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집공개 프로필

유아인 집 공개 프로필

배우 유아인, 15년 차 프로 자취러의 '아인 하우스'가 '나 혼자 산다'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입니다.

 

예능 출연 최초 '아인하우스'의 갤러리와 유아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15년차 자취러 유아인 하우스와 리얼 일상

먼저 유아인이 '나혼산' 출연을 먼저 자청했다고 해 눈길을 끄는데요. 출연 배경에는 영화 개봉 소식도 물론 있겠지만 사람들에게 더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었고 편하게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 더 컸다고 하네요.

 

유아인은 지난 2016년 용산 이태원동에 단독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혼산'에 공개되는 집이 현재 이 건물이 맞을 것 같은데요.

 

당시 매입가만 무려 58억 원이니 현재 시세 상승세를 따져본다고 해도 훨씬 높아졌겠죠? 사실 혼자 사는 집 치고 상당히 커 보입니다. 아니 부럽습니다.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은 유아인답게 다양한 조각상과 넓은 정원에 고양이 전용 화장실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총 3층 규모의 이 빌라는 유아인만이 추구하는 스타일대로 꾸며졌는데요.

 

갤러리 못지않은 그림과 조각상 등 모던함과 짬뽕 스타일이 섞인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부존으로 꼽히는 한남동, 이태원동은 재벌촌으로 불리는 곳인데요.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도 유명하죠. 박명수 집도 유아인 집하고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태원 집과 가까운 곳에 '콘크리트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예술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유아인의 또 다른 예술 공간인데요.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도 하고 개인전도 열어 젊은 창작가들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으로 쓰이고 있는 곳이랍니다.

 

유아인 프로필

본명 엄홍식입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올해 데뷔 17년 차 유아인인데요.

 

2003년 '성장드라마 반올림' 발랄한 청년 유아인 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당시 예명으로 사용한 '유아인'이름을 반올림에서도 그대로 사용했는데요.

 

본명 '엄홍식'이 너무 구수해서 좀 더 아이돌스럽고 세련된 '유아인'으로 바꾸었다고 해요. 독일어로 '하나'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유아인은 대구 출신입니다. 경북예술고등학교 서양화과를 다니다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되면서 서울로 상경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경북예고는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봤습니다.

 

유아인은 여러 인터뷰에서 자퇴 이유에 대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몰랐는데 극단적인 선택이 자퇴였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검정고시가 최종학력이고, 과거 골종양으로 군대는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골종양은 뼈에 생긴 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재발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하는 희귀 질환이라고 해요.

배우 유아인하면 2014년 김희애와 출연한 드라마 '밀회'가 떠오르는데요. 최근 '부부의 세계'에서 파격적인 연기력으로 김희애의 진가를 다시한번 실감할수 있었죠.

 

유아인도 빼놓지 않고 '부부의 세계'를 본방사수한 드라마였다고 하는데요. 원작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유튜브 영상까지 훑어봤다고 합니다.

 

유아인 김희애 주연의 '밀회'는 당시 파격적인 불륜을 소재로 하고 있었음에도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청년의 이미지로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이죠.

 

유아인은 당시 영화 '베테랑'에도 함께 촬영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악랄한 재벌 3세 역으로 1000만 관객을 이끈 흥행작으로 극과 극의 이미지를 실감 나게 표현해냈습니다. 순수 청년 이미지와 1000만 배우의 입지를 한 번에 다진 한 해가 된 것이죠.

 

충무로 기대주 유아인은 영화 '사도'에서 비극적 죽음을 맞는 세자 역으로, 영화 '완득이'로 이미지 변신, ' 국가 부도의 날'에서는 금융맨 등 시대와 장르를 불문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배우 김윤석, 황정민, 송강호, 김희애 등의 내놓라 하는 국민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었고 천의 얼굴을 한 배우 유아인이 탄생하게 된 것이죠.

유아인, 관종 배우, 트래블 메이커?

연기파 배우 유아인에게도 따라다니는 안 좋은 수식어도 있습니다. 바로 '관종 배우, 극혐, 여혐이다'는 유아인을 지칭하는 이미지이기도 한데요. 강한 자기주장으로 트러블메이커 이미지가 강해 호불호가 강한 배우이기도 합니다.

 

과거 '도울아인 오방간다' 방송에서도 "저는 오지라퍼다. 저는 좀 튀는 애, 유난스러운 애. 연예인치곤 말이 많은 애"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sns 설전을 하고 자기주장을 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한 말에 한 달 넘게 후회하기도 한적도 많다고 해요.

 

유아인 스스로 "예전에는 나를 드러내고 싶었다. 관종(관심종자) 같은 면도 있었다"라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배우가 댓글을 쓰면 안 되는지? 익명성에 숨지 말고 부당한 일에 참여했으면 좋겠다. 항상 난 실명으로 쓴다"라고 나름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죠. 

 

유아인은 스스로 본인을 지칭하는 말들을 잘 알고 있고, 본인에게 안 좋은 이미지로 남게 될지도 모르는 자기주장을 스스럼없이 하는 배우로 각인된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반응에 상처도 받고 억울한 면도 없지 않은 점도 있지만 이제는 좀 더 유연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밝힌 유아인이죠.

대구 촌놈이 서울에 올라와 단순하고 세속적인 욕망을 다 이뤘다고 말한 유아인입니다.

 

유아인의 20대는 진지하게 보여야 한다는 강박 아닌 강박도 갖고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작품 속 캐릭터도 평범한 인물보다는 강하고 캐릭터가 강한 위주의 작품들이 주를 이루기도 했었죠.

 

영화 '사도'나 '베테랑'의 악역만 봐도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30세가 넘어가니 작품에 대한 편견도 없어지고 좀 더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다고 하는데요.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제는 편하게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나혼산' 출연까지 자청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영화팔이를 한다고 예능 출연도 그동안 자제해왔던 유아인이었죠.

 

출연 자체가 많이 어려웠던 예능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었고, 본인 스스로 편안해지기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작품 속에선 천의 얼굴 한 배우이지만 환한 웃음을 지을 때는 천상 개구쟁이 같은 소년 이미지가 강한 유아인입니다.

 

과거 강박관념이 심했다면 이제는 그런 것들도 편안히 내려놓을 만큼 여유가 생긴 게 아닐까 싶은데요.

 

유아인의 마음처럼 이번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고 유아인 스스로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방송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아인의 리얼 일상과 색다른 매력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유아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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