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아들 이일민

태권도 출신배우 이동준, 아들 이일민

데칼코마니 버터보이 아들 이일민과 아빠 이동준

오는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태진아와 아들 이루, 이동준의 아들 이일민이 출연 예정입니다.

 

지난 인기리에 방영된 '미스터트롯'에도 이일민씨가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버터 보이'로 훈남 비주얼까지 아빠 이동준을 쏙 빼닮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카스바의 여인'을 열창했지만 예선전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는데요.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못다한 트롯에 대한 열정을 다시한번 보여줄수 있을지 색다른 재미를 예고 하고 있습니다.

 

그럼, 중년의 현빈으로 통하는 배우 이동준과 아들 이일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년 배우 이동준, 태권도 출신 배우

이동준은 데뷔 34년차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중년 배우입니다.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인데요. 운동 출신답게 다부진 몸매와 근육질을 그대로 유지하고 계십니다.

 

훈훈한 외모가 현빈과 많이 흡사해 중년의 현빈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나이가 더 어린 현빈이 이동준을 닮았다고 할수 있겠죠. 60세가 넘는 나이에도 패션 감각도 좋고 건강하게 사시는것 같아 에너지가 상당히 강합니다.

 

이동준은 부인 염효숙씨와 아들 이일민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일민씨는 미모의 아내 김혜림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동준은 과거 이사를 38번이나 다닐만큼 굴곡진 인생을 살아왔는데요.

 

부인 염효숙씨와는 결혼 25년차로 '아빠본색'에서 미모의 얼굴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며느리 김혜림씨도 상당히 미모의 얼굴을 하고 있는데요. 아들이 본인처럼 여자보는 눈이 비슷하다고 밝히기도 하였죠.

 

부인 염효숙씨는 젊은 시절 이동준이 한눈에 반할 정도의 미모급이였다고 하는데요.

 

현재 모습 만봐도 상당히 훌륭하게 잘 가꿔온 얼굴인것 같습니다. 연애시절 아내의 큰 눈에 반해 프로포즈를 하게 되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주었습니다.

 

이동준은 배우로 활동 하기 이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80년대 당시만 해도 태권도는 비인기 종목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빛을 보지는 못하고 은퇴를 하게 되었는데요.

태권도 7단 유단자로 1979년 국가 대표로 활동, 3년 연속 세계 선수권 대회 미들급 금메달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군대는 면제되었습니다.

 

태릉 선수촌 시절 훈남 얼굴에 인기 스타였다고 해요. 한 감독님에 의해 영화 출연 제의를 받게 되면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첫 데뷔작은 1986년 '불이라 불리는 여인' 멜로(에로) 영화였습니다.

 

연기에 대해 배워본적도 없었고 첫주연을 맡은 '에로'로 시작하였기 때문에 후속 작품에도 주로 액션과 에로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초창기 작품에는 '이웃집 남자', '장미여관', '애마부인4' '야망의 불꽃'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배우 활동 이외에 미사리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며 밤무대 행사 등도 많이 다녔다고 하는데요.

 

배우 활동 수입보다 밤무대 행사 수입이 더 많을정도로 꽤 잘나가는 스타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모든 수입을 총동원해 2004년 영화 '클레멘타인'을 자비로 제작했지만 흥행 참패를 맛보았습니다.

 

약 50억의 빚더미에 안게 되면서 다시 밤무대로 활동할수 밖에 없는 흑역사를 갖고 있다고 해요.

 

간간히 드라마에서도 다시 볼수 있었는데요. '아현동 마님'과 '신기생뎐'에 복귀해 많은 인기도 얻을수 있었습니다.

 

이동준은 2000년 첫 가수 앨범을 내기 시작해 최근까지 트로트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배우 이미지에 대한 한계로 매번 비슷한 배역만 하고 인생이 끝나겠다는 생각에 본인이 좋아하고 즐길수 있는 트로트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대표곡으로는 '노래 한곡 술한잔' , '봉자야' 등이 있습니다.

 

이동준은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송진우의 외삼촌입니다.

 

송진우는 장성규를 뛰어넘는 입담을 과시해 연일 핫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이지요.

 

송진우 어머니의 동생이 바로 이동준씨가 되는데요. 한 방송에서 자칭 연예인 싸움 1위라고 소개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서로 바빠서 자주 얼굴은 보지 못하지만 가족 행사등이 있을때는 빠지지 않고 얼굴을 본다고 합니다.

 

아버지 뒤를 잇는 트롯 예비 가수 이일민

이일민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본명은 이 걸입니다.

 

학력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출과 출신입니다.

 

드라마 '보석 비빔밥'으로 데뷔한 배우 출신입니다. '사랑을 믿어요', '노브레인'등에 출연, 현재 트롯 가수에 대한 꿈도 갖고 있어 앨범 준비도 한창입니다.

 

데뷔 초 모습과 현재 모습이 많이 다른것 같은데요. 살이 많이 불어나긴 했지만 부모님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아 시원시원한 마스크와 큰 눈이 매력적입니다.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아빠 본색'에서 아버지 이동준과 함께 합류해 소소한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내 김혜림씨와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신혼 부부인데요.

부인 김혜림씨는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의 엄친아로 뛰어난 미모까지 겸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사람은 유치원때부터 알고 지낸 오랜 친구사이로 결혼까지 성공한 케이스인데요. 현재 김혜림씨는 일반 회사를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를 준비중인 남편에게 3500만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엿볼수 있었는데요. 데칼코마니로 닮은 아들을 응원하는 평범한 아빠 이동준이었습니다.

 

이상으로 배우 이동준과 이일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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