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인물관계도

사이코지만 괜찮아 인물관계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6월 20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됩니다!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총 16부작(6월 20일~8월 9일 예정)

출연진: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 김주헌 등

 

 

 기획의도 : 사이코지만 괜찮아

통계에 따르면 전 국민의 80%가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해요. 사랑과 결핍?

 

신은 인간을 본디 외로운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그 외로움을 채워줄 무언가를 찾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죠.

 

여기 모든 의문의 답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입니다.

 

사람에게 입은 상처와 사람의 온기로 치유받는 드라마, 상처 투성이인 주인공들이 서로의 온기로 치유되고 성장하는 로맨틱 코디미를 조금 이상하게 그린 힐링 드라마, 바로 '사이코지만 괜찮아'드라마를 표방합니다.

 

'질투의 화신'과 '남자친구'를 연출한 감독 박신우 PD와 '저글리스'의 작가가 만났습니다. 제목부터 참 특이한데요.

 

서로 극과 극을 달리는 캐릭터 문강태(김수현)와 서예지(고문영)의 조금 이상한 사랑 로맨틱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죠.

 

특히 잔혹 동화 같은 스토리에 독특한 캐릭터의 향연까지 평범한 로맨틱과는 다른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TVN 첫 출연에 도전하는 5년 만의 복귀작 김수현과 목소리 여왕 서예지의 케미까지 돋보이는 드라마인데요.

 

'사이코지만 괜찮아' 캐스팅 소식부터 김수현에 대한 기대로 많은 관심을 모았죠. 거기에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서예지, 신스틸러의 대가다운 오정세와 신예 배우 박규영 등의 화려한 출연진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특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넷플릭스에서 전세계적으로 방영 예정입니다.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아시아 전역과 영어권을 비롯해 라틴 아메리카 지역까지 전국민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목처럼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위로와 치유를 담은 힐링 드라마라고 합니다.

 

정신병동 보호사로 일하는 문강태(김수현)는 자폐 스펙트럼(일명 ASD) 앓고 있는 형 문상태(오정세)와 아슬아슬한 삶을 버티고 있습니다.

 

형 앞에서는 웃고 있지만 어떻게든 도망치고 싶은 현실에 고문영(서예지) 그녀가 불쑥 나타납니다.

 

문강태는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인격 장애를 갖고 있는 고문영(서예지)과 만나게 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로맨스를 만들어갑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캐릭터로 보는 관전포인트

비주얼, 연기 모두 갖춘 '사이코지만 괜찮아' 3인방 캐릭터에 대해 알아볼까요?

 

포스부터 남다른 비주얼의 소유자 김수현과 여왕 콘셉트 고고한 서예지 의외의 커플이지만 환상의 커플을 예고하고 있죠. 비주얼뿐 아니라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김수현과 서예지 극 중 타인을 받아줄 여백이 없는 고단한 문강태(김수현)!

 

그런 그에게 꽂힌 '운명'을 말하는 반사회적 인격 성향의 고문영(서예지)이 만나 서로의 결핍을 채우는 달콤 힐링을 선사해줄 예정입니다.

 

특히 정신병동이라는 무겁고 낯선 공간에서 만난 정신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서예지의 운명 같은 사랑이라니! 시작부터 초대박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인물관계도

 

김수현/ 정신병동 보호사 , 형바라기 문강태

사이코지만 괜찮아 문강태역 김수현

 

자폐 스펙트럼인 일곱 살 위의 형은 평생 문강태가 지고 갈 버거운 존재이다. 하지만 형 앞에선 언제나 한없이 다정한 미소를 짓고 형이 내 인생의 전부라고 말했다.

 

제대로 된 학창 시절을 보내지도 못했고, 버거운 생계 앞에서 참 거지 같은 삶을 살아왔다. 고단하고 퍽퍽한 삶에 어느 날 나타난 이상한 여자 고문영. 엽기 막장 호러 서스펜스를 예고하고 자기랑 로맨스를 찍자 하니 세상에 이보다 이상한 여자가 따로 없다.

