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전직 직업 학력 (대기업 기자 출신)

진기주 전직 직업 학력 (대기업 기자 출신)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오 삼광빌라'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 진기주에 관한 포스팅을 준비하였습니다.

 

새 주말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첫도전하는 진기주의 톡톡 튀는 매력을 볼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공대생 진기주, 의외의 전직 직업들

진기주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상큼하고 귀엽다'라는 이미지가 보통 떠오르는데요. 그간의 배역들의 이미지 때문인지 고생 안 하고 밝게만 자랐을 것 같아요.

 

하지만 배우가 되기까지 진기주는 여러 직업들을 거치고 거쳐서 100% 만족하는 '연기자'의 길을 걸을수 있었습니다. 

진기주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고등학교때까지 강원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진기주는 영재교육원에 다닐 만큼 과학을 좋아하는 소녀였습니다. 중학교 때는 전교회장만 2번 하는 학구파에 공학도의 꿈을 키워왔다고 하는데요.

 

아버지가 '기술만 있으면 먹고 살수 있다'는 아버지의 조언을 따라 중앙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부전공: 전공 신문방송학)를 나왔습니다.

 

연기자로 변신하기까지 진기주는 화려한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공대생의 특기를 살려 삼성 전자 공채에 합격해 IT컨설턴트로 근무한 바 있으며, 사내 방송 아나운서로도 활동했습니다.

 

삼성 전자에 다니면 좋을지 알고 입사하게 되었는데, 입사 이후 IT 관련 일이다 보니 본인과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 2년 만에 사표를 냈다고 해요. 

삼성 재직 시절에는 사내 모델로도 활동했습니다. 당시 워낙 뛰어나 미모에 사원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고 하네요.

 

진기주는 현직 기자인 아버지를 보고 자라서 어릴 때부터 기자,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너무 반대했기 때문에 1년 넘게 심한 갈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아빠 입장에서는 딸까지 기자란 직업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다고 해요.

 

두 번째 직장으로 진기주는 언론사 시험을 봤는데 바로 합격하면서 강원 민영방송  수습기자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3개월 만에 방송 기자를 그만두고 언니의 권유로 201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나가 최종 3위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진출하게 됩니다. (도전하는 것마다 합격하는 것도 큰 행운인데 참 다재다능한 능력자입니다)

선발대회 당시 똑 부러지고 열정 많은 인터뷰 화면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풋풋하고 생기 있는 모습이 참 야무진 배우의 미래를 보고 있는 것 같죠?

 

만약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아버지처럼 기자 활동을 했을 것도 같은데, 기자나 아나운서로도 많은 인기를 얻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대기업 사원도 들어가기 힘든 현실인데, 꿈을 위해 박차고 나올 수 있는 용기 자체가 대단해 보입니다.

 

 

꿈을 향한 도전이 아름다운 배우 진기주

"방송기자부터 배우까지 모두가 꿈이었다. 기자 먼저 해보고 어떤 게 더 맞을까 하다가 왔다 왔다 했다. 배우 직업 만족도는 100점다"고 밝혔습니다.

 

진기주는 대기업 입사와 방송기자, 슈퍼모델 등을 거쳐서 결국 선택한 길은 '연기자'란 직업이었습니다. 부모님의 반대 속에서도 자신에게 잘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온 것이죠.

27살이라는 늦은 나이 진기주는 2015년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퐁당퐁당 LOVE',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미스티'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녀 연기를 보고 있으면 '참 기분 좋고,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건강한 배우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천의 얼굴로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진기주는 단역부터 시작해 데뷔 4년 만에 주연배우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첫 스크린 데뷔작인 '리틀 포레스트'에서 김태리와 절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리와 안아줘'에서 장기용과 함께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가는 로맨스로 열연하였죠. 시청률은  좋지 않았지만 배우 장기용과 진기주의 저력을 보여준 드라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웃는 얼굴상이 상당히 잘 어울리고 많이 닮아있어 참 잘 어울리는 한쌍이었습니다.

 

진기주는 특히 웃는 얼굴상이 참 예쁜 배우중 한 명인데요. 연기하는 웃음만 봐도 시청자들에게 웃음 에너지를 주는 건강한 배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8년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김남주의 상대역 리포터 한지원 역을 맡았습니다. 당시 아나운서 역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느꼈는데, 전직 기자 출신답게 김남주 막강 라이벌로 압도적인 열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사랑스럽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매력은 진기주만이 갖고 있는 큰 매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새 주말드라마에서 악바리, 여장부 같은 첫째 딸 역에 너무 잘 어울리는 캐스팅 같아요. 공대생에서 기자를 거쳐 슈퍼모델, 배우까지 험난한 꿈의 길을 걸어온 진기주의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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