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학력 집안

배우 주지훈이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엘리트 변호사로 열연하는 가운데 오는 13일 '킹덤 시즌2' 에서 왕세자 역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2019년 시리즈 시즌2로 조선 좀비 시리즈인 '킹덤'은 난세에 백성들을 구하기 위한 좀비물로 처절한 조선 시대극을 그리고 있습니다.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주지훈의 또다른 카리스마를 볼수 있을것 같은데요.

 

시즌1보다 더 생생한 스토리와 빠른 호흡으로 높은 몰입도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그럼, 주지훈 프로필과 과거 사건과 열애 등에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주지훈 모델에서 배우로 성장하다

 

주지훈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키 188의 훤칠한 키에 일찍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학력은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부 연기과를 나왔습니다. 어린시절 할머니 할아버지와 8명 대가족 집안에서 자라 유복하게 지낸 편이었습니다.

 

나이 19살에 첫 모델일을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잡지사에 대신 주지훈 프로필을 보내게 되면서 방송계 입문했습니다.

 

188의 큰키도 있지만 작은 얼굴에 비율까지 좋아 메인 화보도 여러번 찍을만큼 모델계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2004년 시트콤인 <압구정 종갓집>으로 데뷔했습니다. 주지훈은 2006년 '궁'으로 일명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이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 신인상도 수상하며 단번에 한류스타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주지훈 나이 24살이었고 모델계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드라마 '궁'의 캐스팅 제안이 들어오면서 배우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주지훈은 본인 말에 의하면 눈찢어지고 키도 큰데다, 까맣다보니 차도남 이미지로 많은 오해를 샀다고 하는데요.

 

실제 성격은 낯도 많이 가리고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라고 전했습니다. 처음 '궁'을 찍을 때만해도 교복 입는것부터 왕자 역을 하는것도 낮간지러워 부담을 많이 느꼈다고 하네요.

 

이후 <마왕>,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 입지도를 넓혀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최근 출연작으로는  <암수살인>, <공작>, <신과함께 1,2> 등이 연달아 흥행을 하면서 천만 배우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작품 선택 운도 좋았지만 탄탄한 연기 내공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둘수 있었습니다.

 

배우 하정우는 주지훈이 닮고 싶은 배우로 칭찬할만큼 좋은 친분을 갖고 있는 형 동생 사이라고 하는데요.

 

'신과 함께'에서 연기파 배우 하정우과 좋은 케미를 선보여주면서 전혀 밀리지 않은 연기 내공으로 주지훈만의 매력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이전 작품 영화 <암수살인>에서는  연쇄 살인마 연기를 보여주며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암수살인' 영화를 보면서 주지훈의 연기가 이렇게 좋았나? 할정도로 감탄하면서 본 작품인데요.

 

배우 김윤석의 연기 내공도 좋았지만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주지훈의 숨겨진 연기력이 빛을 본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방송 출연정지되다

 

2009년 주지훈은 불미스러운 사건도 있었습니다. 바로 동료 연예인과 마약류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게 됩니다.

 

주지훈은 "투약 회수가 적고, 깊이 반성하고 선처를 호소하는 많은 탄원이 있어 정상 참착했다"고 불기소 처분된바 있는데요.

검사 결과에서 음성으로 나왔음에도 주지훈은 정직하게 자백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양형이 줄어들게 된것입니다.

 

이로 인해 MBC 방송과 KBS 방송에서 출연 금지 명령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2013년, 2019년을 기점으로 각각의 방송사에서 출연금지 처분이 해제되었습니다.

 

당시 주지훈 법률대리인은 "주지훈이 검사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스스로 창피함과 양심에 반하는 거짓말을 할수 없어 죗값을 받고자 스스로 자백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로 인해 주지훈은 잘쌓아온 이미지가 한순간에 추락하게 되었고, 현역 입대도 사건이 터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입대했습니다.

 

아무튼 무협의 처리될수 있었던 사건을 스스로 자백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지훈의 잘못을 너그러운 실수로 바라보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많았다고 하네요.

 

주지훈의 연예계 절친으로 같은 모델 출신 김재욱과 배우 류덕환, 김남길 등이 있습니다. 평소 존경한다는 '신과 함께'를 함께 찍은 하정우와도 많이 가까졌다고 하네요.

