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아역배우 리즈시절 잘자랐네

아역배우에서 20대 톱스타 김소현, 리즈 시절 프로필

대한민국 대표 아역배우 김소현. 김소현은 10대 아역 스타에서 20대 명품 여배우로 잘 자라준 손꼽히는 배우에 속합니다.

 

10대 트로이카 아역 스타로 김유정, 김새론, 김소현이 자주 거론되는데요. 세 사람 모두 공부도 똑소리 나게 잘하고 바른 인성에 연기력까지 갖춘 여배우로 좋은 인지도를 쌓고 있습니다. 

 

일찍부터 인형같은 외모와 큰 눈동자가 매력적인 김소현은 '손예진 닮은꼴'로 유명세를 치렀습니다.

김소현 리즈시절 아역배우 프로필

해품달 김소현

김소현은 1999년생으로 올해 22세입니다. 2008년 '전설의 고향'을 통해 아역으로 데뷔해 12년 차 아역 스타인데요.

 

2012년에는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윤보경 어린 시절로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해를 품은 달'은 아역 스타들의 향연이라고 부를 만큼 쟁쟁한 아역스타들이 총출동했는데요. 이때, 성인 연기자보다 아역 스타들의 활약이 유난히 돋보이는 작품 중 하나이지요.

 

 

특히 이미지가 상당히 비슷한 아역 스타 김유정과도 동반 출연한 작품인데요. 

 

1999년 동갑내기 아역 스타에서 기획사까지 같은 곳에서 시작한 두 사람은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절친 동료이면서 선의의 경쟁자로 20대 여배우로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유정/김소현 어린시절

김소현은 데뷔 초반부터 성인 아역 전문 배우로 활약했습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의 아역으로 '보고 싶다'에서 이수연의 아역 등에서 인기를 얻었고 '사극 여신'이라고 할 만큼 완벽 비주얼과 연기력까지 훌륭한 배우입니다.

개인적으로 '도깨비'에 특별 출연한 김소현의 모습도 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김신(공유)의 누이이자 고려의 왕비인 김선 역에 짧은 출연이었지만 비범한 아우라가 상당히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청순하고 상큼 발랄한 이미지 모두를 갖고 있는 여신급 미모를 소유한 김소현이지만, 아버지를 일찍 여읜 아픔도 있습니다. 호주에서 태어났지만 4살 때 귀국해 어머니와 1살 어린 남동생과 살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남매를 키운 유복한 집안은 아니었지만 참 활발하고 밝게 성장한 김소현입니다.

 

연기자도 스스로 하고 싶었기 때문에 어머니를 졸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지요. 피아노 학원과 연기 학원 중에서 선택하라고 했는데 연기가 더 하고 싶었다고.

 

중학생 때부터 이른 배우 활동 탓에 고등학교 진학 대신 홈스쿨링을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의미 없는 '출석' 대신 배우에 대한 열망이 더 강했기 때문인데요. 연기와 학교 생활을 병행하기 쉽지 않은 아역 스타들의 무거운 짐이기도 하지요.

 

특히나 '연예인 특혜' 같은 눈치와 스트레스에서 자유롭기 위해 과감히 자퇴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후 검정고시를 합격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입니다.

 

 

 

**포스팅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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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손예진' 김소현에서 어엿한 여배우로 성장

김소현은 데뷔 이후부터 '리틀 손예진'이란 수식어를 갖고 있습니다. 이전에 배우 손예진을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었지만 손예진 언니를 롤모델로 삼으며 연기 공부에 매진했다고 하지요.

 

실제 손예진 님의 아역 역할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영화 '덕혜 옹주'에서 덕혜의 소녀 시절을 연기했는데요. 손예진 자신도 "내가 봐도 너무 닮았다"라고 말했을 정도였습니다.

아역 시절만 해도 줄곧 롤모델을 손예진이라고 대답했지만, 최근에는 "더 이상 롤모델을 떠올리지 않으려 노력한다"라고 답했는데요.

 

좋아하는 배우를 계속 보다 보면 연기도 비슷해질 수 있다고, 롤모델보다 자신만의 색깔을 갖는 게 목표"라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김소현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외모도 아니고, 제2의 손예진 타이틀도 아닌 탄탄한 연기력과 안정된 톤이 아닐까 싶은데요.

 

따로 연기 트레이닝을 받은 적은 없지만 뛰어난 집중력과 깊이 있는 소화력이 대단한 배우중 한 명입니다.

 

그리고 연예인 사이에서도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김소현에 대한 평이 좋은 편인데요. 아무리 스케줄이 힘들어도 방긋방긋 잘 웃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잘하는 편이라고 하지요.

 

 

 

첫인상이 시크하고 차갑게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성격은 장난도 많이 치고 활발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이는 연기하는 모습만 봐도 잘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또래 나이 때보다 성숙한 연기뿐 아니라 예의도 상당히 발라 특별히 안티 팬도 없는 차세대 배우 감으로 일찍부터 점찍어둔 배우라고 하네요.

 

올해 22살이 되는 김소현은 연기 경력 12년 동안 연애 경험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유승호 여진구, 김유정 아역 스타 대부분이 모태솔로라고 하지요.

 

실제 연애 경험이 없어서 로맨스 연기가 하는 것이 버거울 때도 많다고 전했는데요. 아역스타들의 비애인 것인지 연애할 시간도 없이 연기에만 몰두했습니다.

오는 2월 15일 새로 방영되는 사극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도 출연 예정인데요. 고구려 공주 평강 역이자 살수 염가진 역으로 극과 극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첫 사극 액션신에 도전한 것인데, 기존 로맨틱한 이미지를 벗고 싱크로율 100% 변신한 김소현의 또 다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10대 아역 스타에서 탄탄한 배우의 길을 바르고 밝게 잘 성장한 배우 김소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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