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남편 이혼이유

80,90년 전설의 디바 가수 이선희

전남편 윤희중의 충격적인 사망소식과 두번째 이혼발표!

 

한국인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선희의 안타까운 두 번째 이혼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1992년 음반 제작자이자 본인의 매지저였던 윤희중 씨와 결혼과 파경 이후 2006년 재력가 남성과 재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최근 이선희 소속사 측에서 올초 합의 이혼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구체적으로 언급은 되지 않았지만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이한 이선희의 전남편, 파란만장한 삶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설의 디바 이선희 프로필

이선희는 동그란 안경, 짧은 헤어스타일이 트레이트 마크로 현재까지 전설의 디바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입니다.

 

데뷔와 동시에 뛰어난 가창력으로 80, 90년대 새로운 팬덤의 한 획을 그은 인물인데요.

 

최근까지 변함없는 동안 얼굴과 변함없는 고음의 가창력으로 모든 이들에게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설의 디바입니다.

 

이선희는 1964년생으로 올해 56세입니다. 158센티의 작은 키에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죠.

 

인천 전문대학교 환경관리학과 졸업, 1남 3녀 중 첫째입니다.

1984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j에게' 한곡으로 아이돌의 인기와 새로운 팬덤을 이룩한 장본인입니다.

 

대중성과 가창력까지 겸비한 이선희는 국민 가수로 떠오르며 최초의 언니부대까지 탄생시켰다고 해요.

 

당시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이선희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하는 동그란 안경과 커트가 대유행할 정도였습니다.

 

이선희의 수많은 히트곡들은 많은 인기 가수들의 리메이크되며 전설의 명곡으로 남아있습니다.

 

'아! 옛날이여', '알고 싶어요', '나항상 그대를' , ' 영', 등의 히트곡들이 있습니다. 만화 주제가 '달려라 하니'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변하지 않는 외모와 가창력으로 자기 관리의 끝판왕을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뉴트로 열풍이 불면서 현재까지 정상급 가수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데요.

데뷔 36년 차이지만 변함없는 고음의 가창력으로 보이시한 매력으로 갖춘 최고의 가수로써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j에게> 곡에는 숨은 비하인드가 있는데요. 고등학교 음악학원에서 가수를 준비 중이었던 이선희가 우연히 쓰레기통에서 발견한 곡들 중 하나였는데요.

 

한 작곡가가 쓰레기통에 악보를 버리자 "이거 제가 불러도 돼요?"라고 물어본 뒤 갖다쓴 곡이었습니다.

 

버린 악보 중 'j에게' 곡이 눈에 들어왔고 이걸 강변가요제에서 불렀던 것이죠. 이 작곡가는 민해경의 '사랑은 이제 그만'을 작사 작곡한 분이시라고 하네요.

이선희는 2004년 국민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한 이승기를 발굴한 장본인입니다.

 

잠시 앨범 활동을 쉬고 프로듀서 일을 할 때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남다른 끼를 갖고 있는 이승기에게 가수 연습생 제안을 하게 된 것이죠.

 

이승기는 처음에는 사기 기획사라고 생각해 거절했었다고 하는데요. 이선희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랬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승기 부모님이 이선희 팬이었기 때문에 한방에 가수 연습생이 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과거 이선희는 한 프로에서 아버지에 대한 일화도 들려주었는데요.

 

아버지는 대처승(아내가 있는 승려)라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대처승인 아버지와 숲 속에서 살았고 외부와 차단된 생활을 했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전남편의 죽음, 두 번의 아픔

1992년 이선희는 본인의 매니저로 활동한 윤희중 씨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윤희중 씨는 이선희 매니저 활동뿐 아니라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음반 제작자로 사업가 면모도 두루 갖춘 인재였습니다.

 

또한 정치가들의 예하 비서관직과 보좌관 직등 정치적인 활동도 이어왔는데요. 이 영향으로 이선희는 30대 초반 정치적인 행보를 잠깐 하기도 했었습니다.

 

93년 이듬해에는 딸 윤양원을 낳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1998년 IMF 경제 불황과 함께 전남편의 사업도 어려워졌습니다.

이선희 명의로 된 집까지 경매에 넘어가면서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합의 이혼까지 이르게 되었는데요.

 

결혼 6년 만에 두 사람은 파경을 맞이하였습니다. 이후 전남편은 금전적인 어려움과 이혼의 아픔으로 한 여관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는데요.

 

죽기 전 마지막으로 이선희와 딸이 보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고 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이선희의 심적인 충격도 상당히 컸을 것 같습니다.

 

이후 이선희는 13살이 되는 딸의 미국 유학 준비와 은퇴설 등이 돌면서 돌연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는데요.

2006년 6살 연상의 건축가인 정 모 씨와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이선희 나이 49세였죠.

 

결혼한 남자가 일반인이고 사생활 노출을 꺼려 비밀리에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혀왔는데요. 딸의 유학 준비와 음악 공부에 대한 계획으로 미국으로 거취를 옮기게 된 것입니다.

 

당시 정모 씨는 서울 사립대 건축학을 전공, 미국 유학길에 올라 건축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고 한 사립대학에서 겸임 교수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당시 남편에 대해  갖가지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 이선희와 재혼이다. 삼혼이다라는 말들이 많았다고 해요.

 

나중에 2년 후 한국으로 돌아온 이선희는 재혼 당시 악의적인 보도에 대해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상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우여곡절이 너무도 파란만장한 이선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사랑하는 딸과 이혼의 아픔을 떨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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