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재산 기부

26일 '해피투게더 4'에서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으로 장윤정이 출연 소식을 알렸습니다.

2013년 도경완과 결혼 전 행사의 여왕으로 불린 장윤정은 가족의 재산 탕진으로 수입 0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최대 전성기때 장윤정의 수입과 현재의 재산은 어느 정도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장윤정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살입니다.

충청북도 출생으로 1999년 서울 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였고 강변 가요제 대상을 받으면서 데뷔하였습니다.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장윤정보다 2살 아래 연하입니다.

지난 7월 약 8년간 진행했던 '생생정보'를 하차하면서 본격적인 육아를 담당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2014년 첫째 아들 연우 군과 지난 2017년 둘째 딸 하영 양을 출산하면서 "저녁은 집에서 아빠로 살고 싶다"면서 하차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였습니다.

트로트계 여왕이라고 불리고 있는 장윤정은 한창 잘나가는 한때 1년에 10만 km 정도를 돌아다니면서 행사하러 다닌 행사의 여왕으로 유명했었는데요.

그녀가 행사로 이동한 거리는 총 지구 5바퀴, 기름값만 약 2억 5천만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보통 한 행사당 1500만 원선이고, 하루에 행사가 많은 날은 하루에만 12회 행사를 뛸 정도였다고 합니다.

장윤정은 전성기 시절 행사비로만 하루에 1억을 번 적도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대 전성기 시절 하루 평균 행사만 6개 정도였다고 하니 하루에 꾸준히 5천만 원선은 수입이 들어왔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 외 음원 수입료, 방송 출연료와 CF 등 다 합치면 어마어마한 수입이 아닐 수 없겠네요.

현재는 결혼을 하고 나서 육아에 치중하다보니 트로트계 일인자 자리를 홍진영이 대신하고 있는데요. 최근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홍진영 또한 곤혹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홍진영 또한 약 5년 동안 100억 원의 수입을 벌어드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장윤정이 대단한 이유는 물론 거액의 수입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한국의 트로트계 신드롬을 일으키고 많은 트로트 후배들을 양성했다는 데 큰 역할을 한 트로트 가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장윤정은 도경완과 결혼 당시 가족과의 불화가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효심많은 장윤정으로 알려져 있던 그녀가 어쩔 수 없이 어머니와 남동생과 등을 지게 된 것은 바로 그녀의 수입 때문이었는데요.

자신이 번 모든 돈을 가족 인 엄마와 남동생에게 믿고 맡겼는데 엉망인 재정 상태를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지금까지 남남보다 못한 가족이 되었죠.

불우했던 가정사와 돈 때문에 힘들었던 장윤정은 힘들고 괴로워도 가족을 위해 행사를 10여 년간 뛰고 달려왔을 겁니다.

믿었던 어머니와 남동생이 10년 간 벌어드린 재산을 탕진하고 오히려 빚만 남은 상황임을 알았을때 그 허무함이 얼마나 대단했을지 짐작이 안 되는데요. 물론 가족이 어쩔 수 없이 사업이 잘 안돼서 빚이 생길 수도 있겠죠.

하지만 장윤정 가족의 불화는 남동생과 어머니가 모든 걸 을 장윤정 몰래 (허락도 없이) 자기 재산인 것처럼 마음대로 사용하고 빚을 지고 거짓말 해왔다는 사실입니다.

어머니와 남동생은 몇몇 언론에서 이런 장윤정을 비난했고 장윤정은 더 이상 가족(어머니, 남동생)을 상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던 것인데요.

장윤정을 오로지 돈 수입처로만 생각하는 어머니와 남동생에게 사람들은 비난과 분노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도경완과 처음 결혼 발표가 났을 때만 해도 장윤정 돈을 보고 결혼하네 라는 비난이 일기도 했는데, 사건의 전말을 알고도 결혼을 하는 도경완에게 오히려 찬사를 보내는 쪽으로 입장이 바뀌기도 했습니다.

장윤정은 트로트로 성공하기 전까지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대학 등록금마저 친구들이 돈을 모아 도와주었고, 엄마의 빚으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해 힘들었던 과거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장윤정이었기 때문에 돈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고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고 10여 년 동안 악바리 소리를 들으면서 아끼고 살아왔습니다.

가족이란 울타리로 넘지 말아야 할 선들을 넘는 모습 등을 보면서 상처를 입고 가족과의 연을 끊은 게 아닐까 여겨집니다.

도경완은 장윤정의 모든 사정을 다 알고 나서 오히려 함께 울어주고 이해해 주었다고 하는데요.

시가 쪽에서도 이미 사실을 알고 있었고 장윤정을 귀한 며느리로 받아주고 이해해 주었다고 합니다.

장윤정은 피로 맺은 가족과는 남이 되었지만 새롭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포근하고 따뜻한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은 분명합니다.

2013년에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한 장윤정은 이듬해 2014년 첫째 아들 도연우를 얻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방송으로 연우가 태어난 순간부터 초보 엄마 아빠가 된 이들의 모습이 방영되기도 했었는데요.

 

도경완 시어머니가 친정어머니 역할을 하면서 며느리 장윤정에게 몸보신 음식도 챙겨주고 아껴주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저도 이런 모습을 보면서 장윤정이 참 안쓰럽게 보이기도 하고 또 다른 축복을 얻은 것 같아 뿌듯한 생각이 들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럼,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의 수입과 재산 정도는 어느 정도 될까요?

결혼 당시만 해도 빚만 지고 결혼했다는 장윤정은 출산 후에도 여전히 행사를 뛰면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편 도경완이 육아를 담당하면서 믿고 의지하면서 다시 행사의 여왕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지난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 장윤정의 2층 단독주택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약 30평 정도 규모로 경기도에 위치한 이 주택을 모두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시세로 약 20억 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아내와 자신의 수입에 대해 약 100배 정도 차이가 난다라고 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모래사장 위에 모래 포대 두자루 정도 올려놓은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농담 삼아 밝히기도 했습니다. 모래사장은 바로 아내 장윤정이 되겠죠?

 

결혼 전까지만 해도 가족의 빚더미로 인해 수입 제로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지만 행사의 여왕으로 다시 재기에 성공해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그동안 알게 모르게 통근 기부 행렬도 여러 번 해왔다고 합니다. 자신의 팬클럽 회원 중 커플이 나오면 1000만 원을 주겠다고 했는데 정말 결혼까지 하자 축의금 1천만 원을 내놓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는데요.

암 투병 중으로 고생하는 동료 트로트 가수 박서진 어머니를 위해 거액의 병원비를 보내기도 하였고, 포항 지진에 약 5천만 원 상당의 기부,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약 1억 원의 기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 전 항간에는 행사만 너무 열심히 하는 모습에 비난을 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새로운 가정을 얻게 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장윤정은 그동안 많이 성숙하고 밝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남편과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와 어려운 이들도 함께 도우면서 살아가는 장윤정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행복한 앞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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