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원조 한류 스타 1세대 아이돌 그룹 'NRG'의 맴버였던 노유민이 오는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날 고등학생 시절 가정불화로 가출을 자주 했던 노유민을 붙잡아주고 가수의 꿈을 지지해 준 고등학교 선생님인 '류준규 선생님'을 찾아나섰다고 하는데요. 노유민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역변의 아이콘 노유민 프로필>
노유민은 1980년생으로 40세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한양 공업 고등학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포스트 모던 음악학과 졸업
노유민 본명은 노갑성입니다. 당시 상당한 꽃미남 아이돌이 아닐수 없었는데요. 이름과 얼굴이 매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연예인스러운 예명 '노유민'으로 개명하게 되었습니다.
데뷔전 노유민은 소방차 싸인을 받으러 갔다가 소방차 멤버였던 정원관과 김태형의 눈에 띄어 아이돌 연습생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할수 있어' '사랑 만들기' 등으로 폭풍적인 인기와 인형같은 귀여운 외모로 당시 큰 인기를 누린 NRG였는데요. 멤버 중에서 가장 뛰어난 비주얼로 인기가 많은 아이돌이기도 했습니다.
노유민은 어린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먹고 자면서 생활한 탓에 방황하던 사춘기 시절 가출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집을 나와 유일하게 낙이었던 가수를 꿈꿨지만 부모님은 "네가 어떻게 가수가 되겠냐"면서 기술을 익히길 바랬고 공고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가출을 일삼았던 그에게 언제나 따뜻한 위로와 힘을 주신 류준규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적극적인 지지와 배려로 고등학교 2학년 때 그룹 NRG 멤버로 성공적인 시작을 하게 된 노유민입니다.
1999년 천명훈과 이성진이 멤버를 탈퇴하고, 멤버였던 김환성이 사망하게 되면서 멤버들은 각자 활동으로 전환하게 되었는데요.
어제 노유민은 본인 SNS를 통해 고인이 된 김환성의 생일(2월 14일) 을 맞아 추모하는 글을 남기며 그를 그리워했습니다.
김환성은 2000년 감기 증세로 입원한지 3일만에 고열과 호흡곤란으로 뇌사에 빠지게 되었고 향년 19세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현재까지도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같은 사스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아닌지 추측될 뿐이라고 합니다.
당시 NRG 멤버는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자주 중국에 왔다갔다 하면서 활동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너무도 젊은 나이 19살에 허무하게 떠난 안타까운 청년이 아닐수 없는것 같네요.
2017년 데뷔 20주년으로 NRG 그룹이 재결성되면서 방송 및 콘서트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노유민은 부부 가족 프로그램에 부인과 함께 다수 출연하였고 예능에서 남다른 입담을 보여주고 있는 장수 아이돌이기도 합니다.
원조 꽃미남으로 왕성한 활동을 과거 모습과 달리 결혼 후 98KG이나 나갔던 흑역사도 있습니다.
갑자기 찐 몸무게로 인해 건강이 많이 악회되자 집중적인 다이어트를 돌입하였고 그 결과 4개월만에 30키로나 감량하는 비교적 예전 모습을 다시 회복할수 있었습니다.
워낙 식탐이 많은 편인데다 먹는것에 비해 살이 잘 붙는 체질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현재까지 적절한 식이요법과 음식 개선을 통해 적당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부인 이명천과 딸 노아 노엘>
그의 부인 이명천씨는 1974년생으로 노유민보다 6살 연상입니다.
NRG 그룹 활동 당시 부인 이명천씨 또한 코러스 가수로 활동 한 바 있습니다.
이명천은 예쁘게 생긴 외모에 노유민이 첫 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인 이명천씨는 노유민이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자 6살이나 나이가 많은 부담감으로 그를 떨궈내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노유민에게 아직 결혼하지 않았지만 거짓말로 유부녀라고 말했고, 노유민은 크게 충격을 받았었다고 하네요.
군입대 한 노유민은 그곳에서 위문공연을 하러 온 아내 이명천과 다시 재회할수 있었는데요. "아이는 잘 크고 있냐"는 노유민의 질문에 무슨 말이냐면서 반문하면서 일부러 당시 거짓말을 한 사연을 털어놓았다고 해요.
