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경환 나이, 프로필, 허닭 사업 수입 공개!
오는 14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만능 개그맨 허경환 씨가 출연 소식을 알렸습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허경환은 자취 17년차 베테랑 살림꾼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어느덧 데뷔 14년차 개그맨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허경환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14년 차 개그맨 허경환
본명 허동원으로 허경환으로 개명 (중학교 때 개명)
1981년생으로 올해나이 40세입니다. 키 167cm (작은 키는 허경환의 유일한 콤플렉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통영 고등학교, 부산예술대학교 이벤트 연출과 졸업
2006년 신동엽의 '톡킹 18금' 토크대회에 출연하게 되면서 신동엽의 눈에 띄어 개그맨 공채 시험을 권유받았고 다음 해 장도연과 나란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개그맨 활동 이전에는 부산에서 레크레이션 일을 하면서 입담을 과시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허경환은 개그맨치곤 미남형 얼굴에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고, 같은 여자 개그우먼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잘생긴 외모뿐 아니라 개그 능력도 뛰어난 베테랑 국민 개그맨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경상도 출신인 허경환은 특유의 사투리 구사 능력으로 개그 소재에 사용하고 있는데요.
허경환만이 표현할수 있는 재치 있는 사투리 구사력으로 남녀노소 거부감 없이 즐거운 개그 코드로 웃음을 주었습니다.
특이 유명한 허경환표 유행어 "~있는데", '궁금해? 궁금하면 500원, 나 그냥 거지 아냐, 나 꽃거지야"등등 목소리만 들어도 허경환임을 잘 알 수 있을 만큼 큰 인기를 누렸죠.
마흔 파이브, 개그맨중에 내가 제일 잘생겼다?!
개그 출연시마다 허경환은 잘생긴 외모를 본인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만큼 '잘생김'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키가 작아서 깔창을 여러겹 끼워서 사용하는 것 같긴 한데요. 남자 연예인중에서 작은 키에 속하는 편이긴 하지만 외모가 워낙 출중해 작은 키는 무난히 커버하는 수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허경환은 '마흔파이브' 그룹에 속해 있습니다.
마흔 파이브는 1981년생 개그맨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젝트 그룹으로 '두 번째 스무 살'이라는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개그맨 출신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 총 5명의 마흔파이브들이 뭉쳐 재치 있는 입담과 라이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해 예능프로 등에서 마흔파이브만이 지닌 뛰어난 내공으로 만능 엔터테이너 개그맨 그룹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당연 비주얼 담담은 허경환 씨가 맡고 있겠죠?
특히, 허경환은 미모의 여동생 사진을 공개해 우월한 집안 내력을 과시했는데요.
"하나밖에 없는 우리 동생, 오빠 때문에 일도 미루고 나와서 같이 망가져 주고 웃겨주고 오빠 방송분량 채워주고 고맙고 사랑한다"는 전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복면가왕'에 출연해 개인기도 선보였지만 특유의 허경환표 손동작을 펼치면서 판정단에서 개그맨 허경환임을 금세 눈치챌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연예인 판정단에서 "개그맨이다. 허경환이 확실하다. 허경환이 저런 잡스러운 것을 잘한다"고 말해 당황해하는 허경환과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닭가슴살 하나로 대박난 '허닭' 사업
지난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허경환은 운영하고 있는 닭가슴살 사업 '허닭'의 연매출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 ' 사업을 시작한 것인데요. 2018년 당시 연매출만 90억 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2년 론칭한 '허닭'은 벌써 8년 차에 들어서는데요. 홈쇼핑 소셜커머스와 각종 제휴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초반 사업을 한다고 했을때 연예인이 사업을 하면 다들 안된다고 뜯어말렸다고 하는데요.
'내가 가장 잘 아는 게 뭔가 생각해 봤더니 바로 닭가슴살'이었다고 그래서 닭 관련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개그맨 인기는 한때 치솟다가도 시들해 지는경우가 많아 닭가슴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고, 당시 가공된 닭가슴살 브랜드가 3~4개 정도밖에 되지 않아 망해도 업계 5위는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뛰어들었다고 하는데요.
닭가슴살이 하루에 잘 나갈때는 하루 매출 7천만 원까지 찍었다고 합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연예인이라는 공인으로 부당한 계약을 요구하는 경우도 몇 있었다고 하는데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화를 내기도 어려웠고 역으로 언론에 고소까지 하겠다는 업자도 있었다"라고 그간 속사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동업자가 사기로 당해 20~30억 빚까지 지게 되었지만 현재 모든 빚을 청산하고 현재 사업은 날로 번창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앞서 닭가슴살 '허닭'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바로 몸짱을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있었던 비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개그계 몸짱으로 잘 알려진 허경환은 남다른 비주얼과 탄탄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해온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11년에는 '허경환의 맛있는 다이어트' 책까지 출간하며 다이어트 열풍을 몰고 오기도 했습니다. 닭가슴살로 된 레시피 554가지, 시간 공간 제약 없는 운동법 등 허경환표 몸매 관리 비결이 담긴 내용인데요.
자신의 관심분야인 운동과 몸매를 결합시켜 탄생한 닭가슴살 브랜드 사업은 그의 생각처럼 대박을 터트렸고, 잘 알고 있는 분야였기에 성공할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허경환 여자친구?!
과거 허경환은 비 일반인 여자 친구가 있다고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한때 178cm인 여자 친구를 사귄 적도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었는데요.
현재 공식적으로 알려진 연인은 없으며 동료 개그맨 중에 오나미 씨가 허경환을 많이 좋아하는 것으로 잘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실제 오나미는 허경환을 8년 넘게 짝사랑했었다고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실제 예능 프로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 편에서 두 사람은 가상부부로 출연해 호흡을 맞추며 많은 웃음을 선사해 주며 8개월간 가상 부부로 활약해주었습니다.
앞서 예능 '호구의 연애'에서 허경환은 김가영 기상 캐스터와 달달한 모습이 연출하면서 실제 1호 커플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방송 이외 사적인 만남을 갖으며 핑크빛 러브 라인을 그리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가영 씨는 1989년생, 올해 32살로 MBC뉴스투데이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기상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박진영 영재 육성 프로젝트'에 출연하여 '오류동 보아'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숙명여대 무용과 출신으로 상당한 춤 실력과 뛰어난 미모로 아이돌 연습생 생활도 잠깐 했었다고 하네요.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도 홍진영 씨와 함께 출연해 허경환의 연애를 의심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허경환 집에 방문한 홍진영이 허경환 집에서 다른 여인의 향기를 느끼게 된 것인데요.
화장실 안에서 칫솔 홀더 두 개가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왜 칫솔이 두개야??" 하면서 반문하자 당황해하는 허경환이 "외로워서 두개 붙였다"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냥 있어서 하나 붙여놓은 거로 엄마 것이라고 당황하는 허경환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허경환의 자취 17년 차 엉뚱 반전 일상은 오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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