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나이 결혼 절대 포기할 수 없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 지상렬, 윤일상, 김태훈, 양재진, 박규리 등이 출연하여 '화려한 지상렬 금맥 특집'이 방영된다고 합니다.
최근 지상렬은 마리텔2와 유튜브 '구독 안 하면 지상렬'이란 채널을 열어 근황을 전해주기도 했습니다.
~하면 지상렬이란 유행을 몰고 온 지상열이 실제 자신의 패러디 제목을 그대로 유튜브 채널명 '구독 안 하면 지상렬'이란 유튜버로 인기를 몰고 있습니다.
'안습'(안구에 습기찬다는 뜻의 은어)이라는 단어의 창시자이자, 수많은 패러디와 유행어를 만들면서 각종 예능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는 지상렬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상렬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1996년 개그맨으로 데뷔한 지상렬은 데뷔 24년차 개그맨 출신입니다.
저물고 고등학교를 나온 지상렬은 절친 김구라 염경환과 동창이기도 합니다.
<지상렬 소개팅만 몇번 한 거야?>
김구라는 과거 방송에서 지상렬이 가수 장윤정 씨에게 흑심을 품은 적이 있었고 많이 좋아했다고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지상렬이 너무 장윤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다녀서 실제 두 사람이 결혼까지 갈 줄 알았다고 농담 삼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장윤정은 "지상렬이 저를 대놓고 좋아했다. 지상렬 씨랑 제가 뭐가 있었던 사이인 줄 안다. 하다못해 사귄 줄 아나보다"고 전하면 지상렬과의 열애설을 쿨하게 해명하는 일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2014년 가상 결혼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 박준금과 함께 출연하여 지상렬 씨의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습니다.
박준금 씨는 이혼한 전력이 있는 배우로 지상렬 씨와 가상 결혼을 하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재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연상 돌싱녀와 연하 노총각 커플로 활약하면서 함께 일본으로 동반 여행을 가기도 하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벌여 감동을 주기도 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상렬은 실제 방송에서는 어쩔 수 없이 예능으로 웃기는 남자가 되어야 하니깐 어리바리하고 못난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지상렬을 잘하는 사람들과 주변 사람들은 지상렬에 대해 방송과는 전혀 다른 '진국 같은 남자'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고현정은 지상렬에게 남을 배려하는 모습에서 의외로 강직하고 충직한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지상렬은 내가 결혼하면 내 여자에게는 고생을 시킬 수 없다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단 100원을 벌더라도 내가 고생하고 말지 내 여자에게 고생시킬 수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지난해 '아는 형님'에 출연했던 지상렬은 강호동 예비 아내가 될 분에게 한 지인을 소개받은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방송 모습과는 달리 실제 지상렬은 듬직하고 정말 지혜롭다고 밝힌 강호동은 소개해준 여자분 또한 너무 세련되고 마음이 예뻐 둘이 잘 어울릴 것 같아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하는데요.
첫 만남을 하고 난 후 지상렬은 혹시라도 결혼 준비를 잘하고 있는 강호동에게 피해가 갈까 봐 그 여자분과 교제를 쉽게 할 수 없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강호동이 지상렬에게 여자를 소개해줄 정도면 방송 이미지와 실제 성격이 많이 다른 지상렬 씨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지상렬 결혼하지 못한 이유>
지상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개사랑'과 '술사랑'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 나와 아내 대신 5마리 강아지와 살고 있는 개 아빠 지상렬 편이 방영되었을 만큼 반려 동물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5마리 강아지를 하루 종일 케어 하러 돌보느라 24시간도 모라자는 지상렬을 보면서 참 방송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점이 많구나 하고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지상렬은 실제 '개만큼만 살자'는 신념을 갖고 있을 만큼 남다른 애견 사랑의 대표주자입니다.
항상 변함없고 첫 주인만큼은 절대 잊지 않는다고 개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상렬이 결혼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술 때문이라는 말도 많은데요. 좋아하는 스타일이 너무 확고하고 나쁜 술버릇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한 개그맨 박미선 씨 발언이 있기도 했습니다. 지상렬 주량은 최소 소주 24병이상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박미선이 한 지인을 지상렬에게 소개해 준 것이 있는데, 술 먹고 취하면 여자를 집으로 자꾸 돌려보내려고 하는 주사가 심하고, 글래머 스타일 특히 러시아 여자 같은 좋아하는 스타일이 너무 확고하다고 털어놓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상렬은 자신이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삶이 너무 자기중심적이라 그런 것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제 어느덧 50살이 된 지상렬의 좋은 짝꿍을 만나서 행복한 결혼 스토리도 전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09/26 - [방송 연예] - 장윤정 도경완 재산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