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
- 방송 연예
- 2020. 10. 11.
누가 뭐래도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
10월 12일부터 '기막힌 유산' 후속작으로 KBS 1TV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가 방영됩니다.
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이혼 가정과 재혼 자녀들이 겪는 세상의 편견속에서 일과 사랑을 치열하게 이겨내고 성장해가는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가족 드라마입니다.
아울러 쉐이하우스에서 만난 청년들과 노인들이 좌충우돌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코믹도 담고 있다고 해요.
극중 재혼 가정을 이룬 도지원과 김유석으로 인해 의붓 자매가 된 보라(나혜미)와 아리(정민아)의 앙숙 케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일일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그외 출연진으로 정한용, 김승욱, 김유석, 박철민 등의 중년배우들의 화려한 등장인물과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하루 맨발의 열혈 청춘 강대로(최웅)과, 스타트업 CEO 나준수(정헌)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와 직업군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줄 예정입니다.
10월 12(월) 첫방송 ~21년 3월 26일 (총 120부작)
KBS 1TV 월~금요일 저녁 8시 30분~9시 방영
나혜미, 최웅, 정헌, 정민아 도지원, 김유석 외
드라마 '누가 뭐래도' 등장인물 소개
김보라 28세 / 나혜미
얼굴도 마음도 고운 기상캐스터, 해심의 딸
나혜미는 '누가 뭐래도' 극중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라이징스타 기상캐스터 김보라 역을 맡았습니다.
어릴적 엄마는 아빠가 외국으로 공부하러 갔다고 했고, 결국 마음이 멀어져 헤어졌다고 했습니다.
극중 보라는 아빠의 바람으로 이혼을 한 엄마 해심을 보면서 절대 사랑같은것은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한번 사랑에 빠지면 돌직구를 날리는 '못난이 도시락'대표 대로를 알게 되고 세상 가진것 없으면서 당당한 당돌함에 점점 빠져들게 됩니다.
배우 나혜미는 신화의 에릭과 5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에릭과는 12살 나이차이가 납니다.
결혼 이후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외모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채로운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도 미란이 역으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해심 54세 /도지원
'누가 뭐래도' 아리의 엄마, 플로리스트
'누가 뭐래도 '극중 꽃집 사장 이해심역으로 돌아온 도지원. 해심은 시원 시원한 성격과 당당한 태도가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과거 유학 뒷바라지를 해준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10년전 같은 아픔을 겪은 초등학교 동창인 현재의 남편 중원과 만나 재혼 가정을 이뤘습니다.
재혼 가정 엄마로 친딸 보라(나혜미)와 의붓딸인 아리(정민아) 사이에서 재혼 가정의 모습과 어려움을 여과없이 보여줄 예정입니다.
도지원은 매작품마다 명품 열연으로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해 주고 있는데요. 모두가 인정하는 탄탄한 연기력과 재혼 과정의 어려움과 이웃들과도 따뜻하게 공감하는 꽃집 주인 해심역으로 최고의 몰입감을 기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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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리 28세 / 정민아
세상 무서울것 없는 방송 작가, 중한의 딸
드라마 '누가 뭐래도' 극중에서 화끈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불도저형 인간 신아리. 나프로덕션의 열혈 방송작가 아리 역의 정민아입니다.
학창 시절 절친이었지만 부모들의 재혼으로 해심의 딸 보라와 자매가 엮이게 되면서 티격태격하는 사이입니다.
어릴적 고향 첫사랑 오빠에게 집담보를 섰다가 아빠와 이혼후 엄마는 집을 나갔고 불행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아리는 자식에게 상처만 준 엄마를 용서할수 없어 '비혼주의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인생 계획이 송두리째 날아갈 위기가 찾아옵니다.
'누가 뭐래도' 극중 아리는 갑작스럽게 친모의 딸이자 배다른 동생이 되는 벼리를 집에 데려오게 됩니다.
벼리는 아리의 친모 정난영이 중한과 이혼후 다른 남자와 재혼한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배다른 동생입니다.
아리는 우연히 방송국에서 만난 나준수(정헌) 유망 스타트업 CEO와도 엮이게 됩니다. 보라의 첫사랑이었던 남자 나준수와 뜻하지 않은 악연까지.
그리고 '자연인이 산다' 섭외에서 만난 억심할매가 벼리를 몰래 만나는 광경까지 만나게 되면서...
'누가 뭐래도' 여주인공을 맡은 정민아는 종영한 드라마 '의사요한'에서 한세병원 레지던트 강미래역으로 활약했습니다.
'다모'와 '미스터 션샤인' 등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면서 아역배우 출신이기도 합니다.
이번 일일드라마에서 주연급으로 발탁되면서 떠오르는 신예 배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의붓 자매로 함께 출연하는 나혜미와 티격태격하는 현실 자매 모습을 어떻게 유쾌하게 그려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중한 54세 / 김유석
아리의 친부. '플러스 마켓' 영업부장
'누가 뭐래도' 극중 해심과 초등학교 동창으로 아리의 친부 중한 역의 김유석입니다.
이혼의 상처를 갖고 있는 해심과 다시 연애를 하고 꽃집 문턱이 닳도록 들락거리며 재혼 가정을 이뤘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젠틀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김유석은 해심 바라기 순정파 남편을 자처하고 있죠.
하지만 어느날 아리가 벼리를 집에 데려오면서 중한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해심과의 관계도 완만히 풀어헤쳐 나갈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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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로 29세/ 최웅
'누가 뭐래도' 고아로 자란 무수저, 무일푼의 맨발의 청춘.
일하며 꿈꾸는 '못난이 도시락 대표' 너튜브 크리에이터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붙임성도 좋고 오지랖도 넓은 순정남 강대로는 택배기사부터 퀵서비스, 음식 배달 라이더까지 온갖 배달일을 하는 열혈 캐릭터입니다.
여러 알바를 거쳐 친환경 도시락 사업인 '못난이 도시락' 까지 창업했습니다. 홍보를 위해 너튜브에까지 뛰어들었고 반응도 상당히 뜨거운 편이죠.
어느날 대로가 살고 있는 셰어하우스에 찾아온 보라와 엮이게 되면서 당돌한 직진남 매력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누가 뭐래도' 금숙이네
나준수 30세 / 정헌
까칠하고 유능한 스타트업 CEO
방송 제작사 대표 아버지와 재력을 갖춘 어머니 덕분에 유복하게 자란 나준수입니다. 미국 명문 의대를 갑자기 그만두고 귀국후 온라인 식료품 '데이브레이크'마켓 스타트업을 창업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큰 성공도 거두게 된 나준수는 우연히 방송국에서 라이징 스타가 된 첫사랑이었던 보라와 재회합니다. 다시금 오랫만에 설레이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전혀 준수 스타일이 아닌 보라의 자매 방송작가 아리와 자꾸 악연으로 얽히게 되면서 예사롭지 않은 풍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지란이네
이지란 50세/ 조미령
DBS 방송국 이사 /원태의 아내
'누가 뭐래도'에서 이지란은 과거 유학길에 오른 미국에서 원태를 만났고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왕년에 하이틴 스타로 잠시 활동했던 반짝 스타였습니다. 겉으론 교양있고 사교적으로 보이지만 알고보면 다혈질에 아하무인 캐릭터입니다.
김원태 55세 / 서태화
'플러스 마켓' 상무이사
해심의 전남편. 해심의 유학 뒷바라지로 미국 유학도 갔다왔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지란과 결혼하기 위해 해심과 이혼했습니다. 현재는 미숙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와 '플러스 마켓' 상무이사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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