형 하나 책임지기도 버거운 세상 내 삶을 비집고 들어온 이 여자 대체 어떤 여자일까요?

 

문강태 역을 맡은 김수현은 꿈과 희망 없이 집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가진 형 문상태를 보살피고 밖에서는 아픈 환자들을 보살피지만 자신의 삶을 돌보지 못하는 인물입니다.

 

제목부터 끌렸다고 하는 김수현인데요. "맴찢을 넘어선 맴맴찢의 캐릭터다. 다른 사람들 앞에선 누구보다 강하고 빈틈없지만 혼자 있을 때 무장해제되는 강태!

 

어딘가에 강태같은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남다른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극 중 문강태는 주변 사람들에게 절대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성격입니다.

 

"강태의 표정으로 강태의 감정을 이해하는 형 앞에선 절대 내색하지 않는다. 이런 부분들을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습니다.

 

서예지는 김수현과의 호흡에 같이 있을 때는 너무 편한데 연기에 들어가면 기가 빨릴 정도의 몰입도가 상당하다고 김수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첫방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한 김수현입니다. 15% 첫방 시청률 15%가 나오면 좋을것 같다고 내심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서예지 / 고문영 역, 안티 소셜 + 인격장애 아동문학 작가

사이코지만 괜찮아' 고문영역의 서예지

 

"네가 내 안전핀 해라. 펑 안 터지게 꽉 붙잡고 있으라고" 

 

인기 아동문학 작가이자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갖고 있다. 조물주가 하나 빠뜨린 게 있다면 바로 그녀에게 없는 '영혼의 향기'라 불리는 감정이다. 향기 없는 꽃으로 태어난 고문영은 그런 조물주를 탓하며 아주 막돼먹게도 살고 있다.

 

과한 스타일링은 자기 방어 같은 전신갑주이고, 세상에 들키고 싶지 않은 일종의 보호막인 것이다. 어느 날 그녀에게 포착된 '고된 삶의 절규'를 담고 있는 문강태에게 호기심이 발동한다.

그가 저항하면 할수록 집착이 되고 어느새 간절한 갈망이 되는데.. 이런 감정 처음 느껴보는데 이게 사랑이란 감정인 걸까?

 

서예지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동화 같은 고문영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합니다.

 

티저 영상만 봐도 서예지와 고문영의 신비롭고 고혹적인 이미지가 딱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네요.

특히 김수현은 서예지 캐릭터에 대해 카메라 앞에 고문영이 튀어나오는 순간 소름이 돋을 정도라고 표현했습니다.

 

김수현은 배우 서예지에 대해 "좋은 목소리를 가진 배우, 촬영하면서 목소리가 좋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더 몰입하게 만든다"라고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오정세 / 자폐 스펙트럼 문상태

'사이코지만 괜찮아' 문상태역의 오정세

 

발달장애 3급의 자폐 문강태의 형. 놀라운 암기력 타고난 그림 실력자이다. 좀 유발 나게 태어났을 뿐, 좋고 싫고 가 확실하다. 특히 남이 뒷머리를 만지면 미친 듯이 발작까지!

 

강태가 상태 바라기라면, 형 문상태는 인격장애 문영 바라기다. 눈뜨자마자 문영의 동화책을 찾고 그림을 그리는 게 그의 일과이다. 열성팬이다.

하늘 아래 가족이라곤 단 둘 뿐인 형제 문강태와 문상태(오정세)를 남다른 형제 케미가 독보입니다.

 

오정세는 제작 발표회에서 실제로 형제가 없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김수현에 대한 무한애정과 믿음으로 애틋한 형제애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진으로 정신보건 간호사로 얼굴을 알리는 남주리, 출판사 대표 이상인 등의 남다른 활약도 기대됩니다.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는 20일 토요일 저녁 9시 첫방송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본방사수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