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미쓰리 등장인물 관계도

이혜리 김상경 엄현경 등이 출연하는 '청일전자 미쓰리' TVN 새 드라마가 금일 방송됩니다.

위기에 놓인 청일전자 직원들이 망해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한 처절한 몸무림을 그린 휴먼 드라마인데요.

청일전자 말단경리 미쓰리(이혜리)와 유진욱 영업부장(김상경)은 월급도 몇달째 밀리는 회사 내부에 걱정이 많습니다.

설마 무슨일 나갔냐면서 부장의 말과 달리 하루아침에 망하기 직전까지 온 청일전자.

 

청소기 완제품을 중국에 납품하면서 모두 반품되면서 부도 직전까지 오자 사장은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어리바리하고 순진한 이선심이 하루아침에 후임 대표가 되는 이상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요.

이럴때일수록 직원들에게 의기투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이선심과 영업부장 유진욱이 뭉쳤습니다.

 

청일전자 미쓰리 등장인물

이선심 26세/ 이혜리 역

말단경리에서 어리바리 대표되다!

산전수전 다겪었지만 어리바리하고 순수하다.

말단경리로 망하기 직전 대표이사가 된 이선심은 회사를 살리겠다는 절박한 심정인데..

하루아침에 대표이사가 된 이선심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수 있을까

이혜리는 1994년생 올해 나이 26살입니다. 현재 각종 예능에서 독특한 입담과 톡톡튀는 매력으로 종횡무진하고 있는데요.

이혜리는 2016년 드라마 '응팔 1988'이 21.7% 의 높은 시청률과 흥행에 성공하면서 걸그룹에서 배우로 성공적인 스타트를 시작합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박보검, 이동희, 안재홍, 류준열 등 대거 차세대 스타를 배출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이혜리는 이 작품에서 함께 열연한 류준열과 열애까지 하게 되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류준열은 1986년생으로 이혜리와는 8살 나이차이가 납니다. 최근 한동안 류준열과 함께 한 근황이 포착되지 않아 두사람의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류준열이 공식석상에서 현재까지 알콩달콩 잘만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혜리는 응팔이에서 덕선이도 그렇고 이번 미쓰리 캐릭터도 화려한 비주얼과 뷰티나는 인물은 아닙니다.

보통 걸그룹 출신이고 어린나이에 화장기 없고 수수한 캐릭터를 맡는다는 것 자체에 비주얼적으로 독보이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는데요

이혜리는 좋은 작품을 위해서 이번에도 비주얼과 미모는 포기하고 수수하고 동그런 안경을 쓰며 현실적인 미쓰리 캐릭터를 소화해 냈습니다.

해맑게 웃는 얼굴과 눈빛에서 가진것 없지만 밝고 똑부러지는 미쓰리 이선심으로 벌써부터 공감이 되는 캐릭터가 아닐수 없는데요.

이혜리는 일찍이 걸그룹 출신으로 직장생활을 해본적이 없어 이선심 캐릭터에 대한 감정 표현이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공감도 높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주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어머니가 어렸을때 공장에서 일했던 장면을 되새기면서 당시 놀러갔었던 기억이 나 친근한 느낌이 들었고 쉽게 다가갈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유부장(김상경)과 나이차이가 꽤 크게 나서 어울리지 않는 캐미를 연출하지만 통통튀고 발랄한 이혜리 캐릭터와 차분하고 다정한 이미지의 김상경의 반전 매력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진욱 46세 /김상경

"인생 뭐있어, 자기 할일만 잘하고 살면 되지"

영업부장, 현실 쓴맛을 경험한 까칠한 츤데레

사장말이라면 뭐든지 최선이라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직원들을 닥달하고 쥐어짜고 충직한 개처럼 살았는데...

불안한 회사 사정에 밤늦게까지 대리일을 하는 신세가 된다.

회사가 망하게 되자 말단경리에서 대표이사가 된 선심에게 부드러운 위로보다 뼈아픈 충고로 츤데레 맨토가 된다.

