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요한 인물관계도 및 캐스팅

SBS 7월 19일 첫 방송 의사 요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10시 방영  (총 16부작)

원작: 신의 손(일본 구사카베 요 작)

연출: 조수원 김영환

극본: 김지운

출연진: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외

새 의학 메디컬 드라마 <닥터 요한>은 일본 원작 소설 <신의 손>을 각본 한 드라마로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등이 출연합니다. 

기존 의학 드라마라고 하면 환자를 살리고 죽음을 맞는 뻔한 의사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이번 닥터 요한은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통증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함께 공감하면서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환자와 함께 고통을 덜기 위해 그 원인을 보여주고 찾아가는 고군분투하는 의사들의 이야기, 닥터 요한!

 

의사 요한 인물관계도

 

 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 지성

서울 한세 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요: 고치고  / 한: 즐긴다

일명 "닥터 10초"로 통하는 의사

환자를 진단하는데 걸리는 시간 딱 10초면 충분해

뛰어난 실력의 천재 요한은 항문암 환자, 스무 살 윤성규를 치료하면서 죽게 된다. 왜, 어떻게 죽음에 이르게 했을까?

레지던트 2년 차 강시영 역의 이세영과 통증과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면서 그 원인을 찾아간다.

 

지성은 과거 "뉴하트"에서 의사 역할을 맡은 지 11년 만에 의학 드라마에 복귀하였습니다. 당시 뉴하트는 시청률 33% 나올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가 끝난 후 흉부외과를 지원하는 의대생들도 많았다 합니다.

11년 전이라고 하지만 지성의 외모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것 없이 너무 멋진 모습이네요.

 

다소 생소한 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을 찍으면서 환자의 죽음과 존엄사에 관한 주제를 담고 있어 진실되게 요한의 인물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진심을 다해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요한 역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천재로 환자를 빠르게 진단하고 파악할 수 있는 캐릭터로 일명 닥터 10초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의사 요한 조수원 감독과는 <태양을 삼켜라> 부터 오랜 인연으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성은 또한 과거 아버지가 심장질환이 안좋아 이식수술까지 하는 아픔이 있었고 보호자로써 고통과 삶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해본적이 있어 이 드라마를 통해 진심을 담아 연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통취통증의학과 강시영 역/ 이세영

 

서울 한세병원 마취통증과 레지던트 2년차

엘리트 의사 집안, 한세병원 이사장, 마취과장 장녀

뛰어난 두뇌는 엄마를, 따뜻한 감성은 아빠를 닮은 강시영

과거 병원생활을 접고 떠난 어느날 의사출신 제소자 차요한을 만나게 되면서 시영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의사 요한과 다시 만나면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새로운 의사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세영은 1992년 생으로 나이 28살이지만 아역 시절부터 연기를 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세영은 강시영 역은 따뜻한 마음과 감성을 지닌 캐릭터로 이번이 처음맡게 되는 의사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지성 출연의 "뉴하트" 드라마를 여러번 다시 보고, 의사들의 진료를 참관하기도 해 의사역할에 많은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배우들이 따로 모여 의료 교육도 받았다고 하네요.

 

어린 아역부터 연기를 시작한 이세영은 사실 지성보다 선배라고 합니다. 의사 역할은 처음하는 연기라 다른 의학 드라마도 많이 보고 지성씨의 과거 의사 역할도 참고하여 연기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이세영은 촬영 현장에서 의학 용어들이 너무 많아 대사들을 까먹어 증발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손석기 역 / 이규형

서울남부지검 형사 3부 검사

3년전 차요한 담당 검사, 원칙주의자

의사가 환자를 존엄사 하는것도 살인이라고 본다.

차요한을 항상 주시하면서 그의 일수거 일투족을 관찰하고 주시한다.

어떤 타협도 예외도 나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원칙주의 검사 손석기 역을 연기한 이규형은 지성 선배님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뒤도 안돌아보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지성이 나오는 드라마는 믿고 보는 시청률과 흥행을 보증하는 대표스타였기 때문일까요.

이규형은 캐릭터 몰입을 위해 클래식한 음악 듣는것이 대본 연습에 많은 도움을 받는 중이라고 합니다.

손석기는 드마라 중반부터 요한역의 지성을 괴롭히고 위기로 몰아가는 캐릭터로 어떻게 드라마를 이끌어 갈지 많은 기대가 되는 인물입니다.

 

마취통증 의학과 이유준 역 / 황희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펠로우

속정깊고 항상 유쾌한 소유자 이유준

아픈 아버지, 병간호에 골병든 엄마를 위해 효도할 생각으로 의사가 되었는데 과거 교도소에서 재소자 차요한을 만난다.

귀신처럼 오진을 잡아내는 요한을 보고 첫눈에 반한 이유준

한세병원 통증센터에 지원하고 팀원이 되면서 시영의 동생을 미래를 만나게 되고 새로운 사랑을 꿈꾸게 된다.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에서 '무광'역을 맡았던 황희가 이번에는 유쾌한 의사로 변신하였습니다.

 

의사 요한에서 요한과는 약간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나중에는 세 수 위라는 사실을 인정을 함께 공존하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원인 모를 통증으로 수많은 병원을 거쳐 마지막으로 오게 된다는 통증의학과는  그 환자들을 어떻게 치료해 가는지 과정을 보는 재미가 남다를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대륙의 남자라는 칭호를 벗은 황희가 이번에는 의사로 변신하여 톡톡 튀고 훈훈한 캐릭터로 어떤 매력을 선사해 줄지 기대가 많이 되는 인물입니다.

 

마취통증의학과 강미래 역 / 정민아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한세병원 이사장과 시영의 동생

환자에게 결코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언니 시영을 질투하고 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

시영이 사고를 치면서 자매사이가 나빠지고 시영을 용서할수 없게 되는데...

겉으로는 차갑지만 마음 한켠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그녀는 유준과 새로운 로맨스를 갖게 된다.

드라마 <의사 요한은 환자들의 고통을 덜기위해 죽음을 앞둔 그들에게 삶의 의미를 주고 활력을 주는 드라마입니다.

다양한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그들을 고치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드라마 의사요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10시 첫방송 많은 기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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