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최수영처럼! 장기연애 중인 연예인 커플 TOP 5
- 방송 정보
- 2025. 5. 8.
요즘 연예계, “사귀다 헤어졌대”보다 “아직도 사귄대!”가 더 자주 들리는 시대죠.
정말 결혼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아직 연애 중이고, 헤어졌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알콩달콩한 커플들도 많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정경호♥최수영 커플처럼 오래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 누가 있을까?”
묵묵히, 단단하게, 그리고 오래오래 사랑을 지켜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장기 연애 커플들!
한 번쯤 “결혼은 안 했지만 왠지 부부 느낌” 나는 커플들이 궁금하셨다면,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정경호♥최수영, 장기 연애 대표 커플
연예계에 오래 사귄 커플이 많다지만, 이 두 쌍만큼 꾸준하고 단단하게 사랑을 이어온 커플도 드물죠.
바로 정경호♥최수영, 그리고 김우빈♥신민아입니다. 이들은 단지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일 뿐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사랑의 롤모델’ 같은 존재가 되어 주고 있어요.
정경호와 최수영은 2012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무려 13년째 연애 중인 그야말로 '레전드 장기 커플'이에요.
방송에서 연인 이야기가 나올 때도 항상 신중하고, 배려가 느껴지는 정경호, 최수영 커플!
두 사람이 함께 키우는 반려견의 이름은 ‘호영이’. 정경호의 ‘호’와 최수영의 ‘영’을 따서 만든 이름이라고 해요. ‘우리 이름을 따서 지은 강아지를 함께 키운다’는 것 자체가 벌써 부부 같은 느낌이랄까요? 팬들 사이에선 그래서 ‘호영이네 커플’이라는 별칭도 붙었답니다.
소소한 에피소드도 많아요. 한때 정경호가 돼지고기를 먹고 탈이 난 적이 있어서 무려 4~5년 동안 고기를 멀리하고, 수영에게 닭고기만 사줬다는 이야기!
결국 수영이 “이러다 알 낳겠다”고 웃으며 말한 건, 오래된 팬들이라면 다 아는 귀여운 비하인드예요. (지금은 둘 다 잘 먹는다고 하니 안심이에요)
또 예능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정경호가 수영과 영상통화를 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동료 배우 김대명에게 “왜 이렇게 귀엽게 말해? 내 여치한테?”라고 질투하는 장면까지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죠.
연애 10년차에도 이런 설렘을 주는 커플, 쉽지 않아요! 그리고 팬들 사이에선 이런 말도 돌아요.
“정경호가 남우주연상 받아야 프로포즈한다더니, 아직 상 못 받아서 결혼 미룬 거 아니야?” 13년 동안 꾸준히 함께해온 만큼, 이제는 다들 자연스럽게 “곧 결혼 소식 들려오겠지?” 하며 응원의 시선을 보내고 있답니다.
김우빈♥신민아 "아직 부부 아니고 연인이예요"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도 그에 못지않게 깊은 이야기를 가진 커플이에요.
2015년 한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며,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김우빈이 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신민아는 말없이 곁을 지키며 ‘진짜 사랑’이 뭔지를 보여줬죠.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많은 것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부부 못지않은 신뢰와 배려로 이어진 커플이라는 평이 많아요. 워낙 두 사람 모두 톱스타라 국내에서 자유롭게 데이트하기는 어렵지만, 여유가 생기면 함께 해외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습니다.
2019년에는 새해를 맞아 함께 호주로 여행을 떠났고, 현지에서는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거나 레스토랑에서 자연스럽게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둘의 다정한 분위기가 화제가 됐어요.
이후 2022년에는 프랑스 파리의 노천카페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이 공개됐고, 2023년에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여행을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졌죠.
화려한 스케줄 속에서도 짬을 내어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연인처럼 조용한 연애를 즐기려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또 두 사람은 따로 또 같이 기부 활동을 이어가는 커플로도 유명해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모습까지 닮은 커플이라 더 많은 응원을 받고 있죠.
두 사람은 정경호♥최수영이 ‘현재진행형 장기 연애’의 상징이라면, 김우빈♥신민아는 ‘위기를 함께 이겨낸 진중한 커플’로 기억되고 있어요. 결혼이라는 형식은 아직 없지만, 이 커플을 보면 그런 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됩니다.
사랑이 오래 가는 데 중요한 건 결국 “지금 이 사람을 믿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걸, 이 커플은 그동안의 시간으로 아주 따뜻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오나라 ♥ 김도훈 - "거지인줄 알았어" 26년 연애의 비밀
오나라와 김도훈, 이 커플은 ‘연애의 교과서’라 불려도 손색이 없어요. 1999년에 연애를 시작해 2025년 현재 무려 26년째. 이렇게 오래 연애하고도 아직도 서로 보면 ‘설렌다’는 커플, 흔치 않죠?
두 사람의 시작은 뮤지컬 《명성황후》 무대에서였어요. 김도훈은 원년 멤버, 오나라는 신입 배우. 무대에서 호흡 맞추다가 진짜 ‘인생의 호흡’까지 맞춰버린 케이스죠.
