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유비스 누구?

◈ 트로트계 BTS 22년 차 가수 장민호

 

◈ 아이돌 그룹 유비스의 맴버로 활동한 남다른 이력

 

미스터 트롯에서 성공적인 출연을 알린 트로트 가수 장민호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자신의 SNS를 통해 "미스터 트롯... 간절함 그거 하나였습니다. 첫 회 방송이 나가고 그저 감사하다는 말 말고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라고 첫 소감을 밝혀왔습니다.

 

2일 방송된 현역부 도전자로 첫 출연을 알렸습니다. 트로트계의 BTS로 소개된 장민호는 벌써 가수 데뷔 22년 차입니다.

 

특히 50대 이상 어머니 사이에서 BTS(방탄소년단)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장민호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아이돌 출신답게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고 있으며 다부진 몸매와 상당히 동안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학력은 단국대학교 공연예술학을 나왔으며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으면 미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웃는 얼굴이 상당히 매력적인 가수인데요. 개인적으로 배우를 하셔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훈훈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997년 그룹 '유비스'로 먼저 데뷔하였는데요. 팀이 해체된후 발라드 가수 활동을 하다가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습니다.

 

벌써 가수 데뷔 22년차 가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키 188cm에 강렬한 눈빛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어머님 팬텀 문화를 만든 시초라고 하네요.

 

1997년 유비스 활동 당시 아이돌로 화려한 데뷔를 했지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었던 젝스키스, HOT 등에 밀려 2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IMF가 터지면서 유비스 팀은 해체되었다고 하는데요.

 

과거 한 방송에서 "소속사에서 많이 힘들게 했다. 공포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맞기도 많이 맞고 구둣발로 정강이를 찬다거나 가수로써 어떤 좋은 점도 찾을 수 없었다"라고 하는데요.

 

유비스 시절 소속사에서 구타를 당했다는 충격스러운 상황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팀이 해체된후 집에서 말하지 않고 2~3년을 버텼다고 하는데요. 아버지가 아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해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수영강사, 발라드 가수 활동등으로 방황을 하다가 트로트 가수로 성공적인 재기를 시작으로 섭외 0순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남자는 말합니다','드라마', '7번국도' 등의 히트곡을 낳으며 전국 행사에서 '어머니들의 BTS'로 불리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장민호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장민호는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남다른 입담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신입 가수 시절 트로트계 대선배인 설운도씨 노래 "다 함께 차차차"를 부르고 나와 너무 미안한 마음에 설운도 선배를 찾아가 사과한 일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설운도 선배가 "내 노래를 불러주는데 고맙다"고 훈훈한 미담을 들려주었는데요.

 

장민호 씨 노래 부르는 포즈나 스타일이 트로트계 설운도 씨와 참 많이 닮아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중후한 음색이나 이글거리는 눈빛이 특히 제2의 설운도라고 해도 될만큼 유망한 트로트계 BTS 장민호인 것 같습니다.

 

사실 트로트계 BTS라는 애칭은 본인이 직접 듣고 싶어서 직접 지은 애칭이라고 밝힌 웃픈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트로트 가수들은 "트로트계 누구"라는 식의 수식어가 붙는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BTS는 없었기 때문에 누가 붙여지길 기다렸다가는 딴가수에게 뺏길 것 같은 마음에 본인이 먼저 짓게 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한창 잘나가던 시절 여러 편의 광고까지 찍은 장민호는 흑역사인 '민머리' 껌 광고를 찍고 나서 모든 광고까지 끊겼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주었습니다.

 

삭발을 하는 것이 광고를 찍을 수 있는 첫 번째 조건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껌 광고 속 민머리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광고주들이) 껌 밖에 생각이 안 난다면서 모든 CF가 끊혔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이돌 시절 지우고 싶은 영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라이브로 진행된 방송에서 음이탈을 한 방송사고가 있었는데 당시 그의 엄마도 "가수 나도 해도 되겠다"라고 할 정도로 부끄러운 장면으로 남아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미스터 트롯 리허설 방송 도중 장민호는 많이 긴장한 듯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급기야 무대 밖으로 나가 "저 가사를 까먹었어요. 가사 검색좀 잠깐 할게요"라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해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는데요.

 

 

자신의 차례가 다가올때까지 가사를 계속 연습하면서 중얼거리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했는데요.

 

경연곡으로 부른 '봄날은 간다'를 불렀고 심사위원단을 깜짝 놀라게 한 장민호의 본무대가 너무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스터 트롯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매력 가득한 다양한 층의 예비 가수와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출연한 '미스터트롯'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제2의 송가인을 만든 트로트 신드롬을 다시 한번 일으킬수 있을지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스터 트롯에서 최종 우승할 경우 총상금 1억원과 함께 최고급 SUV 상품을 받게 되고, 작곡가로 잘 알려진 조영수의 신곡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미스터 트롯 2회는 오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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