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모태솔로?

'해품달' 아역배우에서 '호텔델루나'로 제2전성기를 맞이한 여진구

 

'한끼줍쇼' 하와이 편에서 임시완과 함께 출연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아역스타로 데뷔한 여진구에 대한 어린시절부터 호텔델루나까지 성장하고 잘 자란 모태솔로 "진구 오빠"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여진구 프로필>

 

본명 : 여진구, 1997년생, 올해 나이 23살입니다.

 

키 175에 남강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 전공으로 재학중입니다.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한 아역 출신입니다. 극 중 염정아의 아들로 출연하였다고 하네요.

 

그가 첫 스크린에 데뷔한 나이는 8살인데요.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들이 좋아보여서 부모님을 졸라서 아역 배우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릴 때 모습이 현재 여진구 모습 그대로 잘 성장한 상남자가 아닐 수 없는데요.

 

앳되고 귀여운 아역으로 활동하면서 정우성 등 많은 배우들에게 귀여움을 한눈에 받았던 어린 시절이 남아있네요. 초롱초롱하고 똘망한 눈빛은 어릴 때부터 갖고 있었네요.

 

여진구와 비슷한 나이때 남자 아역스타로는 유승호, 이현우 군도 있습니다. 유승호는 10살에 데뷔, 이현우는 14살에 데뷔한 아역으로 여진구 못지않게 최근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 중에 있는 잘 성장한 배우입니다.

 

여진구는 2012년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김수현)의 아역연기를 맡으면서 훈남 외모와 중학생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일품인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여진구는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중성적인 목소리가 특히 매력적인 배우가 아닐 수 없는데요.

 

하지만 과거 중학생때 나지막한 저음 목소리에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하네요.

 

사람들에게 훈남외모에 저음의 목소리가 주목을 받게 되자 자신의 매력 포인트중 하나가 되었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목소리가 저음이다 보니까 안정적으로 들리는 것 같아요. 그게 가장 큰 매력포인트입니다"

 

이번 한끼줍소에 함께 출연하는 임시완과 '해품달'에서 아역으로 함께 출연하면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당시 임시완은 나이는 저보다 9살이나 어리지만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을 챙겨주고 스스럼없이 대하는 모습에 보고 여진구를 보면서 사회생활을 배웠다고 전하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김윤석, 조진웅, 김성균 사이에서 첫주연작을 맡게 되면서 10대 주목받는 연기자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여진구는 주로 남자 주인공의 아역으로 열연을 보여주었습니다. 화이에서 첫주인공역을 맡게 되면서 "이제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나 스스로의 주인공으로 서고 싶다"는 꿈을 이루게 되기도 한 작품이었습니다.

 

 

이영화로 청룡영화상, 연예대상 신인상 등을 휩쓸며 대세 배우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죠.

 

2019년 아이유와 함께 주연을 맡은 '호텔 델 루나'에서 구지배인 구찬성역으로 아이유와 함께 좋은 케미를 보여주며 명실상부 아역 스타가 아닌 성인 연기자로 성공적인 자리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여진구는 시상식에 오른 자리마다 '진구오빠'로 불리며 많은 여배우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로도 유명합니다.

 

 

배우 박보영은 여러 차례 방송에서 진구군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었습니다.

 

해품달 때부터 진구 군이 성인이 된다면 함께 멜로를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한 것인데요.

 

한 시상식 자리에 함께 서게 된 여진구는 박보영에게 "누나, 정말 물어싶은 질문이 있다. 언젠가 꼭 멜로 영화를 찍고 싶은 남자 배우로 어떻게 답했는지 기억이 나세요?"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박보영이 "제가 욕심이 과했나 봐요. 보니까 저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시더라고요(실제 7살 차이가 남) 제가 너무 욕심부렸어요. 부담 안 가지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날 수상을 한 신세경 역시 여진구와 차기작으로 멜로를 해보고 싶은 소망을 전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훈훈한 외모와 달리 여진구는 바쁜 연기 활동 탓에 '모태솔로'라고 고백했습니다.

 

'본격 연애 한밤'에서 모태솔로라고 밝힌 여진구는 연애경험이 없다 보니 로맨틱 코미디로 연애를 배웠다고 하는데요.

 

연애 경험이 없어도 연기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여진구입니다.

 

앞으로 여자 친구가 생긴다면 "놀이공원에도 가보고 싶고, 공원에서 수다도 떨고 바다에서 데이트도 하고 싶다"라고 소박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여진구는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 평소 이쁜 누나 전효성과 전화연결을 통해 상남자답게 "누나, 언제 밥한끼 해요"라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걸그룹 전효성과 오하영을 평소 이상형으로 뽑았고, "서로 단점이 있더라도 보완해주고 잘 덮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과거 여진구는 엄마 나이가 상당히 젊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여진구 엄마는 1976년생으로 21살에 여진구를 낳았다고 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여진구 엄마와 나이가 동갑인 백지영에게 "나에게 끝까지 누나라고 부른다"라고 센스 있는 여진구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진구에 대한 군 입대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군입대를 하면 2년이란 공백이 생기기에 진구 오빠 팬들이 많이 아쉬워할 것 같은데요.

 

"저는 너무 건강하게 태어나서 자신 있게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언제 갈지에 대해서는 신중하겠지만,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밝혔습니다.

 

여진구는 23살임에도 "진구 오빠"라는 말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배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여진구 눈빛이 너무 매혹적인 것 같은데요.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중후한 목소리까지 더해져 남성미 +야성미가 넘치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8살 때부터 23살까지 연기자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여진구 앞으로 모습이 더 기대되는 대세 배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드라마를 넘어 영화뿐 아니라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연기활동을 펼칠 여진구의 다음 작품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으로, 모태솔로 여진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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