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인물관계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제목만 들어도 기분 좋은 새 드라마가 인기리에 종영된 '세젤예' 후속작으로 방영 예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종영까지 자체내 최고 시청률 35%를 기록하면서 저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마지막 방송을 시청했었는데요.

김혜숙이 죽음을 맞이하면서 여전히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는 세 자매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지요. 마지막 엄마에 관한 낭송까지 얼마나 슬프던지... 엄마라는 평범한 주제지만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너무 현실적으로 잘 묘사한 최고의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럼 후속작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이 드라마 역시 현실적인 지금의 모습이 잘 드려낸 작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모두가 그토록 원하는 5포족 공시생이지만 포기하지 않는 젊은 열정과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은 사랑에 포기한 여자들, 결혼을 포기한 남자들, 노년을 포기한 어른들 모두의 이야기로 1막은 비록 실패했지만 새로운 2막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는 이들의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위한 완성은 아니지만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드라마로 '나를 사랑해'가 해피엔딩이 되는 드라마라고 말하고 있는 이 드라마는 가족 밖에서 일어나는 세상의 아픔들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장인물

김청아 / 설인아 역

선우영애와 김영웅의 둘째 딸 29세

엉뚱 발랄 똑 부러지는 외모지만 실상은 5 포족 공시생이다. 5 포족이란 연애, 결혼, 출산, 집, 학력을 포기한 사람!

꼭 경찰 공무원 시험에 붙고 싶지만 매번 낙방만 연달아 하는데, 암울한 인생 잘난 거 하나 내세울 것 없지만 낙천적인 성격 탓에 쉽게 포기할 수 없다.

신데렐라병에 걸린 아나운서 언니 김설아(조윤희), 테니스 천재 동생 김연아(권은빈)과 비교해서 많이 떨어지지만 정의감 넘치고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구준휘(김재영)와 핑크빛 사랑을 예고한다.

 

설인아는 1996년생으로 24세 아직 어린 나이의 배우이지만, 사풀인풀 여주인공 역을 맡아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설인아는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가진 배우인데요. 무표정한 얼굴에서는 차도녀 다운 시크함이 풍기지만, 미소를 활짝 지으면 180도 다른 이미지로 풋풋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

레드카펫에 선 설인아의 육감적인 몸매는 매번 화제가 되면서 베이글녀라는 애칭을 가질 만큼 반전 몸매로 시선을 압도하기도 하는데요.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자기 관리에 철저한 설인아의 성격과 엄마의 유전의 힘이 크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설인아는 '사풀인풀'의 매력에 대해 흔하지 않은 스토리로 다음회를 기다리게 하는 작품이라고 전해주었습니다.

김청아는 첫회부터 비밀을 안고 있는 딸이라고 하는데요. 선우 영애 엄마의 모성애로 딸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몰입도 높은 스토리 라인으로 첫회부터 긴장감과 호기심을 줄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구준휘 역을 맡은 김재영과의 호흡에 대해 애교도 많고 상대방이 집중할수 있게 도움을 많이 줘서 어려운 설인아 역을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어 설인아는 친오빠가 실제 공시생은 아니고 취준생인데 엄마가 매일 구박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공시생 입장이 되어보니 따듯한 말한마디가 절실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설인아는 김청아 캐릭터와 닮은 부분이 의외로 많다고 하는데요. 밝게 지내려는 모습과 잘 내색하지 않는점, 자기표현을 잘하지 않는 부분이 많이 닮아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구준휘/ 김재영 역

홍유라의 장남 34세, 인터마켓 후계자

비혼주의자 혼밥, 혼술, 혼 잠 혼자 하는 것은 다 좋아한다.

엄마와 함께 살지만 한달에 한 번만 약속을 정해 밥을 먹는 특이한 가족, 그게 구준휘가 엄마와 같이 사는 조건이라는데...

훤칠하고 잘생긴 외모덕에 여자들이 주위에 넘쳐나지만 철저한 개인주의자로 더치페이는 기본!

돈도 n분의 1, 사랑도 n분의 1, 인간관계까지 n분의 1인 극 개인주의!

차세대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김재영이 '시크릿 부티크'에서 김선아 남동생이자 변호사로 열연하고 있는 가운데 사풀인풀에서 설인아와 또 다른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1988년생인 김재영은 올해 32세이며, 과거 모델 출신다운 186cm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비주얼로 압도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올해 들어 평일과 주말 안방극장으로 찾아온 김재영의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김재영은 극 중 비혼 주의에 철저한 개인주의자로 구준휘 역을 맡았습니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발굴을 목표로 차가운 듯 보이지만 따뜻한 내면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김청아(설인아)를 만나면서 얽히고설킨 인연이 시작됩니다.

