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남편 지성 프로필 자녀 러브스토리

이보영 남편 지성 프로필 자녀 러브스토리

배우 지성이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다마스는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쌍둥이 형과 동생 이라는 1인 2역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지난 2015년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7개의 인격 캐릭터를 소화하였고, 드라마 '피고인', '비밀' '악마판사' 등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있지요.

아울러 지성의 아내 이보영 역시 새드라마 '대행사'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내 바보'로 소문이 자자한 배우 지성과 똑소리나게 한결같은 배우 이보영의 러브스토리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지성 이보영 프로필

배우 지성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본명은 곽태근입니다.

 

학력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을 나왔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연기자가 꿈이었기 때문에 <경찰청 사람들>의 재연 배우로도 출연하는 단역시절도 있습니다.

 

데뷔작 <카이스트>는 지성이 먼저 출연하고 싶어서 기획사에 연락을 취해 캐릭터를 받게 된 작품인데요. 데뷔작이 큰 흥행을 몰고 오면서 드라마 <올인>, <뉴하트>등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꽃미남' 배우에 합류하게 됩니다.

 

배우 이보영 1979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대학원을 나왔습니다.

 

이보영은 연기자가 되기전까지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입니다. 대학 졸업후 미스코리아가 되면 취업하기 수월하다는 말에 크리스코리아에 도전했는데요.

 

당시 미스 대전 충남에 진에 당선되었지만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진 못했습니다. 이후 대한항공 승무원 시험에도 합격했고 동시에 mbc 아나운서 3차 시험까지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최종 2인 면접(당시 경쟁자는 이정민 아나운서였다고 함)에서 그만 탈락하게 되고 연예계 여러곳에서 스카웃 제의도 받고 있었습니다.

 

드라마 카메오 출연이 계기가 되면서 바로 연기자로 입문하게 된 이보영은 데뷔 초반까지 연기도 제대로 배워본적이 없었고, 소속사에서는 여러편의 작품을 동시에 출연하게 하는 등 연예계 생활에 지쳐갔고 내 길이 아닌가하며 우울증까지 겪어야 했다고.

 

이때 주변 사람들과 동료 지성을 알게 되면서, 그리고 점점 작품을 보는 눈도 생겨 연기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하죠.

드라마 <내딸 서영이>이 이보영에게 배우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을 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후 이보영이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대박을 터트리면서 작품성과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믿보배 스타로 거듭나게 됩니다.

 

지성 이보영 커플은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출연하며 첫 만남을 가지게 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드라마 촬영 당시에는 연인관계는 아니였고, 지성이 군대에 입대하고도 이보영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인연을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군전역을 하게 되면서 이보영에게 프로포즈하며 2007년 연인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후 두사람은 약 6년간의 열애 끝에 2013년 결혼에 골인합니다. 슬하 첫째딸 지유양(8세)과 아들 우성군(4세)을 두고 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6년간 묵묵히 기다린 지성의 러브스토리

시청자뿐 아니라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도 '사랑꾼'으로 익히 알려진 지성의 아내 이보영 사랑은 너무도 유명한데요.

 

그 첫번째 에피소드가 바로 아이들에 대한 태명부터가 남달랐다는 사실이지요. 첫째 딸 지유양의 태명은 '보영 베이비'라는 의미로 '보베'라고 지었고, 둘째 아들 우성군은 '보영 아기'란 의미로 '보아'라고 불렀다는 사실!

지성은 아이들의 '성'이 자신의 성인 '곽'(본명 곽태근)을 따르는 만큼 태명은 아내 이보영을 생각해 지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동료 배우들뿐 아니라 시청자들에 비친 배우 지성은 가정에 모범적이고사랑꾼 이미지도 강한데요. 그 흔한 술 담배도 일체 하지 않고 촬영이 없는 틈틈히 육아를 도와주고 있는 모범 아빠로 유명합니다.

 

특히 첫째딸의 그림 실력을 종종 sns에 공개하며 행복을 감추지 못하는 딸바보 아빠가 아닐수 없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술마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술도 마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보영은 연애시절 지성의 절절한 편지에도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았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지성과의 스캔들 이후 모든 작품이 끊기게 되었고 cf재계약은 물론 수입도 기존의 10분의 1로 줄어들어 큰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던 것이죠.

 

연예인과의 스캔들로 괜한 구설수에 오르는 것이 싫었던 이보영은 지성의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지성이 "그럼 배우를 그만 두겠다"고 하자 진심어린 마음에 반하지 않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지성은 아내 이보영에 대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처음으로 알게 해 준 사람"이라고 전했는데요. 지성은 어릴때부터 본인이 먼저인적이 별로 없었다고.

 

그동안 이보영을 만나기 전까지 남들만 위할줄 알았지, 정작 본인은 사랑하지 못했다는 것. 이런 지성을 안아주고 위로해 준 사람이 지금의 아내 이보영씨였던 것이죠.

그도 그럴것이 이보영씨는 배우 활동 뿐 아니라 결혼 전부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 아프리카 콩고로 봉사활동을 떠나기도 했었는데요. 빡빡한 스케줄에 봉사활동을 가지 말라는 최측근의 만류에도 열흘 남짓 콩고를 다녀왔다고 합니다.

 

오랜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보영씨는 각종 자선 행사 참석 뿐 아니라 기부 등으로 선행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2015년에는 소아암센터에 1억원을 기부했는데 외부에 알리는 것을 원치 않아 비밀리에 했지만 뒤늦게 명단 공개에 따라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보영씨는 유니셰프 특별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기도 잘하고 이미지도 좋은 지성 이보영 커플은 '안티 없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결혼 전보다 결혼 이후 두사람의 행보가 특별한 이유는 이런 선한 영향력과 좋은 연기를 위해 꾸준히 변치 않는 노력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이상으로 배우 이보영 지성 러브스토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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