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성형전 엉뽕 '청순 그자체'

제시 성형전 엉뽕 '청순 그자체'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 완정대 프로젝트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는 걸 크러쉬 제시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업타운 출신 데뷔계기

제시는 미국 국적을 가진 재미교포 2세로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고 본명은 제시카 호입니다. (한국 이름은 호현주) 엄마가 호현주라고 부르는 것은 괜찮지만 본인 한국 이름에 대해 "나랑은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들에게 워낙 '쎈언니'캐릭터와 힙한 소율이 강하기 때문에 '제시' 이름이 잘 어울리고 본인에게도 잘 맞는 이름인 것 같네요.

 

구릿빛 피부와 몸매, 이국적인 외모까지 혼혈 논란이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두 분은 순수 한국인이십니다. 미국으로 건너가 뉴저지주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계시다고 하죠.

 

 

제시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외모만 한국인일 뿐 미국인 쪽에 더 가까운 문화와 사고를 갖고 있습니다.

 

여러 방송에서 미국인다운 당당함과 솔직함이 잘 베어나는 것 같은데요. 거기에 너무 과하지 부족하지도 않은 순수한 매력까지 어필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시의 사이다 발언과 솔직함이 시청자들에게 유쾌함과 통쾌함을 대신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시는 미국 중학교까지 중퇴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시 나이 15살이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흑인 음악 선생님이 '흑인의 진한 감성'이 강하는 말들 자주 들었고, 이때부터 가수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드렁큰 타이거가 속한 도레미 레코드에 들어가 2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거쳐서 2005년 제시카 H.O로 데뷔하였습니다.

 

상당히 어린 나이에 흑인 소울과 허스키한 가창력으로 '제2의 보아'라고 불렸지만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지는 못했습니다.

 

업타운 객원 보컬로도 활동하면서 앨범이 무산되고 한국문화에도 잘 적응하지 못하면서 다시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만약 다시 미국에서 돌아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제시는 볼 수 없었겠죠.

하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음악뿐이라는 생각으로 3년 만에 다시 한국행을 선택했습니다. 

 

이때 '제시'라는 예명으로 바꾸고,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면서 존재감 있는 가창력과 비주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군 특집 '진짜 사나이2' 맹활약, 싱글 앨범 '쎈 언니'와 '눈누난나' 등의 인기곡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올리는데 단번에 성공하였습니다.

 

'눈누난나' 뮤직비디오에 이효리가 출연하기도 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 원정대 멤버가 되면서 제시의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센 언니 이효리와 비슷하면서도 상당히 다른 쎈언니 캐릭터와 지미유(유재석)도 당황하게 만드는 쎈언니 절대강자 제시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제시, 성형전 '청순 그자체'

제시는 여러 예능에서 성형에 대한 고백을 여지없이 고백해 왔습니다. 워낙 쎈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소속사의 권유로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쌍꺼풀을 하면 눈이 덜 사나워 보일 거라고 해서 했는데 더 사나워졌다고. 아무도 본인 옆에 안 온다고 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슴성형과 입술 필러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해피투게더에서 전현무가 가슴에 대해 물어보자 "그럼 이 가슴이 진짜 같냐?"라고 되물어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제시는 성형에 대해 솔직한 편입니다. "내 돈 주고 내가 한 건데 숨길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었죠.

하지만 그만큼 성형에 대한 악플에도 많이 시달려왔다고 해요. 사람들이 어느 순간 '선풍기 아줌마' 같다고 해서 이젠 더 이상 성형은 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젠 (성형)하고 싶은 것은 다 해봤다. 지금 얼굴이 좋다"라고 과거 과도한 성형에 대해 후회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제시는 데뷔 초 모습만 보면 지금의 쎈언니 캐릭터와는 상당히 다른 이미지인데요. 여러 방송에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 않으냐. 이제 이 모습에 만족한다"라고 더 이상의 성형은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제시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장 많은 것이 엉덩이 성형에 대한 관심도 대단히 높은데요. 공식적으로 했다고 공개한 적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엉덩이 보형물이나, 엉뽕을 한 것으로 추측은 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엉덩이 성형에 대한 발언을 한적은 없기 때문에 사실 유무는 알 수 없으나, 과거 사진과 최근 모습에서 확실한 차이는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게 운동이나 근육을 많이 해서 가능할 것이라고 추측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제시처럼 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문 것도 사실이죠.

 

미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제시에게 사실 성형에 대한 의미는 사실 크진 않을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실제 가슴, 엉덩이 성형을 즐겨하고 있으며, 반응도 상당히 호의적에 편에 속하기 때문일 텐데요.

 

그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미국 문화에서는 간단한 시술 정도로 넘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미국 문화에 익숙한 제시에게 성형으로 인한 악플은 그만큼 이해하기 힘들고 많은 스트레스로 작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악플은 잘못된 것이지만, 저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제시가 더 이상 성형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성형하기 전 모습이 개인적으로 훨씬 이뻐 보입니다)

 

성형전 모습이 그대로 갔다면 이효리 이미지와도 상당히 비슷했을 것 같은데.. 제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걸까요?!

 

 제시, 쎈언니 캐릭터보다 사실 강한 편!

제시는 어딜 가나 '센 언니' 별명답게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15살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고 오빠들(2명)의 영향을 많이 받아 강하게 컸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보이는 이미지가 워낙 세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성격 자체가 쎈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과거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도 약한 모습의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빠가 깜짝 출연하면서 제시를 눈물바다로 만들어놓았었죠.

 

한국 생활중에도 안 좋은 악플이나 힘들 때에도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봐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고 숨긴 적도 많다고 해요. 제시 아빠도 우리 막내딸은 애교쟁이라면서 딸바보 아빠를 과시했습니다.

실제 예능에서 나오는 언행들이 워낙 솔직하고 직설적이기 때문에 세게 보이지만, 상대방도 잘 챙겨주고 후배 가수들에게 따뜻한 말도 많이 하는 정이 많은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제시의 센 언니 캐릭터는 현재 최대 전성기를 가져다주었지만, 한 가지 이미지만으로는 계속된 인기를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제시의 인간적인 모습과 대중들과 잘 소통하는 노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가수와 방송인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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