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등장인물 캐스팅

JTBC 10월 4일 금요일 저녁 10시 50분 '나의 나라'가 '멜로가 체질' 후속으로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봐야겠다, 뒤집어진 세상... 내 눈으로 똑똑히!"

 

"장군께선 군림하십시오, 피는 제가 묻히겠습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장혁의 의미심장한 말을 하면서 '나의 나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조선 태동기 역동적인 혼란과 시대상을 각기 다른 신념과 선택으로 바라보고 변화시켜 가는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등의 화려한 출연진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나의 나라'는 고려가 무너지고 조선이 세워지면서 혼돈의 시대에 저마다의 '나의 나라'를 되찾으려는 치열한 삶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시대극이라고 합니다.

 

 

나의 나라 등장인물

 

 

무사 서희 / 양세종 역

 

남다른 결의로 활시위를 당기는 서휘 (양세종 역) 의 강렬한 눈빛 연기가 시선을 압도합니다.

병에 걸린 누이 서연을 돌보고 어려운 환경들, 상황들을 극복해 나가는 인물 서희!

 

양세종은 서휘에게 '나의 나라'는 동생 서연이라고 전해 주었는데요. 오로지 연이를 위해 살아가는 부드러운 무사 휘!

 

양세종은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무사 서휘역으로 요동치는 시대 흐름에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 에너지로 그려낼 예정입니다.

 

 

양세종은 최근 종영작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멜로 로맨스에서 열연한바 있습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가 되는 양세종은 2016년 데뷔한 이래 무섭게 차세대 배우로 고공행진하고 있는데요.

 

매 맡은 역할마다 자연스러운 연기력를 소화해 내면서 변화 무쌍한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양세종의 연기는 캐릭터를 너무 독보이려고 과장되지 않게 하고 자연스러운 캐릭터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주는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무사 서희역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 2개월전부터 액션과 승마를 배우면서 서희 캐릭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친구이자 날선 대립 캐릭터인 남선호와 함께 양세종만의 섬세하고 부드러움으로 무사 서휘역을 잘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선호 /우도환 역

명망 높은 사복시정 남전의 차남, 노비 출신 어머니로 서얼의 아픔을 가진 인물

 

서얼 출신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강력한 힘을 꿈꾸는 남선호!

싸늘하고 절제된 표정으로 비장함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남선호 (우도환 역)

 

그의 비장한 눈빛에서 왠지 슬프고 어두운 사연이 많을것 같은데요.

남선호는 계급을 뛰어넘어 세상에 중심에 서려는 불같은 야심으로 격변하는 조선 시대에 꿈꾸는 우도환!

 

서휘와 우정을 쌓고 가깝게 지내면서 서로의 아픔들을 위로하지만 남선호의 '나의 나라'는 서휘의 '나의 나라'와 극명하게 대립하는 인물입니다.

 

카리스마가 물씬 느껴지는 양세종과 우도환의 새로운 대립으로 극의 전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올 해 개봉한 '사자'에서 첫 주연을 맡은 우도환은 또한번 차세대 배우로 이름을 알릴 예정입니다. '사자'에서 강렬한 연기로 검은 주교 역을 열연한 우도환!

 

카리스마 넘치는 남선호와 한희재(김설현)을 두고 서휘(양세종)과 삼각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도환이 맡은 남선호 역할에서 '나의 나라'는 출신 성분에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할수 있는 나라가 '나의 나라'라고 전해 주었는데요.

 

우도환은 시대극이다 보니 시간적 점프신이 많아 특히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사자'에서도 지신 역을 위해 장장 5시간이나 특수 분장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도 한 여름에 두꺼운 갑옷에, 물속으로 뛰어들고 불속으로 뛰어들고 많은 고생들을 했다고 합니다.

 

이방원 /장혁 역

 

'나의 나라'에 가장 기대되는 캐릭터 장혁입니다. 출연하는 자체 만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데요.

 

기존 드라마와 사극에서 보여진 장혁은 매번 강렬한 눈빛 연기와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선의 왕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 역으로 절대적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장혁입니다.

 

 

세상을 다 가진 이방원의 여유로움 뒤 무섭고 날카로운 눈빛은 아버지를 넘어서는 이방원의 야심이 담겨 있는데요.

 

기존에 이방원 캐릭터라고 하면 야심과 야망 덩어리로 가득찬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라나라에서 이방원은 아버지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애처로움, 살아 남기 위해 몸무림치는 처절함 등을 표현하려고 한 색다른 캐릭터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장혁은 과거 '순수의 시대'에서 이방원 역할을 맡고 두번째로 맡은 캐릭터라고 합니다.

기존 전형적인 이방원 캐릭터가 아닌 내면 심리에 초점을 맞춘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방향으로 장혁표 이방원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작품 전체적인 구성도 너무 흥미롭고 스토리도 재미 있다고 전하면서 오랜만에 출연하는 사극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희재 / 김설현 역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기생 한 씨의 딸, 적폐에 맞서는 총명하고 진취적인 인물 한희재!

한희재는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려는 여장부 캐릭터입니다.

 

남장을 한 비장한 표정의 설현은 혼란의 시대 조선에서 한희재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단아한 한복을 입은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설현이 아닐수 없습니다. 슬픈 표정 하나 만으로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설현의 눈빛 연기는 한희재 캐릭터에게 어떤 슬픈 사연이 숨어있을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설현이 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였습니다. 1995년생인 설현은 올해 나이 25살, 걸그룹 AOA 출신이죠.

 

본명은 김설현으로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설 때는 본명인 김설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1994년생 동갑 연예인으로 수지와 혜리가 있는데요. 요즘 이들 모두 브라운관에 복귀하여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실제 동갑 친구이면서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시기가 신기하게도 겹치게 되었네요.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이들의 서로 다른 매력과 연기를 볼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설현은 그룹에서 비주얼을 담당 했을만큼 특출한 외모로 남성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나의 나라에서 기존 이미지에서 확실히 변신을 시도한 김설현은 "극 전체를 통틀어 가장 성장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그 과정에 따라 톤을 변화시켜 표현하려 노력했다.

 

감정들을 어떻게 표현할지 항상 신경쓰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야무진 각오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희재에게 '나의 나라'란 부패한 고려를 바꾸고자 하는 진취적인 여성이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는 인물이라고 전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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