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빨리 낫는법, 먹어도 되는 음식
- 라이프 정보
- 2019. 6. 12.
여름 장마철에는 특히 영유아뿐 아니라 성인이 조심해야 하는 장염의 증상과 장염에 좋은 음식과 빨리 낫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이 심하게 발병하는 여름철은 상한 음식이나 공공 수영장, 식수등을 통하여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에서 주로 발생하는 세균성 장염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봄, 겨울철에는 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같은 전염성이 강한 장염이 유행합니다.)
세균성 장염은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이 원인으로 흔히 말하는 <식중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생상태가 좋지 않았거나 폭염에 쉽게 음식물이 변질되어 감염을 일으키고 대개 6시간 이내에 설사나 구토, 복통들 호소합니다. 장염이 의심되고 장염 증세가 나타났을때는 무엇보다 초기에 잘 대응하여 더 악화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염을 빨리 낫게 하는 방법
첫째,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몸 밖으로 장염 바이러스가 모두 빠져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장염에 걸리게 되면 수분이 몸밖으로 많이 빠져나가게 되어 탈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따뜻한 물이나 차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때 수분 손실이 심한 경우나 장염이 심한 어린유아들 경우 병원에 내방하여 수액을 통해 수분 공급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둘째, 장염에 좋은 않은 음식은 최대한 피하도록 합니다.
<피해야 할 음식>
1. 기름진 음식이나 찬음식, 밀가루 음식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용유가 많이 들어간 부침개는 장에 부담을 주고 소화를 어렵게 합니다.
3. 돼지고기, 닭고기는 장이 좋지 않을때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설사등을 유발하므로 멀리하는 것이 좋고, 영유아의 경우 우유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가 약한 유아나 식중독이나 배탈에 걸렸을 때 좋은 매실은 항균 작용과 장 연동 운동을 억제해 주고 혈액 속 독성물질을 해독해준다고 합니다. 매실 자체는 좋으나 우리가 음식으로 만들어 먹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장염에 많이 드시는 것이 매실차나 매실청일 것입니다. 매실청에 들어간 설탕은 고농도의 당분이 들어가 있어 오히려 설사를 유발하고 설사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30초 이상 세정제나 비누로 손 씻기가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음식물이나 물 등을 익혀 먹고 끓여 마시는 습관을 갖습니다. 어패류 같은 경우 85°C에서 1분 이상 가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 건강에 좋은 음식>
첫째, 생수나 보리차, 이온음료
생수를 끓여서 드시거나 보리차는 차가운 성질이 있으므로 드실 때 따뜻하게 끓여서 드세요.
이온음료 또한 구토와 설사를 했을 때 탈수 증세를 예방할 수 있어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바나나
다이어트 및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바나나는 <펙틴> 성분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펙틴은 장을 움직여주는 수용성 식이섬유로 장을 안정화시켜주며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설사나 변비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셋째, 두부, 브로콜리, 양배추
두부는 소화가 잘되어 체내 흡수율이 높고 고단백 음식으로 몸을 회복시켜 주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양배추는 식이 섬유가 풍부해 손상된 위를 강화 재생시켜주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넷째, 콜린 성분이 풍부한 음식
달걀, 메추리알 같은 음식에는 <콜린>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대장 독소 배출 기능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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