노유민이 호감을 보인 첫만남 당시 두사람의 나이는 노유민은 23살이었고, 아내는 29살이였기 때문에 노유민의 관심에 그저 호기심이나 장난쯤으로 여길수 없었다고 합니다.
다시 재회하게 된 노유민을 본 아내 이명천씨는 어느덧 의젓해진 남자 노유민에게 호감을 갖게 되면서 이들의 인연은 시작될수 있었습니다.
노유민과 부인 이명천씨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노 아, 둘째 딸 노 엘양을 두고 있습니다.
아내 이명천은 연애 당시뿐 아니라 결혼 하고 나서도 너무도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많았던 남편 노유민에게 상당한 집착을 보였다고 합니다.
결혼후에도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는 노유민 모습이 CCTV 화면에 잠깐이라도 보이지 않으면 몇 초만에 전화를 걸어 확인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노유민은 이런 아내의 집착과 사랑이 싫지만은 않았다고 털어놓기 하였습니다.
"나는 구속하고 억압하는 사람이 좋다. 그런 여자친구가 너무 좋았다"라고 다소 황당한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두사람은 결혼 당시 6살이라는 나이 차이와 무명의 코러스 가수였던 아내와 결혼에 양가 부모님의 심한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노유민과 부인은 당시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로 혼전 임신부터 해 승락을 받을 계획을 세웠고, 결혼식 기사가 나면서 결국 승낙을 받을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결혼 기사가 쏟아져 나오면서 안좋은 기사들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 이명천씨는 안타깝게도 당시 7개월이었던 첫째딸을 조산하게 됩니다. (노유민에게 짐이 된다는 두려움에 이별을 선언한지 이틀만에 조산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두 부부는 약 10달 동안을 인큐베이터에서 고생한 첫째 딸을 보면서 마음 고생을 많이 했었다고 하는데요.
10여 차례의 대 수술을 하는 동안 치료비만 무료 1억이 넘었다고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첫째 딸은 다행히 건강하고 너무 예쁜 모습으로 성장했는데요. 벌써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첫째 딸 이름은 '노아의 방주처럼 세상에 빨리 나왔다고 해 붙인 이름이고, 둘째 딸 노 엘은 크리스마스에 태어나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라는 의미로 노 엘이라고 지었다고 해요. 둘은 연년생으로 엄마 아빠 외모를 반씩 예쁘게 닮은것 같네요.
<노유민 카페 사업 대박을 치다>
아내 이명천씨 말에 의하면 자신과 너무 다른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합니다. 무뚝뚝하고 차가운 성격인 반면 노유민은 정반대의 애교 많고 철부지 아이 같은 성격이었다고 하는데요.
서로의 다른 점으로 결혼후 서로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고 말해 닭살 스러운 부부가 아닐수 없는것 같습니다.
노유민은 현재 가수 활동은 하고 있지 않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일을 살려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결혼 전 노유민의 꿈은 결혼해서 평범한 가장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을만큼 평범하고 소박한 꿈을 갖고 있었는데요. 과거 자신의 발언대로 현재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이자 딸 바보 아빠로 나름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노유민 카페로 알려진 '코페'는 현재 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서울, 인천 등 약 6개 점포를 차릴만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노유민은 커피를 유독 좋아해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직접 따는 열의를 보였고, 본인의 이름을 걸고 직접 서빙까지 하는 노력을 보였는데요.
처음 부부가 커피 사업에 도전한다고 했을때 주위에서 모두 실패할것이라고 장담했을만큼 뜯어 말렸기 때문에 큰 불안감을 갖고 시작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노유민의 커피 사업은 취미나 부업이 아닌 노유민과 가족을 위한 생계를 위한 직업이었습니다.
미숙아로 태어난 첫째 딸 노아의 병원비와 생활비를 위해 누구보다 열의를 보이며 카페를 운영해 왔기 때문에 지금의 성공을 거둘수 있었을 것입니다.
노유민의 삶속에는 아내 이명천씨와 사랑하는 두 딸 노아 노엘양이 있습니다. 연예계 아이돌 스타로서 여전히 예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노유민씨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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