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미대 출신 아내와 러브스토리

독설 개그맨에서 <더 지니어스>로 천채 예능인으로 거듭난 장동민!
만난지 하루만에 결혼을 결심할만큼 사랑에 빠진 장동민의 러브 스토리와 그동안 알지 못하고 보지 못했던 장동민이 가진 매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장동민 프로필

장동민 아내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

동아방송 예술 대학교 방속극작과 졸업

2021년 12월 19일 결혼식

아내 1985년생 (주얼리샵 운영중), 현재 임신 초기

 

대학 시절 만난 동기 유상무, 유세윤과 함께 200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합니다. 사실 개그맨 할 생각은 꿈에도 없었고 동기 유상무의 권유로 친구 유세윤, 장동민이 개그맨 시험을 같이 보게 되었다고 해요.
 
'개그콘서트'에서 경비아저씨 역으로 "그 까이꺼 그냥 뭐~ 대충~"컨셉으로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개그 소재가 되었다고 하지요.
 
어릴때부터 가정환경이 어려웠고 초등학교 전까지 판잣집에서 살았다고 해요. 비가 새서 쥐가 나오던 집으로 할머니와 함께 살았고, 큰 누나가 엄마 역할까지 대신 하면서 장동민을 키워냈을만큼 애뜻합니다.
 
장동민 위로 누나가 2명인데 큰 누나가 25살때부터 신경계통 희귀병으로 투병중이라고 합니다.
장동민 가족
과거 한 방송에서 장동민이 마련한 전원주택을 공개한바 있는데요. 자신보다 가족들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 뭍어나 있었습니다.
 
휠체어를 타는 누나를 위해 집안의 모든 문턱을 없애고, 장동민 인생에서 '1순위는 엄마, 2순위는 큰누나'라고 할만큼 남다른 가족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장동민 예비아빠

장동민에게 큰누나는 엄마같은 존재로 어릴때부터 일을 해서 월급을 100만원을 번다면 90만원을 장동민에게 쏟을만큼 헌신적이었다고 해요.
 
이 때문에 본인이 지금 버는 돈은 가족과 누나를 위해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가족이 힘들면 나도 행복하지 않다"는 장동민의 생각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장동민, 6살 어린 미모의 아내와 제2의 인생시작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19일 6살 연하 미대를 졸업한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제주도 비공개로 치뤄진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만 초대했는데요. 이날 개그맨 절친 유세윤과 유상무가 사회를 맡았습니다.
장동민 아내직업
아내의 사생활을 고려해 웨딩 사진만 공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서울 모처에서 주얼리샵을 운영중이라고 하는데요.
 
장동민이 아내 가게에 자주 드나들며 동네에선 이미 사랑꾼 커플로 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지인과 함께 한 골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게 됩니다.
장동민 임신
 
골프를 치면서도 아내가 어디론가 전화 통화를 많이해서 남자친구가 있는가 보다 생각했다고 하는데, 부모님께 시시콜콜 안부전화를 하는 모습에 반해 바로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해요.
 
다음날 두번째 만남에선 첫키스까지 과감한 애정표현으로 연인이 될수 있었습니다.
장동민 키스
1년전만해도 방송에서 '결혼은 생각하지도 못한다. 힘들것 같다'고 자주 언급했던것 같은데, 속전속결로 연인을 만나 결혼까지 인연은 정말 따로 있는게 맞는것 같군요.
 
장동민은 한 방송에서 과거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친과 헤어져야만 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한바 있었는데요.
 
바로 가족을 자신이 부양해야 했고 투병중인 누나와 그 누나의 조카들까지 챙겨야 했기 때문에 결혼은 꿈도 꾸지 못했다고 하지요.
 
장동민 신혼집
당시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에게 "난 집에 들어갈 돈이 많다. 내가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 계속해야 할것 같다"고 털어놓자 결국 여자친구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했고 가치관 차이로 헤어지게 된 사연도 있었습니다.
 
과거 강원도 원주 전원주택에서 살았던 장동민은 신혼집으로 경기도 하남에 새 보금자리를 얻었습니다. 미대를 나온 아내의 센스만큼 100% 아내 취향에 맡겨 화사한 화이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끕니다.
 
 
현재 장동민 아내는 임신 초기이며, 사랑꾼 남편과 예비 아빠로써 열심히 준비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사업만 3번 쫄딱 망한 장동민

 
장동민 사업
장동민이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했지만 쫄딱 당한 사업이 있었습니다. 바로 15년전 최초 시도한 출장 세차 사업이었습니다.
 
나름 잘나가던 사업이었지만 유상무가 예능 출연에서 "장동민 세차장 슬로건이 그까이 꺼 대충 닦어 입니다"라고 농담 때문이었다고 하죠.
 
 
장동민은 예능 특성상 맞장구를 쳤는데, 방송이 나간 이후 고객들에게 컴플레인이 폭주하기 시작했고, 내 차도 대충닦은것 아니냐는 비난 아닌 비난으로 결국 사업을 접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장동민 성격

그외 쫄딱 망한 사업에는 상조 회사와 여행사 등이 있다고 해요. 뭐 방송에서 농담 한번 했다고 사업이 망하진 않았을것 같지만... 더이상 방송에서 사업으로 웃기려 하지 않고 30대를 빚을 갚는데 다 보냈다고 합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PC방은 매출이 잘나올땐 월 1억도 찍는다고 하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하지만 욕심부려 무리한 사업 확장은 하지 않는다고 하니 앞으로 사업도 더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장동민, 세계 상위 1% 인내력 소유자

장동민 지니어스

예능 방송 '비밀의 정원'에 출연한 장동민은 전세계 상위 1%의 인내력 소유자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무슨 일을 하면 보상이 있어야 하는 법인데, 인내력이 있다보니 당장 피드백이 없더라도 꾸준하게 목표를 두고 가는 스타일이다"라고 이수정 교수는 밝히기도 했습니다.
장동민 부인
그도 그럴것이 <더 지니어스>라는 브레인 방송에서 의외의 천재성으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는데요.
 
단순히 두뇌 회전이 빠른것이 아니라 천성적으로 사람들을 잘챙기고 책임감 강한 방송인임을 다시 한번 알리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한것이죠.

장동민 구해줘홈즈

앞서 말했듯이 장동민은 남들 앞에서 웃겨야 하는 '버럭 개그맨'으로로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욕을 해서 웃길수 밖에 없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예능 관계자들이 방송에서 욕을 하라고 할때면 너무 하기 싫었고, 괴로웠었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장동민이 개그맨으로 사는동안 실제 성격과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 이질감에 괴로움도 많았지만 결국 그의 1% 인내력 만큼 '견뎌내고 나서야' 많은 이들이 따뜻하고 가정적인 참 모습을 발견하게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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