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커피 딸바보

오는 24일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 오랜만에 노유민이 출연 소식을 알렸습니다.

'원조 한류 1세대' 아이돌로 불리는 90년대 말 최고 전성기를 누린 그룹 NRG 멤버였던 노유민!

당시 빼어난 외모와 노련한 댄스 실력으로 많은 여학생들의 여심을 흔들어 놓았던 노유민이었는데요.

노유민은 당시 아이돌 그룹 중에서 자타공인 잘생긴 꽃미남 얼굴에 살짝 미소만 지어도 방송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노유민과 아내 이명천 프로필

노유민 본명 노갑성(꽃미남 외모와 너무 안올린다고 해 노유민으로 개명)

1980년생 올해 나이 39세, 키 173cm

아내 이명천 1974년생으로 올해나이 45세입니다. 노유민보다 6살 연상입니다.

아내 이명천은 노유민 보다 6살 연상으로 NRG 그룹 등 코러스 가수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간간히 방송예능에서 아내가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는데 가수 뺨치는 실력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노유민은 아내 이명천의 뛰어난 노래실력과 외모에 반해 먼저 애정 표현을 했다고 해요.

당시 아내 이명천은 노유민이 관심을 보이자 유부녀라고 말해 당시 충격을 받았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농담으로 한 이야기라고 털어놓았고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각종 부부 예능에도 노유민 부부는 자주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내 이명천이 연하에 잘생기기까지 한 남편에게 집착과 감시?가 나름 심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아내에 대해 노유민은 " 나를 구속하고 억압하는 사람이 좋다, 여자친구가 나를 업박하고 제재했다. 그게 좋았고"라고 고백하기도 해 출연진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노유민과 아내 이명천은 8년전인 2011년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연애시절 아내는 무뚝뚝하고 차가운 도도녀였다면 노유민은 애교 많고 철없는 남편이었다고 하는데요.

남녀 성격이 바뀐것 같지만 노유민은 이런 아내를 너무 사랑스럽고 외모에서 빛이 난다고 합니다.

성격도 많이 달라 노유민 본인은 행동파에 기분파이지만 아내는 신중하게 늘 옆에서 고민하고 노유민이 모자란 부분을 채워준다고 하는데요.

처음 결혼 보도가 났을 때 6살 연상에게 철부지 노유민이 빠졌다는 오해로 금방 식을 줄 알았던 사랑이 아직까지 현재 진행 중인걸 보면 천생연분 짝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방송인으로 각종 예능에서 입담을 과시하는 아저씨가 되었지만 최근 커피 관련 사업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데뷔초 노유민의 꿈을 묻는 인터뷰에 " 결혼해서 아이를 둔 평범한 가장이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커피 관련 일을 하면서 딸바보 아빠로 장래희망을 나름대로 이루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카페 NoUMin Cofe(노유민 코페)를 아내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째 노아가 태어나고 생계를 위해 시작한 것이 바로 커피 샵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들 부부는 직접 커피를 만들면서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소유하고 있습니다.

노유민의 카페 사업은 현재 서울과 인천 등에 약 6개 정도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남다른 커피 사랑에 일반 커피와는 다른 차별을 두고 고급 원두를 사용해 커피의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 전국에서 커피맛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이들 부부의 커피 사업이 다들 실패할것이라고 말렸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열심히 하고 잘하고 있는 부부가 참 대단해 보입니다.

두 딸의 아빠가 된 딸바보 노유민

노유민은 코러스 가수였던 무명의? 아내 이명천과 결혼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양가 부모님의 반대로 첫째 딸부터 만들어 결혼 승낙을 어렵게 받았다고 하는데요.

부모님 허락을 받는 시기에 결혼설이 먼저 기사로 터져나왔고 이로 인해 아내 이명천은 취재진의 스트레스로 첫째 딸을 7개월 만에 조산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당시 1KG 남짓 첫째 노아는 열달간이나 신생아 인큐베이터에서 지내면서 10여 차례의 큰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다고 하네요.

첫째 딸 노아는 노아의 방주처럼 세상에 빨리 나오고 싶어했다는 뜻으로 지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현재는 건강히 자란 노아는 벌써 초등학생이 됐다고 합니다.

둘째 딸 노엘은 연년생으로 예수 탄생일인 크리스마스여서 모든 사람에게 축복 받는 아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당시 첫째 노아는 여러차례 수술 후유증으로 현재까지 또래에 비해 체력과 체중이 떨어져 걱정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첫째 딸 노아에 대한 죄책감과 남다른 애정으로 녹색 어머니회 활동이며 학교 행사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딸바보 아빠 노유민입니다.

두 딸이 아빠 노유민의 큰 눈을 닮고 엄마 이목구비를 닮아 나중에 연예인을 시켜도 되겠다는 주위 말에 연예인은 절대 시키지 않을 거라고 하는데요. 누구보다 연예인 활동이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라고 하네요.

최근 다이어트에도 성공해 예전 리즈시절 모습이 많이 보이는 노유민!

노유민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건강도 챙기고 예전의 리즈시절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고 합니다.

무려 30KG이나 감량하여 3년정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딸들이 달라진 아빠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는 일까지 생겼었다고 하는데요.

커피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커피사업도 대박이 나고 아내 사랑과 딸바보 사랑이 넘쳐나는 애교꾼 남편이 아닐 수 없는데요.

스타의 삶이 아닌 행복한 가장의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노유민이 정말 멋지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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