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동상이몽2

이번 동상이몽2 에서 오는 30일부터 이상화 강남 커플이 결혼 준비 과정과 결혼 비하인드 소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남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예비신부 이상화와 애정 넘치는 투샷을 공개해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전 국가대표였던 이상화 미모가 '이 정도로 이뻤나'싶을 정도로 달라져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강남 역시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비주얼 예비부부 모습에 벌써부터 훈훈한 예비 신부 신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달 강남 이상화 소속사 양측은 10월 12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해 주기도 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서울 모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인데요.

앞서 8월에는 강남이 일본인 국적에서 한국인으로 귀화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습니다. 

당시 갑작스러운 강남의 귀화 소식에 열애 중인 이상화와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돌기도 했습니다.

지난 SBS 9월 정글의 법칙-인도양 편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두사람은 지난 하반기 열애 소식으로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재 중임을 밝혀 열애설을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강남은 이상화에 대한 첫인상으로 자신을 싫어하는줄 알았다고 합니다. 정글을 떠나는 비행기안에서 처음에는 이상화와 강남이 함께 나란히 앉아있었는데 이상화가 자리를 바꿔서 자신을 싫어하는 줄 오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글의 법칙 출연으로 친해진 두사람은 서로를 챙겨주고 아껴주면서 촬영이 끝나고 정글팀 친목 모임을 통해 급속도로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하네요!

강남은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여 이상화와의 교재에 대해 대단한 스포츠 스타인 것과 달리 많이 겸손해 반했다고 합니다.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에도 이상화가 우리 사귀는 거 맞으니깐 빨리 인정하자고 하더라고 한 이상화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이 좋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강남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이상화는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로 1989년생으로 올해나이 31세입니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최조 여자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2014년 소치동계 올림픽에서 500M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안겨주어 한국의 영광스러운 선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인으로 귀화하기 전까지 일본 국적을 갖고 있었습니다.

 

강남이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음에도 유창한 한국어 실력은 어머니가 평소 한국어를 사용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워낙 장난끼가 심하고 천방지축인 성격 탓에 중 고등학교도 거의 졸업하다시피 한 강남인데요. 고등학교 시절 하와이로 유학을 간 강남은 너무 장난이 심해 퇴학을 당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예능에서 솔직한 입담과 발언등으로 가끔씩 수위조절이 잘 되지 않아 잘 편집해 주시는 제작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강남과 이상화의 열애설과 결혼설 당시 강남은 난데없는 루머와 추측으로 곤혹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바로 강남이 이상화의 재산을 보고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 때문인데요. 이때문에 이상화의 재산까지 화제가 되는 일도 생기게 되었죠.

 

 

이상화는 2014년 소치 올림픽 때 받은 포상금과 격려금으로 약 1억 원이 넘는 액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금메달을 딴 매달 연금액이 약 100만원가량 된다고 합니다. 그외 광고 수입이 몇 억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메달을 많이 따더라도 최대 월 연금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금액이 크게 늘지는 않는다고 하는데요. 일반인이 생각했던 금액보다 훨씬 적은 액수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받은 포상금 상금은 부모님께 모두 다 드렸다. 광고를 찍게 되더라도 다 드릴것이다"라고 말해 효녀 이상화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조명되기도 했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이상화는 큰 재산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강남이 이상화의 돈과 재산을 보고 결혼한다는 말은 억측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오히려 강남은 5층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모은 돈으로 용산에 거주하는 낡은 집을 허물고 개조한 5층짜리 건물이 과거 집중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짠돌이라고 할만큼 수중에 들어온 돈은 잘 쓰지 않고 모아 통장에 저금한다는 강남은 오히려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개조해 5층을 신축해 월세를 받는 건물주입니다. 

4층에는 강남이 거주하면서 나머지는 월세를 받고 있는 든든한 건물주입니다.

일본에 사는 강남의 아버지는 일본에서 대규모 호텔 사업을 운영하는 재력가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방송 초반 아버지의 사업 승계를 거부해 아버지와 갈등이 심했고 강남의 남다른 재력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지난 예능 프로 '한집 살림'에서 강남 이상화 커플은 양아버지 태진아가 두 사람의 궁합을 보러 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태진아가 며느리감으로 이상화가 정말 마음에 든다면서 역술인을 불러 궁합을 본 것인데요.

당시 역술인은 '엿같은 궁합이다. 엿처럼 질겨서 질척이는 궁합'으로 천생연분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상화는 확실하고 분명한 성격이고 강남은 야무지고 생활력이 강하다고 말해 앞날을 예측하는 통찰력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강남은 한국 귀화를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준비해왔다고 하는데요. 사실 아버지가 일본인이기 때문에 쉬운 결정은 아녔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국적까지 바꾸는 강남의 선택이 정말 멋있는 남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물오른 강남 이상화 커플의 아름다운 애정과 달달한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은데요.

앞으로 한국인의 자랑스러운 선수와 방송인의 모습으로 예쁜 사랑 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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