김재영은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이 흥미로운 소재와 공감대로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요즘 혼밥, 혼술, 혼자 하는 모든 것들, 유튜버를 꿈꾸는 소년 등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재를 다양한 시각으로 느끼게 해 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설아 / 조윤희 역

선우 영애 첫째 딸 35세, 도우진 아내

100만 팔로우를 자랑하면서 SNS와 돈에 집착하는 쇼윈도 신데렐라이다.

과거 아나운서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 모든 걸 포기하고 부잣집 도진우 아내가 되고

시댁에서 가족도 버리라 해 가족도 버린 김설아.

현실에서는 행복하지 않을지언정 SNS 인스타 에서만큼 행복한 김설아!

조윤희는 김설아 캐릭터에 대해 "사랑을 모르던 야망 넘치는 김설아가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변해가는 매력적인 여자"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재벌가 입성을 꿈꾸면서 문태랑(윤박)이라는 마음 따뜻한 남자를 알게 되면서 새로운 사랑의 의미를 찾아간다고 합니다.

지난 2017년 조윤희는 남편 이동건 사이에 딸을 출산하고 3년 만의 복귀작으로 '사풀인풀'로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 맡은 역은 청순하고 가녀린 심성의 캐릭터였다면 이번 김설아 역은 권력 욕심으로 사랑 없는 결혼을 택한 야망을 가진 여자인데요.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려고 강하고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김설아 캐릭터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기존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한 김설아 역을 얼마나 잘 표현해 낼 수 있을지 조윤희의 또 다른 관점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윤희는 남편 도진우 역과 오민석 셰프 문태랑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입니다.

 

 

문태랑/ 윤박

문준익 장남, 준익이 입양한 첫 번째 아이

한때 잘 나가는 특급 호텔 셰프였지만 지금은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소확행'을 느끼고 있다.

'밥'으로 말하는 남자, '밥'지어주는 남자

건강하고 따뜻한 남자다.

윤박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윤박은 입양 가족이라는 평범하지 않은 성장과정을 한 매력 넘치는 문태랑 역을 맡았습니다.

문태랑 역은 입양 아들로 호텔 유명 셰프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훈남 비주얼 윤박은 따뜻한 입양 가족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피로 맺어진 가족은 아니지만, 아빠와 세 남매를 통해 사회적인 문제와 함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문태랑은 야망 넘치는 김설아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사랑을 향해 진직 하는 로맨틱 가이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면서 삼각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진우/ 오민석 역

설아 남편, 홍화영의 외동아들

재벌 3세 금수저, 인터마켓 대표로 투명경영, 수평적 조직문화와 소통으로 '친구 같은 오너'로 젊은 기업가

아내 김설아를 만나 엄마의 온갖 반대에 무릅쓰고 불도저처럼 결혼했다.

홍유라/ 나영희 역

구준휘 엄마, 대법관(대법원 판사)

사법고시 수석에, 수석졸업, 인터마켓가 장녀, 대한민국 상위 1% 다 가진 여자

거기다 욕심과 허영심도 없다. 그녀가 오로지 바라는 건 정도를 지키는 것! 정도를 걷는 것!

'여성 최초의 대법원장' 설이 돌면서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까지 이름을 올린다.

홍유라는 겉으론 완벽해 보이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여자이기도 하다.

홍화영/ 박해미 역

도진우 엄마, 인터마켓 회장, 홍유라 대법관 여동생

천하 독존 안하무인, 갑질 여왕!

일명 '미친 사이코 패스(미사코)'로 불린다.

오로지 아들밖에 모르고 아들만 사랑한다. 며느리는 그녀의 최대의 적이다.

선우 영애/ 김미숙 역

하느님, 부처님 제가 혹시 전생에 인간을 죽였나요?

어째서 저 인간 뒷바라지만 일생을 바쳐야 하나요?

청아, 설아, 연아 엄마, 요구르트 아줌마

아직도 아줌마가 아니라 야리야리하고 곱다. 하지만 타고난 일복으로 김영웅 아내로 살면서 뒷바라지만 한다.

오는 kbs2 9월 28일 토요일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7시 55분에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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