보석이 될수 있었다고 합니다. 

 

부활절에 태어났기 때문에 원래는 '김부활'로 하려고 했으나 발음상 놀림거리가 될수 있었기 때문에

형의 이름 김반석에 맞춰 김보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인영 프로필>

 

유인영은 본명 유효민,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키 172cm, 예일여자 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왔습니다.

 

유인영은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모델의 꿈을 갖고 21살 나이에 모델로 데뷔하였습니다.

 

늘씬한 키에 연기자로 비교적 빨리 데뷔한 편인 유인영은 홍콩 여배우 이가흔 닮은꼴로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극중 보여주는 이미지는 차도녀 스타일의 도도하고 자존심 쎈 역할을 자주 맡았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라이벌 한유라 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중간에 사망하는 캐릭터로 특별출연에 가까웠지만 유인영이 출연했다는 사실은 모두가 잘 알만큼 강렬한 인상을 준 작품입니다.

 

별그래에서 사건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카메로 출연이었지만 완벽한 한유라를 위해 숏컷을 감행하고 도도한 캐릭터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유인영 연관검색어로 유독 '결혼'이라는 단어를 많이 찾아볼수 있는데요. 드라마 작품에서 결혼과 관련된 내용을 주로 맡았기 때문에 생긴 검색어로 실제로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과거 한인터뷰에서 서른여섯 정도에 결혼을 하지 않았을까 했는데 벌써 38살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상형으로는 "그냥 대화를 했을때 제가 무언가 느끼고 한가지라도 배울수 있는 사람"으로 배울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발언한적도 있습니다.

 

또한 유인영은 완벽한 몸매 소유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잡지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만큼 '워너비 몸매' 순위에 들어가 있는데요.

 

부담스럽기도 하고 몸매가 유독 부감되는것보다는 연기자로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실제 유인영 외모는 여주인공역으로 떨어지는 편이 아닌것 같은데요. 현재까지 주연보다는 조연 역을 주로 맡아왔습니다.

 

악녀 이미지의 한계점인지는 몰라도 언제가는 유인영만의 비주얼과 연기력이 빛을 보는 작품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보겠습니다.

 

 

 

<유인영 김지석 더 로맨스로 10년 넘는 우정>

김지석과 유인영은 10년이 넘은 우정으로 서로를 아껴주고 있는 동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7년 방송된 '미우나 고우나'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두사람의 우정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유인영과 김지석은 방송에 나와 절친 동료를 묻는 질문에 항상 서로를 언급할 만큼 10년이 넘는 우정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유인영 말에 의하면 "김지석과  신인시절 두번이상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친구 이상으로 발전할수도 있었다. 타이밍이 정확히 안 맞았었던 같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연인보다는 친구 사이이기 때문에 10년 우정을 이어가고 자신의 고민거리도 들어주는 좋은 동료가 될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김지석은 '미우새'에 출연하여 유인영을 언급하기도 했었죠. 김지석 말에 의하면 '10년 넘는 여사친, 남사친' 관계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과거 많은 분들이 연인 사이로 오해하는 헤프닝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김지석은 "이성적 호감을 느낄 시기는 지났다. 연애할때 여자친구는 다른분들은 괜찮은데 유인영은 견제한다"고 말할만큼 두터운 절친 사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김지석은 유인영과 사귀지 않느냐고 묻지 않는 한 여사친이 있었는데 "너는 왜 유인영에 대해 묻지 않느냐"라고 했더니 " 당연히 (유인영과) 사귀었던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상으로, 유인영 김지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