 

김재욱과 김남길은 드라마 '나쁜 남자를 통해 친해진 케이스입니다.

 

특히 김재욱 류덕환 주지훈 세사람은 여행도 자주 다니고 인스타에도 절친 인증샷을 자주 남기고 있습니다. 출연하는 드라마에도 특별출연하는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주지훈은 평소 말수가 별로 없는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절친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는 애교도 많고 말도 많이 하는 편인것 같은데요. 수다왕 김남길이 자신보다 더 말은 사람 처음봤다고 주지훈을 폭로했는데요.

 

이에 한 인터뷰에서 주지훈은 김남길에 대해 "나는 알콜을 매개로 수다를 떠는데 남길 형은 술 한잔 먹지 않고 수다를 떤다"고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동료 절친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주지훈-가인 커플

주지훈은 인기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인 가인과 약 3년간 열애를 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걸그룹 가인은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 본명 손가인입니다. 가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스모키 눈화장만 약 1시간정도 걸린다고 밝힌적이 있는데요.

 

시크한 이미지가 인상적이며 <사인>, <아브라카다브라>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예전부터 동료로 알고 지내던 두사람은 가인의 뮤지비디오에 주지훈이 출연하게 되면서 관계가 발전했다고 합니다. 

 

주지훈 가인커플은 8년전 신인 시절부터 지인들 모임을 통해 친분을 갖고 있었습니다. 배우와 가수의 영역은 달랐지만, 서로 오래된 동료로 힘이 되어주면서 우정을 이어왔는데요.

 

가희의 뮤직비디오 출연 역시 동료 의리를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가수와 배우라는 영역은 많이 달랐지만, 한쌍의 가수- 배우 커플 탄생에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았습니다.

 

가인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실제 연인사이인것 같은 애정씬이 담겨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두사람은 공식 열애 전이었죠. 열애 발표가 나면서 뒤늦게 해당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이 쏠리게 되었습니다.

 

 

열애 사실 인정후 주지훈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자친구인 가인씨와 가장 크게 싸워본것이 언제냐"는 질문에 "사랑할 시간도 아까운데 화낼 시간이 어디 있느냐"며 달달한 가인과의 애정을 과시해 사랑꾼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가수 배우 커플로 유명한 정지훈 - 김태희 부부 또한 서로의 영역은 달랐지만 CF 광고 모델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결혼까지 골인하였습니다.

 

최근 공식 열애를 인정한 강타 -정유미 커플 또한 오랜 팬과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예쁜 사랑을 키워온 두사람은 3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두사람의 정확한 결별시기와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데뷔 초부터 동료 선후배 사이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라 더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결별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인은 한동안 두문분출해 팬들의 걱정을 낳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SNS를 통해 결별의 아픔을 잘 이겨내고 있다고 소식을 전해주면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약 3년간의 열애 후 결별은 했지만, 좋은 선후배 사이로 가수와 배우로써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주지훈

 

그리고 최근 김혜수와 함께 출연중인 '하이에나'부터 '킹덤 시즌' 시리즈까지 작품을 보는 안목이 뛰어난 주지훈입니다.

 

기존 차도남 이미지나 무거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연인 정금자(김혜수)에게 실연 상처를 받는 변호사 캐릭터를 유쾌하고 안쓰럽게? 잘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극에 몰입하다 보니 매번 김혜수에게 당하기만 하는 윤변(주지훈)이 어쩔땐 너무 불쌍하게 느껴져 김혜수가 밉상으로까지 보이기도 했습니다.

 

연기파 배우 김혜수와 출연한다는 소식에 주지훈 연기가 가려지지나 않을까 염려도 있었지만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완벽 순정남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 190개국에 동시 공개된 드라마 '킹덤 시즌1'에 이어 '킹덤시즌2'가 3월 13일 첫방송됩니다.

 

시즌1이 끝나고 나서 언제 시즌2가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이에나'와 '킹덤시리즈'까지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게 된 주지훈입니다. 

 

좀비 시리즈를 좋아하는분들은 한국 조선시대 좀비물 '킹덤 시즌2' 를 많이 기다리셨을것 같은데요. 변호사와 세자 이창 역의 서로 다른 매력으로 배우 주지훈을 감상할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주지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면서 멋진 활약을 하고 있는 주지훈의 다채로운 연기 변신과 연일 행보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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