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봉 몸값 아시아1위!

손흥민 몸값 아시아 선수 1위

예상 이적료 몸값 866억 원, 호날두 뛰어넘다

토트넘 활동을 재개한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이적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월 24일 기준 유럽 축구 전문 사이트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아시아 선수 중 최고의 이적료 순위 1위로 손흥민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손흥민의 몸값은 세계 선수 중 총 32위, 왼쪽 측면 공격수로는 전체 7위의 높은 순위인데요.

 

이적료 6400만 유로로 아시아 선수 중 단연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한화 환산 약 866억 원입니다.

 

아시아 선수 출신 중 2위의 일본 나카지마 쇼야 선수(약 216억 원)보다 약 4배 높은 몸값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톱 10에 드는 일본 선수들 5명의 몸값을 합쳐도 손흥민이 더 많다는 사실입니다.

 

보통 선수 나이가 많아질수록 연봉은 올라가지만 이적료는 낮아진다고 하는데요. 손흥민보다 5살 나이가 많은 호날두 예상 이적료가 더 낮게 책정되었습니다.

 

호날두의 예상 이적료는 6천만 유로로 (약 798억 원)로 손흥민 선수보다 낮고, 리오넬 메시는 약 1억 1천200만 유로(약 1천490억 원)입니다. 메시는 호날두보다 3살 어린 나이입니다.

 

그리고 그 외 한국 축구 유망주 이강인(19세) 몸값은 1350 유로(약 183억 원)로 아시아 선수 중 5위, 황의찬 선수는 1000만 유로 (약 135억 원)으로 7순위를 잇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몸값을 갖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는 약 1억 8000만 유로(약 2천395억 원)이고, 그 뒤는 네이마르가 1억 2천8000만 유로(1천700억 원)이라고 하네요.

손흥민은 국내 CF 광고계에서도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는 몸값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슈퍼콘 광고를 비롯해 면도기, 샴푸 광고, 휴대폰 광고, 모바일 게임 광고 등 대세 행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정확한 광고료는 알 수 없지만 광고 모델 브랜드 평판 1위를 자치하며, 탑 모델급의 수준의 높은 광고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손흥민 이적료 변화

독일 함부르크 SV (2010~2013년) -> 2012년 기준 : 450만 유로 (한화 약 60억 원)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 (2013~2015년) -> 2014년 기준 : 1400만 유로(한화 약 190억 원)

 

영국 토트넘 FC (2015년~현재) -> 2020년 기준: 6400만 유로(한화 약 866억 원)

 

 

2008년 독일 함부르크 SV 이적료 없이 입단해 데뷔 이후 12년 만에 900억 원까지 끌어올린 세계적인 축구 스타입니다.

 

손흥민의 이적료 이외 연봉은 2019년, 2020년 기준 14만 파운드(약 2억 13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습니다. 연봉으로 합산하면 총 111억 원 수준입니다.

 

지난해 토트넘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고액 연봉자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손흥민입니다.

 

EPL 연봉 전체 1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로 약 1950만 파운드(약 297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위는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이너(약 253억 원)입니다.

 

 손흥민 나이 프로필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183센티 키에 외모도 상당히 잘생긴 훈남형이죠.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 독일 함부르크 SV에 스카우트되었습니다. 이에 최종 학력은 중졸입니다.

 

2009년 청소년 국가 대표팀을 거쳐 만 16세부터 이미 차세대 유망주 1군으로 뽑혀 두각을 드러낸 손흥민 선수입니다.

 

손흥민이 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드러낸 것은 그의 아버지의 노력이 상당했습니다.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씨는 젊은 시절 축구 국가 대표 선수로 활동했는데요. 부상으로 이른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치고 현재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손흥민/아버지

초등학교 때부터 아버지의 개인 교습만 받으며 탄탄한 기본훈련에 충실했습니다.

 

손웅정 씨는 춘전 FC를 운영하면서 승리에 목숨을 건 축구가 아니라 '즐기는 축구'로 아들 손흥민을 어릴때부터 가르쳤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승패를 떠나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선진국의 유소년 축구 시스템에 맞춰 교육하는 열린 축구를 모토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손흥민은 완벽한 영어 실력뿐 아니라 독어 실력도 상당해 뛰어난 언어 감각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영어 인터뷰를 보면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선수들보다 유창한 실력을 갖고 있죠.

손흥민의 가장 큰 장점은 팀 내 높은 친화력을 들수 있을것입니다. 모든 선수들과도 두루 두루 친분을 쌓고 평판도 좋아 팀내 분위기 메이커로도 통하는데요.

 

남다른 현지 적응력과 뛰어난 언어 습득력으로 세계 축구선수 명단에 좋은 호평을 받고 있는 1인에 속합니다.

 

손흥민은 영국인들과 토트넘 팬들에서 'sonny'(쏘니) 애칭으로 통합니다. 손흥민의 '손'성을 따 '써니, 소니'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거기에 각종 열애설이나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는 깨끗한 사생활까지 완벽 스펙을 소유한 세계적인 스타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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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훈련소 퇴소, 토트넘 활동 재개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금메달, 병역 특례 혜택

 

 

지난 21일 토트넘에 공식 활동을 재개한 손흥민 선수입니다.

 

지난 8일 해병대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간 손흥민이 곧바로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인데요. 코로나 검사도 무사히 마치고 활기찬 모습으로 훈련에 돌입하였습니다.

 

손흥민에게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은 가장 결정적인 해였습니다. 바로 결승전 금메달을 따게 되면서 군면제 혜택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정확히 말하면,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결승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특례 혜택'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결승전을 앞둔 상대가 하필 일본이었고, 군면제 타이틀을 눈앞에 둔 중요한 경기가 아닐 수 없었는데요.

 

결승 연장전까지 2 : 1로 일본에게 최종 승리하면서 결승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습니다. 당시 함께 출전한 선수 조현우, 황의조, 이승우 등 팀 전원도 함께 받았습니다.

 

아시안 게임의 병역 특례 조건은 결승전 금메달 획득만이 그 조건에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반해 월드컵은 금, 은, 동메달 모두 병역 특례 조건과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손흥민은 앞선 최종학력이 중졸이었죠. 고졸 중퇴자인 손흥민은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4급 보충역 대상자에 속했는데요.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면 보충역 대상자였기 때문에 큰 획을 그은 중요한 경기에 속했습니다.

 

과거 축구 스타 박지성은 2002년 월드컵 4강으로, 기성용 선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로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은 바 있습니다.

 

병역 특례 혜택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병역의무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고요. 예술 체육요원으로 약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은 받아야 합니다.

 

이에 손흥민은 지난 4월 20일 제주도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 후 약 3주간의 훈련을 마치면서 사실상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국방의 의무도 깔끔하게 해결하고 토트넘 복귀를 무사히 한 손흥민 선수의 활기찬 앞길을 응원하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