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학력 집안

배우 오민석이 '미운 우리 새끼'에 깜짝 출연해 반전 리얼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드라마 '사풀인풀'에서 긴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설아(조윤희)와 태랑(윤박), 해랑(조우리) 등과 복잡한 사각 로맨스를 펼치며 댄디한 재벌 3세 연기로 열연 중에 있습니다.

 

처음 맡게된 주연급 배역으로 불쌍하고 안쓰러운 재벌 3세 연기로 주말 안방에서 미운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 첫 등장부터 일어나자마자 바로 옆집 의문의 집으로 직접 비밀번호까지 열어 아침밥을 먹는가 하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드나드는 이색 광경이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아무 거리낌없이 비밀번호까지 알고 드나들 정도면 부모님 집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만약 부모님 집이 맞다면 바로 옆집에 살고 있다는 것도 참 아이러니한데요. 기묘한 두 집 살림을 하게 된 어떤 남다른 사연이 있는지에 대한 관심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민석 유학파 출신 뇌섹남에서 연기자가 된 계기>

오민석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캐나다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유학파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부모님의 권유로 경영학 전공을 선택했지만, 오민석이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은 음악 밴드였다고 합니다.

 

실제 음악을 하더라도 대학교는 가는 것을 원했던 부모님의 권유로 경영학과에 들어가게 되었고, 대학교 음악 동아리 활동을 할 만큼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오민석은 연기자가 데뷔한 계기 또한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오민석이 군대에 가있는 동안 여자 친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텔레비전을 보니 여자친구가 배우로 데뷔하는 모습을 보았고, 자신보다 연기를 택하면서 헤어지게 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여자 친구에 대한 화도 많이 났지만, 연기가 무엇이길래 자신을 버렸을까 하면서 연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거 방송에서 전 여자 친구에 대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오민석에 대한 연관검색어로 여친에 대한 이야기도 많지만, 개인 프라이버시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아무튼 자신의 인생에서 180도 다른 배우자의 길을 선택하게 된 데에는 전여자친구에 대한 헤어짐이 컸다고 할 만큼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6년 드라마 '나도야 간다'로 데뷔한 오민석은 '미생'과 '킬미 힐미' '추리의 여왕'등에 출연하면서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오민석은 드라마 '사풀인풀'에서 한 여자(극 중 조윤희 아내)를 여전히 사랑하는 로맨티스트? 역으로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도진우 캐릭터를 볼 때마다 "저렇게 사랑하면서 왜 바람을 피웠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아내에 대한 집착과 애정으로 끈질기게 조윤희에 대한 사랑을 갈망하고 있는데요.

 

 

집착인지 사랑인지 헷갈리긴 하지만 재벌 3세라는 기존의 캐릭터와 달리 오민석 표 코믹스러움을 잘 살려 왠지 안쓰럽고 묘한 동정심까지 일으키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민석은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 유학파 출신으로 뇌섹남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캐나다에서 유학시절을 거친 오민석은 의외의 반전 모습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어릴 때부터 머리가 좋아 방배 중학교 1학년 때 형과 함께 캐나다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고, 고등학교 3학년 때 IMF 외환위기로 홀로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당시 형과 자신중 한 명은 돌아오라는 부모님의 말에 형보다는 자신이 돌아가야 할 것 같아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유학 공부를 계속 이어온 형은 자신보다 수재로 싱가포르 지사 해외 부동산 금융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엘리트라고 전했습니다.

 

유학 시절 당시 캐나다 여자 친구가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연락은 하고 있지 않지만 전 여친의 페이스 북에 들어가 봤더니 캐나다 항공사 모델이 되어 있었다고 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날 영어 공부에 대한 남다른 비결로 " 연애를 하는 것, 연애에서 오는 언어는 감정적인 표현이 섞인다"라고 전해주었습니다.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오민석은 항상 1등을 놓치지 않았던 명품 성적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중학교 때는 전교 1등을 하기도 한 수재 중의 수재였다고 해요.

 

 

 

 

이날 공개된 성적표에서 담임 선생님의 평가도 함께 적혀 있었는데요. "밝고 똑똑하다. 잘 토라지고 다소 이기적이다. 간혹 잘난 체도 한다", "언행이 가벼워 품위가 없다. 다소 이기적임"이라는 글귀에 주위 mc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런 이기적인 평가는 난생처음 본다면서 오민석을 당황케 했는데요. 오민석은 실제 엘리트의 면모답게 "항상 1등을 할 만큼 성적은 좋았지만 말썽을 많이 피웠다"라고 하면서 성적표 받는 날은 엄마가 항상 용돈을 주셨기 때문에 좋았다고 반전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오민석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민석은 20대 후반의 일반인 여성과 약 3개월 정도 교제 중에 있으며, 아직 결혼까지 이야기하기에는 이르다"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여자 친구 발언으로 한때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던 만큼 연기자가 된 이후 첫 공식 열애인만큼 상당히 조심스러운 점도 많을 것 같은데요.

 

현재 오민석 나이가 40이 된 만큼 20대 후반 여성분과의 나이 차이에도 훈훈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첫 공식 열애인만큼 예쁜 사랑 오래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풀인풀'에서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재벌 3세 도진우 역으로 맛깔스러운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오민석의 헤피엔딩 결말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