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이유 최고의 한방

'최고의 한방' 지난 방송 예고편에서 탁재훈이 미모의 여자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었습니다.

오늘 밤 소개팅녀와 정체와 데이트하는 모습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탁재훈과 소개팅을 하는 미모의 여자는 바로 보컬 트레이너 김세희 씨라고 하는데요. 1988년생에 탁재훈과 20살 나이 차이가 나는 32살 보컬 트레이너 직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김민을 닮은 소개팅녀는 우월한 키와 이목구비가 뚜렷해 함께 출연한 김수미, 이상민 등이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앞서 탁재훈은 웬만하면 사랑에 잘 빠지지 않는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소개팅을 앞두고 긴장하여 떨고 있는 모습이 너무 웃기다면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탁재훈은 김세희 씨가 마음에 들었는지 눈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수줍어 하자 워낙 유머스럽고 웃긴 모습이 방송에서 많이 보였는데 실제는 많이 다른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탁재훈은 입담  좋고 재치가 많아 나오는 프로그램마다 폭소 유발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실제 탁재훈의 성격은 이와 반대로 낯을 많이 가리고 말수가 많이 않다고 해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탁재훈의 돌직구 "제가 좋아요?"라는 물음에 김세희 씨는 "괜찮으신 분 같다. 이전까지는 또래만 만나서.. 고목나무 같은 듬직한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들뜨게 했습니다.

탁재훈은 "나이가 들면 후회만 한다는 것이 의미가 없다"라고 이어 말해 김세희 씨에게 무언가 중요한 말을 할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는데요. 오늘 밤 방송되는 김세희 씨와의 만남이 어떻게 연결될지 너무 궁금해지고 있네요.

 

탁재훈 이혼 사건 전말과 아버지

 

탁재훈은 1968년생으로 176cm의 키에 2000년 초반까지 컨츄리 꼬꼬 그룹으로 많은 인기와 활동을 한 배우입니다.

현재 나이가 벌써 52살이라고 하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네요. 제가 고등학교 때 탁재훈과 신정환이라면 정말 하늘을 찌를듯한 인기를 갖고 있는 두 배우였는데 말이죠.

2001년 탁재훈과 이효림 씨와 결혼한 두 사람은 2002년생 딸 배유 단과 2004년생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5년 법정싸움으로 까지 이어지며 두 사람은 각종 외도설과 함께 이혼 싸움을 하게 되었는데요.

진보식품(김치업계 회사) 막내딸이자 1997년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인 8살 연하 이효림 씨는 이혼 소송 기간 중 탁재훈이 3명의 여자들과 외도를 했고, 미국에 있는 3년 동안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고 반박 소송을 해 크게 이슈가 되기도 했죠.

여러 방송매체에서도 탁재훈 이효림 이혼사건에 대해 말들이 많았었는데요. 한 방송에서 이효림 씨가 주장하는 생활비와 외도는 사실이 아니다는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미국에 아내와 아이들을 교육을 위해 3년 동안 홀로 기러기 생활을 한 탁재훈이 그동안 생활비를 지급한 내역과 외도 사실에 대한 반박 자료가 바로 그것인데요.

 

 

당시 화면에는 호화로운 미국의 대저택과 한 달에 약 1800만 원씩 꼬박꼬박 입금한 내역과 3년 동안 약 6억 원가량 보낸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그 외 불륜으로 알려진 여성들도 기획사 일로 출장을 함께 갔던 여성이거나 후배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탁재훈은 당시 이효림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를 내세웠지만 재산분할과 양육권 등의 문제로 법적인 이혼 절차를 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내와 사이가 급격이 나빠진 원인이 아마 2013년 연예인 불법 도박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나빠진 것이 아닌지 추측이 돌았다고 하는데요. 한창 탁재훈의 불륜설이 큰 이슈가 되어 당시 많은 사람들이 질타를 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탁재훈은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갖고 최근 들어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과 함께 출연하여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김수미, 이상민과 제주도 집을 공개해 "제주도 집 500만 원"이라는 화제를 낳으며 어려웠던 당시 시절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탁재훈 아버지가 부자 아니냐?라는 추측과 함께 왜 저렇게 고생을 했지?라는 의문을 갖기도 했는데요.

 

탁재훈 아버지는 국민 레미콘 중견회사의 CEO로 알려져 있으며 1992년 설립되어 연매출액 100억~500억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탁재훈 아버지는 아들 탁재훈이 연예인 활동에 대해 반대가 심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탁재훈이 언론에서 아버지에 대해 "자수성가 한 스타일로 절약 정신이 남다르시다"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탁재훈 아버지가 한 인터뷰에서 탁재훈이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재산을 넘겨줄 생각이 있다고 발언해 탁재훈에게 큰 안심을 주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실제 탁재훈이 어려웠을 당시에도 아버지에게 손을 빌리지 않고 혼자 힘으로 해결하려 노력하였고, 부탁을 한다고 해도 아버지가 도움을 주었을까 싶을 정도로 연예인 활동에 대해 달가워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런저런 각종 구설수와 방송 활동 등으로 아버지와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는 것을 짐 착할 수가 있는데요. 이제는 어느 정도 나이를 들고 보니 아버지의 마음과 사랑이 느껴진다고 말한 탁재훈의 말처럼 현재는 사이가 좋아진 부자 관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탁재훈은 벌써 자신의 키 176cm보다 더 커진 186cm의 훈남 아들을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벌써 아들이 16살이 되었다고 하네요. 

앞으로 방송에서 유쾌하고 재치 만점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해주고, '최고의 한방'에서도 좋은 만남이 이뤄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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