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남자친구 박민 (나이 결혼)

오나미는 지난해 '골때녀' 방송에서 리얼 남친을 깜짝 공개해 많은 화제를 불러왔습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하는 연애인데다 프로 축구선수 출신의 훈남 남친 박민! 그들의 연애 스토리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나미 프로필

1984년생(올해 나이 39세)
160cm, 50kg
우송정보 대학 사회체육과/ 동양대학교 연극과 졸업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데뷔후 쭉 솔로로 지내다 13년만에 공개 열애
 

박민 프로필

1986년생으로 오나미보다 2살 연하
전 프로축구 출신 , 184cm, 68kg
2009년 경남 FC 입단해 안양FC, 부천 FC에서 활약
현재 중학교 코치로 활동중
 
 

오나미, 그동안 몰랐던 반전매력

 
오나미는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오나미 인생사진'을 종종 올리곤 하는데요. 
 
개그우먼으로써의 직업이 아닌 '평범한 여성'으로써의 생활을 종종 보여줍니다. 대학때는 이미 2명~3명의 남친을 사귈만큼 인기도 많았었다고 하지요.
특히 우송정보대 사회체육학 전공자다운 탄탄한 몸매와 베이글녀의 반전 몸매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님과함께2'에서 허경환과 커플로 출연한 오나미는 여배우급 반전 뒤태를 자랑하면서 허경환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지요.

 
지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때에는 "개그우먼을 하기에는 아까운 몸매, 그러나 개그우먼을 하지 않기에도 아까운 얼굴"이라는 너무도 적절한(?)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오나미는 남을 웃겨야만 하는 개그우먼이다 보니, 억지로 망가지는 얼굴과 표정을 해야 하는 그녀이지만, 실제 성격은 낯을 많이 가리고 부끄러움도 많이 타는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오나미는 오은영에게 '돈부탁 거절하는 법'을 고민으로 털어놓을 만큼 남들에게 'yes병'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실제 후배에게 3천만원을 빌려주었는데 다시 돌려달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남들이 돈을 빌려줬을 때 달라는 소리도 못한다. 착한 콤플렉스가 나에게 있는것 같다"고 밝히기도 하였죠.
 

오은영 박사는 "오나미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한다. 그래서 내가 유능하지 않고,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하는게 중요하다"고 마음 밑에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존감을 높이는 것을 조언해 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나미가 동료 개그맨 '허경환'을 실제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텐데요.

 
실제 '님과 함께 2' 커플로 활동하면서 데뷔 때부터 8년간 짝사랑하던 허경환과 사심 가득한 가상 결혼을 만끽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허경환은 딱 짤라 좋은 선후배로 남자고 선을 그었다고.
오나미는 개그에서와 실물을 봤을때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연예인으로 손꼽히기도 했어요. 실제 인스타에 올라온 평범한 일상들을 보면 수준급의 미모입니다.
 
마음씨도 착한데다 실물까지 예쁜 오나미와 훈남에 오나미 바라기인 박민 커플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입니다.
 

오나미 남친에게 프로포즈 "나랑 결혼하자"

 
 
오나미는 데뷔 처음으로 리얼 남친을 공개하며 깜빡 이벤트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지난해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처음 남자친구가 공개했기 때문인데요. 애교 섞인 목소리에 부끄러워 하면서도 서스럼없는 애정 표현에 놀라움을 주었죠.
남자친구가 "자기야"라고 부르자 "카메라 있어" 부끄러운듯 눈웃음을 멈추지 않았던 오나미.
 
저부터가 "이거 몰래 카메라 인가? 또 연애 설정인가?"라는 생각부터 들었었는데.. 오나미의 실제 "찐 남친" 공개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는데요.
오나미의 '찐남친' 박민은 전 프로축구 선수 출신이라고 공개했습니다. 열애 상대인 박민은 오나미의 오래된 열렬한 팬이었고, 아는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실제 아는 지인은 "(오나미에게) 진지한 마음이 맞냐"고 재차 물었고 진짜인것을 확인한 이후에 오나미에게 소개해줬다는 웃픈 일화가 있었습니다.
 
오나미와 남친 박민은 의외의 공통된 관심사가 많다고 해요. 운동도 좋아하고 잘하는 오나미는 사회체육학과를 나왔고, 대학때는 축구를 하는 남친과 사귄 전적도 있습니다.
오나미가 이상형인 남자친구 박민은 오나미와 좋아하는 향수도 같았고, 오나미가 차에 타기전 안전벨트에 그 향수를 미리 뿌려 놓는 등 사랑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돌 때리는 그녀들'에서 오나미는 골 세러머니로 박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박민 ♡ 나랑 결혼하자"는 달달한 세러머니를 날린것인데요. 바로 전날 오나미는 박민에게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해 깜짝 화답을 준비한 것이었죠.
 
오나미 박민 커플 서로 양가 식사 자리도 마련했다고 하니 정말 결혼설이 곧 멀지 않은것 같은데요. 멋진 사랑 쭈욱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나미 박민 커플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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