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배우 프로필
- 방송 연예
- 2020. 7. 10.
송윤아 배우 프로필
jtbc 새 금토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우아한 정신과 의사 역을 맡은 배우 송윤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전작 '스크릿 마더' 이후 2년 만의 출연 작품인데요. 믿고 보는 배우 유준상과의 멋진 케미와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잇는 서스펜스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송윤아 프로필 집안
배우 송윤아는 지적인 이미지와 우아함의 대명사 대표 여배우입니다.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살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이죠.
나이가 무색할만큼 변하지 않는 외모와 자기 관리가 특히 뛰어난 배우 송윤아입니다. 2010년 배우 설경구씨와 결혼해 슬하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송윤아는 영화 '광복절 특사', 드라마 '미스터Q', '온에어' 등에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고, 평소 지적인 이미지의 배우로 열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모성애 깊은 연기력으로 연일 안방극장에서 사랑받는 배우로 떠올랐는데요. '시크릿 마더', '마마' 등에서 출중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1995년 슈퍼탤런트 출신인 송윤아 학력은 한양대학교 캠퍼스 문화인류학과를 나왔습니다. 3수끝에 과수석으로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연예계 데뷔 시절 스펙 좋은 집안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대학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했을만큼 연예인을 꿈꿔 본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대학 선배의 추천으로 데뷔하게 되면서 운 좋게 연예인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고 짧은 무명을 거쳐 스타 배우로 성장하였습니다.
송윤아는 두명의 수재 오빠들이 있습니다. 큰오빠분은 학력고사 등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입학, 강남에 이비인후과 원장을 역임하고 있다고 해요. 둘째 오빠도 서강대 수재 출신입니다.
어릴 때부터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현재까지 송윤아에게 엄격한 편이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까지 집에서도 반바지도 제대로 입지 못하고 송윤아 인터뷰나 수상소감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여지없이 꾸중을 듣는 편이라고 하네요.
2010년 송윤아는 배우 설경구와 결혼식으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에다 설경구의 이혼과 재혼이 큰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죠.
이로 인해 송윤아는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근거없는 소문과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몇 달 전에도 송윤아를 향해 SNS에 불륜 의혹을 제기하는 질문에 의미심장한 답변을 직접 달아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살면서 도덕적으로 해서는 안될 일들이 있다. 나 역시 나쁜 일은 안 해왔다고 자부한다"라고 언짢은 마음을 대신 전했는데요.
송윤아는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를 통해 설경구 씨와 첫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후 4년 후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오랜 연인 역으로 재회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영화 '사랑을 놓치다'는 송윤아에게 제목과는 반대로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사랑을 얻게 된 작품이 된 것이죠.
설경구는 1967년생으로 올해 54세, 송윤아 씨와 6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설경구는 데뷔 시절 연극 무대에서 인연을 맺게 된 전처와 1996년 결혼을 했습니다.
전처는 배우 안내상의 여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이혼하기 전부터 약 4년간 별거 생활을 해왔다고 알려졌는데요. 이혼 후 송윤아와 연인관계로 되면서 이혼 전부터 불륜 사이라는 루머가 한동안 돌았습니다.
설경구는 초반 루머가 돌았을 때 일일이 대응하지 않은 편이었다고 해요. 이로 인해 더 심각해진 루머는 걷잡을 수 없었고, 본인뿐 아니라 송윤아를 심적으로 힘들게 할 수밖에 없었죠.
과거 설경구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윤아에게 미안하다. 평범하게 살 여자가 남자 잘못 만나 상처를 지게 되었다" 면서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전처와의 이혼은 송윤아와는 상관이 없고 나의 잘못으로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다. 딸에게 많이 미안하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송윤아는 2010년 결혼과 동시에 만인의 적으로 몇 년간 마음고생을 많이 해왔습니다. 결혼 다음 해에 아들까지 낳았지만 지칠 대로 지친 몸과 마음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적도 있었죠.
물론 육아에 전념하기 위한 선택이었을 테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어야 했지만, 불행한 시간들을 견디고 견뎌야 했던 시간들이었죠.
배우 송윤아는 결혼 이후의 작품에서 엄마 역할을 참 많이 해온 것 같아요. 물론 결혼한 여배우들의 정해진 루트가 아닐까 싶긴 하지만...
결혼 이후 맡아온 모성애 강한 역들은 송윤아를 더욱 빛나는 배우로 만들어 주었고,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배우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송윤아 연기를 보고 있으면 그 몰입감이 참 대단한 것 같은데요. 드라마를 보고 난 이후에도 송윤아가 열연한 장면이나 목소리 등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편인 것 같습니다.
송윤아는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고 최진실 씨와도 각별한 사이였는데요. 연예계 절친으로 배우 송혜교부터 손예진, 오윤아, 윤은혜, 김혜리 등이 있습니다.
송윤아는 사실 드라마상에서 지적인 이미지가 독보적인 배우이지만 실제 성격과는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라고 하죠.
푼수끼도 많아서 남편 설경구 씨가 세상 사람들을 속이고 산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하지요. 실제 남편 설경구에게 싹싹하고 애교도 많은 편이라고 하네요.
여전히 아름다운 배우 송윤아의 멋진 활약과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의 순조로운 출발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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