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결혼 차민근 누구?

배우 수현이 위워크 대표 차민근(매슈 샴파인)씨와 오는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입니다.

 

앞서 수현은 지난 8월경 3살 연상의 차민근 대표와 공식 열애를 인정하였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준지 4개월 후 결혼 소식까지 들려주었습니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되었고,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하다 연인 사이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까지 오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수현 소속사 측은 " 두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양측 부모님에게도 서로의 교제 사실을 알리고 주변사람들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과거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미국에서 생활하는 수현의 일상을 공개한 적도 있었는데요.

 

세련된 이미지와 단아한 분위기일것 같았던 수현은 의외로 예의 바르고 당찬 모습이 많이 보여 성격 좋은 연예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자신보다 나이 많은 매니저에게 존대를 하고 동료로서 친하게 지내는 성격 등이 여성이 봐도 매력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또한 미국인보다 더 자연스러운 영어 구사 능력을 보여주어 글로벌한 배우의 진가를 드러내기도 했었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전참을 찍을 당시 위워크 사무실을 이용한 장면이 얼핏 나왔다고 하는데요.

 

위워크 관련 행사에도 참여하여 위워크 사업을 하는 예비남편에 대한 관심도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배우 수현은 본명 김수현으로 모델 출신입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 뛰어난 외국어 실력으로 지난 2015년 영화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에 진출하였습니다.

 

이후 영화 '다크 타워',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미국 내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 대회를 통해 데뷔한 수현은 당당히 1위로 입상하게 됩니다.

 

수현은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갖고 있기로 유명하죠. 어린시절 미국에서 지낸 수현은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아버지 때문에 5살부터 11살 때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거주했다고 하는데요.

 

국제 변호사와 tv앵커의 꿈을 갖고 있어 유학을 다녀온뒤 이화여대 국제학부에 들어간 재원이기도 합니다.

 

 

 

2006년 박재정과 함께 찍은 통신사 cf 로 많은 화제를 낳았지만,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화제가 된 것은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하면서부터였는데요. 현재는 미국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수현을 먼저 알아보고 인사를 하는 인기에까지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현의 결혼 상대자 차민근 씨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의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공유 오피스 서비스 사업인 위워크

대표로 알려져 있는데요.

 

전세계 약 50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피스 공간을 임대해 주는 사업체라고 합니다.

 

차민근 씨는 1982년생으로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1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입양아라고 하는데요.

 

2007년 당시 25살 때 한국인 친부모를 찾게 된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때 영어 이름 매튜 샴파인이란 이름과 함께 차민근이라는 한국 이름도 되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면서 한국에 대해 알아갔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위워크 사업에 대한 가능성을 먼저 알아보고 추진하는 놀라운 사업가 기질을 발휘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건물 여러 층을 임대한 후 이를 작은 공간으로 나눠서 월단위로 재임대하는 공유 오피스 임대업은 차민근이 한국에 위위크 입대업을 진출한 뒤 약 2여 년 만에 14개 지점을 둘만큼 빠른 성장을 했다고 하는데요.

 

2015년 처음 서울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종로 및 강남 등 오피스 밀집 지역에서 크게 성공하였고 매월 요금만 지불하면 방청소부터 냉 난방, 인쇄 복사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편리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임대 사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한 네트워킹 시스템, 스타트업 체계 등 위워크 만의 차별성을 두고 전세계 약 100여 개 도시에 500여 개 지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차민근은 공유 오피스 위위크 한국 대표로 현재 약 200여 명 직원을 두고 있으며, 한국 사업 총괄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차민근은 선지자적 안목으로 한국 부동산 시장을 알아가면서 위워크의 가능성을 보았고 한국 내 진출을 강력히 주장한 스타트업 초기 멤버라고 합니다.

 

글로벌한 배우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수현과 위워크 차민근 대표!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축복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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