유직욱 역할을 맡은 김상경은 드라마상 나이 유진욱과 얼추 비슷한 또래 입니다. 김상경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그동안 김상경이 맡았던 역할이 화려한 휴가, 살인의 추억, 살인의뢰 등에서 형사역, 왕 역할 등 강한 인상을 주는 장르물을 주로 맡았습니다.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에 다수 출연하고 흥행에도 성공한 작품들이 많아 작품을 선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견 배우치고는 꽃미남 대열에 들만큼 초미남형 얼굴은 아니지만, 옆집 아저씨 같은 훈훈한 인상과 친근함으로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많은 남자 중견 배우중 하나로 뽑힙니다.

김상경은 특히 악플도 별로 없는 깨끗하고 바른 이미지로 알려져 있기도 하는데요. 배우자 김은경 씨와 슬하에 2남을 둔 아빠이기도 합니다.

세상 까칠한 현실주의자 유진욱 부장 역을 맡은 김상경이 '청일전자 미쓰리'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전 작품들이 비현실적이고 극적인 전개를 위한 소재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직장인들의 비애와 현실을 담아낸 작품으로 좋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직 세상에 찌들지 않은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지는 미쓰리 역의 이혜리가 왠지 모르게 잘 어울리는것 같은데요.

 

도움의 손길을 보내는 이혜리에게 시선 한번 주지 않는 김상경 캐릭터에서 반전 재미와 꿀 캐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상경은 특히 이선심 역의 이혜리가 너무 잘 맞는 옷을 입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는데요. '왕이 된 남자'에서 여진구의 인생작품이 될거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미쓰리에서 이혜리의 인생 작품이 될것 같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 인물들

 

박도준 31세/ 차서원

올곧은 생활, 자칭 엄친아!

좋은 스펙으로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내부고발자 부당해고 대기발령을 받게 된다.

청일전자에 파견되어 협력업체를 다시 살릴려고 애를 쓰지만 자꾸만 사건에 부딪치게 되는데...

청일전자를 살리기 위해 정리해고 작업에 들어가면서 미쓰리와 영업부장과 사이가 좋지 않다.

이진심 35세 / 정수영 역

이선심 친언니로 철부지 동생과 남편때문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진심이다.

부모님 대신 동생 선심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지만 아이 둘 낳고 보니 하루하루 살아가기에도 벅차다

어느날 선심이 부모님 선산을 담보 대출 받은 사실을 알고 죽일 것처럼 달려드는데...

구지나 32세/ 엄현경

욕망의 화신, 회사가 위험에 빠지자 선심을 속이고 회사 주식을 팔아 사라진다.

그 돈을 몽땅 주식으로 날리자 선심앞에 다시

나타나 잔꾀만 부릴 생각한 마는데...

 

오만복 56세/ 김응수

다혈질에 하청 갑질에서 벗어나려고 자체 브랜드 청소기를 수출하는데 회사가 빚더미에 올랐다.

수출 실패와 공항장애까지 생겨 다시금 일을 꾸밀 계획을 짠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무엇보다 사람에 집중한 드라마라고 합니다. 제작진은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로 다양한 감정을 리얼하게 표현해 내면서 시청자들에게 공감할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는데요. 

결국 이 드라마의 핵심은 '사람이 희망이다'는 메시지로 위기에 처한 회사에서 사람들과 서로 부대끼고 이해하고 의지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휴먼 드라마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금일 9월 25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방송됩니다.

2019/08/05 - [방송 연예] - 류준열 봉오동 전투 혜리 나이차 영어

2019/09/15 - [방송 연예] -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

2019/09/15 - [방송 연예] -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2019/09/12 - [방송 연예] - 이승기 수지 배가본드

'방송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인물관계도  (0) 2019.09.27
장윤정 도경완 재산 기부  (0) 2019.09.26
노유민 커피 딸바보  (0) 2019.09.24
이연수 나이 이혼?  (0) 2019.09.24
양세종 나이 집안 이상형  (0) 2019.09.23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