그리고 이 커플, 단순히 오래 만난 게 다가 아니에요. 진짜 영화 같은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IMF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졌던 오나라는 일본으로 무대를 옮겼고, 김도훈과는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그냥 ‘멀리서 전화하는 연애’가 아니라, 거의 ‘신파급 눈물 서사’가 따로 없어요. 오나라가 서류 문제로 일본에 재입국하지 못한 사이, 김도훈은 일본에서 무려 9개월을 버티며 그녀를 기다립니다.
숙소도 없고, 일자리도 불안정한 상황에서 말이죠. 참고로 오나라는 그 당시 공항에서 마중 나온 김도훈을 보고 “거지인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유요? 너무 마르고 지쳐서. 진짜로 못 알아봤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일화를 듣고 나면 ‘어떻게 안 헤어지고 이렇게 오래 만났냐’는 질문이 무색해져요. 오나라 말로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을 때 서로가 전부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온 것 같다”고. 그냥 단단한 게 아니라, 같이 굶고 같이 울고 같이 버틴 연애였던 거죠.
결혼은 안 했지만, 오나라는 “우린 베스트 프렌드 같고, 부모님보다 더 잘 아는 사이다”라고 말했어요. 그러면서도 “요즘은 바빠서 자주 못 보지만, 천생연분인 건 맞는 것 같아요”라고 쿨하게 마무리. 서류 하나 없지만, 인연의 두께만큼은 확실히 ‘결혼 이상’인 커플입니다.
이영진 ♥ 배정훈 – 조용히 로우키 커플
사랑이 꼭 눈에 띄어야만 깊은 건 아니죠? 이영진과 배정훈 PD 커플은 그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조용한 장기 연애’ 커플이에요. 두 사람은 2017년 무렵부터 교제를 시작해 어느덧 7~8년째, 특별한 이슈 없이 조용하고 안정적으로 연애를 이어오고 있어요.
이영진은 모델 출신 배우답게 시크하고 담백한 이미지로 유명하고, 배정훈 PD는 '나는 솔로'로 잘 알려진 예능계의 실력파 PD죠. 두 사람은 외적으로나 업계상으로는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로 잘 맞아떨어졌다고 해요.
사실 이 커플은 연예계 공개 연애 커플들처럼 자주 노출되는 타입이 아니에요. 공식석상에서 애정 표현을 한다거나, SNS에 흔적을 남기는 일도 거의 없죠.
그럼에도 가끔 뉴스나 기사 말미에 “두 사람은 여전히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는 짧은 문장이 등장하는데, 그 한 줄만으로도 이 커플의 믿음직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져요. 가끔 포착되는 데이트 사진도 정말 조용해요.
모자 푹 눌러쓰고, 어깨 나란히 한적한 골목길을 걷는 모습. 일부러 감추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편안한 둘만의 리듬을 즐기는 느낌이랄까요?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지만, 꼭 서류로 정리하지 않아도 충분히 서로에게 스며든 관계 같아요.
사랑을 꼭 드러내지 않아도 되고, 과시하지 않아도 오래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커플. 이영진♥배정훈 커플은 말하자면, 사랑의 ‘로우키 고수’ 같은 느낌이에요.
이장우 ♥ 조혜원 커플 - "나혼산" 조금 더 하고 싶지만...
이장우와 조혜원 커플은 드라마에서 현실로 이어진 로맨스의 대표적인 예예요. 2018년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입니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연락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3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죠.
차분하고 과시 없는 연애 스타일로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고, 현재까지 6년째 안정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커플, 그저 조용히 연애만 한 건 아니에요. 이장우가 예능 <대장이 반찬>에서 “나는 김대호 형 때문에 결혼 못 하고 있다, 혼자 가면 뭐라고 할까봐”라며 농담 섞인 고백을 하면서 유쾌한 분위기로 결혼 관련 이야기를 전해 화제가 됐죠.
또 하나 주목받은 포인트는 바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이장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팜유즈’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아왔고, 그의 결혼이 곧 ‘무지개 회원 하차’를 뜻하는 만큼 “이제 보내드려야 하나요”라는 팬들의 아쉬운 반응도 나왔어요.
이에 대해 이장우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 소감 도중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혼산’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며 귀여운 요청을 하기도 했죠. 팬들은 “이제 가셔야죠”, “행복하게 떠나세요” 같은 댓글로 웃픈 응원을 보내는 중이에요.
작품을 통해 만나 연애로 이어지고, 이제는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두 사람. 여기에 <나혼산> 하차 여부까지 더해져 예능과 현실이 교차하는 이장우의 로맨스 서사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이 커플은 말 그대로 ‘현실 로맨스의 완성형’으로 향해 가고 있어요.
장기연애 커플들을 쭉 살펴보면, 사랑도 결국 스타일이 있다는 걸 느끼게 돼요.
누군가는 10년을 조용히, 또 누군가는 20년 넘게 '베프 같은 연인'으로, 또 어떤 커플은 "나혼산 좀만 더 하고 갈게요~" 하며 결혼 타이밍도 재밌게 조율하죠.
💡 장기연애의 공통점이 있다면?
✔ 오래 사귄다고 꼭 결혼할 필요는 없다는 거
✔ 대놓고 티 내지 않아도, 오래된 애정은 저절로 묻어난다는 거
✔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금 이 사람을 계속 보고 싶은 마음’이라는 거예요.
그냥 좋은 걸 오래 보는 게 장기연애고, 그걸 함께 버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진짜 행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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