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새치 안나게 하는 방법과 원인

흰머리는 일명 '새치'머리라고 합니다. 흰머리(새치)는 보통 노화가 들수록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많은 현대병이 점차 늘어가면서 20대~30대에도 흰머리가 많이 난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흰머리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티로시나제라는 세포의 활성도가 줄어들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어린나이에 흰머리가 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멜라닌 색소의 양이 적어질수록 흰머리가 많이 납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멜라닌 색소가 점점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는 우리의 피부색과 머리카락 색깔을 결정하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멜라닌 형상은 출생전 이미 유전자에서 결정되지만, 후천적으로 멜라닌 색소의 감소를 줄이는 예방은 가능합니다.

멜라닌 색소세포의 생성은 호르몬 조절과 신체 내의 독소를 줄이고 영양 섭취 등으로 멜라닌 색소세포의 형성을 도울 수 있습니다.

 

멜라닌 세포

사람에 따라 선천적, 후천적으로 멜라닌 색소의 정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멜라닌 색소 세포 억제를 줄임으로써 머리카락 흰색을 줄이고 노화현상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멜라닌 세포 생성에 좋은 음식으로는 녹차, 석류 오렌지 등으로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멜라닌 세포를 합성하고 보충해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흰머리 새치가 증가합니다.

스트레스를 늘어남에 따라 일반인의 2배~4배 정도 흰머리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촉진시키게 되고 영양공급을 주는 모근의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탈모 현상

또한 모낭 하나에는 한 개의 머리카락만 나오기 때문에 하나를 뽑았다고 그 자리에 2~3개의 흰머리가 나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단, 흰머리를 너무 자주 뽑거나 모근에 무리를 주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일수록 두피에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흰머리가 증가하고 탈모가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흰머리가 안 나게 하는 방법
철분이나 아연, 미네랄, 단백질 등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시금치와 잎이 많은 채소는 비타민B, 비타민 D, 비타민 E를 함유한 식품입니다. 또한 검은콩, 두부, 두유 치즈, 우유 등의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타민, 단백질 음식에는 머리카락의 주 성분인 '케라틴'이 생성되어 건강한 모발과 두피를 유지시켜 줍니다. 해조류나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야외 활동 시 자외선 노출을 피하고 두피를 보호합니다.

야외 활동시 모발에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면 두피는 건조하게 되고 탈색의 원인이 되므로 모자나 양산을 챙기는 습관을 갖습니다. 자외선 차단 썬크림등은 외출 20~30분 전에 항상 발라주고 자외선 노출을 최대한 피하는 것은 두피 건강뿐 아니라 동안 피부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두피를 보호할 수 있도록 모발 영양 팩, 크림을 꾸준히 발라주어 두피 마사지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흰머리 새치는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 빈혈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두피 건강뿐 아니라 우리 몸의 이상신호를 잡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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