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남편 홍지호

오는 '공부가 머니'에서 이윤성 홍지호 가족이 출연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윤성은 치과의사로 잘 알려진 홍지호씨와 재혼해 슬하에 두딸 홍세라, 홍세빈 양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딸 세라는 현재 중학교 3학년, 둘째 세빈이는 중학생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예술중학교 입학을 앞둔 딸 세빈이의 고민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MC 신동엽씨 또한 "저희 딸도 예술중학교 입학 예정이다. 남일같지 않고 이해된다"고 공감하는 말을 해줬다고 하는데요. 특히 예술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님들이 함께 시청하시면 배울수 있는 점이 많을것 같습니다.

 

이윤성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서울 한양여자 고등학교 졸업, 1983년 연기자로 데뷔한후 개그맨으로 알려진 김국진씨와 결혼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2001년 시트콤 '연인들'에 개그맨 김국진씨와 연인관계로 출연하면서 실제로 연인으로 이어진 케이스입니다.

 

2002년 김국진씨와 결혼한 이윤성씨는 잉꼬 부부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결혼한지 7개월만에 별거에 들어갔고 결혼 1년 6개월만에 파경을 맞으면서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두사람의 이혼사유는 크게 성격차이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내성적인 김국진은 집에만 있는 스타일이었고, 그에 반해 외향적인 이윤성은 밖으로 나가는것을 좋아하다 보니 성격차이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이윤성은 이혼한 후 심경으로 '살기위해 이혼했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근 이윤성씨 전남편인 개그맨 김국진씨는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을 맺은 강수지씨와 결혼해 많은 관심과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이윤성의 남편 치과의사 홍지호씨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치과대학, 대학원 박사를 취득하였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및 삼성의료원 강북삼성병원 치과 과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서울 출신으로 저명한 치과의사로 방송에도 여러번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홍지호씨 첫째 형은 고려대학교 의과 명예교수로, 둘째 형은 성형외과 의사로 연세대 고려대 등 의과대학에서 전임강사를 지낸 엘리트 집안입니다.

 

유명 성형외과 의사인 둘째 형 홍성호씨는 배우 이미숙의 전남편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이혼했지만 한때 배우 이미숙의 시동생이기도 했습니다. 3형제 모두 의사 집안으로 상당히 머리가 좋은 엘리트 중에 엘리트 집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윤성은 홍지호가 운영하는 치과에 어머니의 진료를 위해 들리게 되면서 인연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우연히 지인들과 함께 간 노래 주점에서 남편 홍지호를 만나게 되었고 그의 명함을 받은 이윤성은 어머니를 데리고 홍지호 치과에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다른 치과에서는 견적 2000만원을 받은 상황이었는데 홍지호가 진료비를 한푼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홍지호씨 또한 이윤성과 마찬가지로 한번 이혼한 전력이 있습니다. 전부인과의 자녀도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함께 거주하고 있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이윤성은 이혼 1년후인 2005년 홍지호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9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현재까지 잉꼬 부부로 알려지며 유쾌한 가족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침 프로와 가족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면서 두 딸들과 일상을 공개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슬하에 첫째 딸 홍세라, 둘째 딸 홍세빈양을 두고 있습니다.

 

 

 

전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 홍진원군은 과거 이들 부부와 방송 출연을 한적도 있었는데요. 어릴때부터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12살때부터 아버지와 거주했다고 알려졌는데요.

 

2010년도에 고등학생이었으니 현재는 장성한 성인이 되었겠네요. 당시 모델이 꿈일만큼 훤칠한 키에 훈남 외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과거 '애들생각'프로에 나와 이들 부부는 딸들과의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한 아침프로에 나와서 "결혼식 전 함께 지내다 첫 아이를 임신했고, 이후 8개월 후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번씩 아픔이 있었기 때문에 조용히 시작하고 싶었기 때문에 따로 공식적인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동거부터 시작한 두사람은 첫째 딸을 임신하게 되면서 혼인신고를 하면서 부부가 될수 있었습니다.

 

과거 예능프로그램 '애들 생각'에 출연한 이들 부부는 첫째 딸의 진로를 고민하는 모습으로 이들 부부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둘째는 미술로 진로를 정했는데, 첫째 딸은 진로를 정하지 못해 고민하는 사연이 공개되었는데요.

 

첫째 딸 세라는 "하고 싶은것이 없다. 엄마 직업 배우는 저랑 안맞는것 같고, 아빠 직업은 좋진 한데 공부 때문에 힘들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은 첫째 세라양이었죠.

 

 

아내 이윤성 또한 첫째 딸과 용돈문제로 살벌한 언쟁을 벌이기도 하면서 사춘기에 접어든 첫째와 갈등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너무 잔소리를 하면 안된다"는 조언을 들으며 딸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가족의 노력이 그려졌습니다.

 

당시 첫째 딸의 진로에 대해 치과의사인 홍지호는 대를 이어 의사를 시키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끌어준다고 되는게 아니라 걱정이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잔소리하는 엄마와 기타 치는 아빠중 누가 더 공부에 방해가 되는지 묻는 질문에 세빈이의 충격 고백이 어어졌다고 합니다.

 

전문가는 이윤성 홍지호 부부의 양육 태도 검사 결과에서 그동안 볼수 없었던 반전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는데요. 세빈이가 어떤 대답을 했는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둘째 딸 세빈이의 '미술 입시'를 도와줄 현직 교사들이 공개하는 꿀팁과 실기 성적 관리까지 공개된다고 하니 예술과 자녀들을 둔 부모라면 본방 사수 하시기 바랍니다!

 

오는 '공부가 머니'는 시간 편성표를 앞당겨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