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골퍼 집안 스윙키즈

tvn 새 예능 '스윙키즈'는 선발된 유소년 선수단들에게 스윙의 정석과 팁까지 공개하며 쉽고 재미있는 골프 특강으로 선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예계 골프 단골선수 김국진 멘토와 골프 초보 토니 안, 송해나가 함께 출연하여 활약할 예정인데요.

 

골프의 여신 박지은 전 프로골퍼가 골프계를 이끌어갈 유소년들의 맞춤 멘토로 활약하게 됩니다.

 

골프 시스템에 대한 특급 노하우도 전수해주고 골프 꿈나무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스윙 키즈'에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소년 골퍼를 공개 모집 하였고, 특히 이번 출연에 송지아도 출연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폭풍 성장한 모습과 함께 골프 선수로써 꿈을 키워가는 꿈나무들의 활약도 크게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168cm 미녀 골퍼 선수로 알려진 박지은 프로 골퍼!

그녀의 집안, 남편, 골프인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은 골퍼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어릴때부터 골프를 시작한 박지은은 리라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아버지의 권유로 하와이로 골프 유학을 떠났습니다.

 

 

전 프로골퍼 출신 박지은씨 아버지는 강남에서 유명한 삼원가든 박수남 회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명 고깃집 '가든'열풍을 일으킨 삼원가든은 변치 않은 고기 맛으로 30년 동안 원조 음식점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박지은 남동생 박영식씨는 삼원가든의 자회사 SC다인힐 대표로 알려져 있는데요.

 

 

2007년 SG다인힐을 창업하여 현재는 약 1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안 외식업계 선두주자로 성공한 2세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삼원가든은 약 10개의 브랜드를 비롯하여 전국에 매장 약 23개를 보유하고 있는 있다고 하는데요.

 

약 연 매출 600억 정도가 되며 강남에 수천억 대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버지 박수남 회장이 골프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아버지의 적극적인 권유로 골프에 입문하게 된 박지은은 미국 유학 시절 골프장에서 해질 때까지 공을 차는 맹연습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부모님이 어두워지기 전에는 귀가하지 말라고 해 친구 사귈 틈도 없이 사춘기 시절을 지냈다고 합니다.

 

고교 시절 전미 주니어 랭킹 1위를 차지하였고, 전미 아마추어 랭킹 등에서 1위를 차지한 10대 미국의 대표적인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한 박지은은 미국 언론에서 '여자 타이거 우즈'라고 불릴만큼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박지은은 아버지의 엄격한 교육과 훈련으로 골프를 처음 시작하게 된 케이스인데요.

 

어려운 형편에 악바리처럼 버텨야 했던 박세리나 김미현처럼 어려운 환경은 아니었지만, 홀로 어린 시절 골프 유학길에 오른 박지은씨에게도 남다른 고충이 많았다고 합니다.

 

 

박지은은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골프는 전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남들에게 화려하고 멋져 보이는 골프지만 25년동안 오로지 골프만 바라보고 한 번도 삶을 즐기지 못하고 스트레스와 성적에 대한 부담감으로 살아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마 아버지의 엄격한 기준과 기대치에 부흥하기 위해 나름의 스트레스가 많지 않았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2000년도에 LPGA에 입성하면서 미국 여자 프로골퍼로 활약한 박지은 골퍼는 부상 등으로 부진한 성적을 내었고 2012년 결혼과 동시에 은퇴 선언을 하였는데요.

 

 

박지은 골퍼의 남편은 4살 연상의 초등학교 선배였던 사업가 김학수씨로 1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 김학수씨는 박지은이 초등학교 때부터 잘 알고 지내온 사이로, 미국에서 힘들고 어려울 때 국제 전화로 많은 격려와 애정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지은은 과거 인터뷰에서 원하는 남편상으로 "나는 골프를 치고 남편은 도와주는 그런 관계는 원하지 않는다.

 

골프가 아닌 확실한 자신의 일을 갖고 있는 남성이 좋다"면서 스포츠와 관련된 비즈니스나 다른 분야의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지은은 골프 1세대 선수들이 박세리, 김미현 선수들이 골드의 문을 열어주었고, 골프에 대한 도전정신이 유독 강하기 때문에 한국 여자 골프가 지금의 자리에 까지 올수 있지 않았을까 전해주기도 했는데요.

 

박지은은 골프 인생에서 은퇴는 했지만, 마음의 무거운 짐을 높고 골프 중계 해설을 하거나 골프 아카데이 강사로 활약하면서 새로운 골프 인생의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골프 예능 '스윙키즈'에서 골프 멘토로 한국의 골프 꿈나무들에게 좋은 스승으로 새롭게 활약하게 될 박지은!

 

스윙 키즈는 오는 10월 10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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