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재산 가족사

<리포터계 살아있는 전설 레전드 조영구의 가슴 아픈 가족사>

 

1967년생인 조영구는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1994년 공채 1기 MC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하루도 쉴 틈 없이 치열하고 열심히 살아온 인간 조영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조영구 하면 연예가중계, 한밤의 tv 프로그램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2016년 한밤의tv가 종영할 때까지 무려 19년간 리포터 활동을 한 조영구인데요.

 

그는 방송가에서 빼놓을수 없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누구보다 짠내 나게 살아온 짠돌이 조영구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가 이렇게 짠돌이 생활을 하고 돈에 많은 집착을 하는 이유는 바로 그의 어려운 가족사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조영구는 고향인 충주에서 서울에 무일푼으로 올라와 섭외 연락만 오면 다 했을정도로 많은 활동을 했으며, 고정 출연만 무려 12개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충주가 고향인 조영구씨는 어린 시절 술에 의존하고 가정에 무관심했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많았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차라리 빨리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을 정도로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컸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술에 의존하다 51살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이제야 조금씩 이해가 간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아버지 나이가 되고보니 가장으로써의 책임감도 느끼고 아버지의 외로움도 느껴진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과거의 아픈 가족사로 인해 자신은 가족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와 남편이 되도록 지금까지 노력한다고 고백해 뭉클하게 했는데요.

 

 

 

"아버지와 추억은 없지만, 아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한다. 12살 아들이 틈틈이 축구를 같이 하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려고 한다"라고 전해주었습니다.

 

조영구는 가수 현숙의 소개로 아내 신재은과 결혼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1살 연하의 쇼핑 호스트 신재은씨는 올해 나이 42세로 1978년생입니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온후 2005년부터 각종 홈쇼핑 호스트로 활동하다가 2008년 은퇴한 이후 2008년 조영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08년 결혼 당시 조영구 나이는 41살의 늦은 나이였으면 약 1년간 열애하면서 신재은 씨의 단아한 외모와 조곤조곤 말하는 말투에 반했다고 합니다. 아내 신재은은 남편의 소탈하고 유머감각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두사람이 의견이 맞지 않아 싸우는 모습도 많이 보여 설마 이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많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이들은 6년째 각방 생활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처음에는 좋았지만 갱년기가 되면서 각방을 쓰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갱년기가 되면서 부부 대화가 단절되는데 아내하고 거리가 멀어졌다. 잠깐의 행복을 위해 내가 편해지려고 각방을 썼는데 완전히 멀어졌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신재은과 조영구는 방송에서 투닥거리면서 사이가 좋지 않은 것처럼 비치기도 했지만, 남편 조영구와 아들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많다고 하는데요.

 

결혼 12년 차를 맞은 신재은은 최근 가족을 위해 바쁘게 하는 남편의 걱정이 늘 걱정된다고 합니다.

 

어느 날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을 만큼 걱정을 챙기지 않아 걱정이 많다고 하는데요.

 

남편 조영구에 대해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면이 존경스럽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올해 12살이 된 조영구 아들 조정우 군은 고려대 영재교육원에 합격한 수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6살 때 영재 교육원에서 치른 시험에서 상위 0.3%로 성적이 나왔고 특히 수학 과학 융합 영역에서 영재로 판명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아들의 머리는 누구보다 아내 신재은 씨의 노력이 컸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신재은은 실제 '스카이캐슬 염정아'라고 알려질 만큼 아이를 키우는 남다른 노하우와 교육열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들 정우의 스케줄 관리뿐 아니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식단까지 철저한 교육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책 읽기 습관을 갖게 하려고 일주일에 3번 이상 서점에 가고, 방학 동안에도 규칙적인 계획표를 짜게 하고, 아이와 함께 옆에서 공부하는 엄마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이런 아이 교육에 대해 처음에는 아내와 조영구 씨가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아들을 영재로 키운 아내 신재은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과거 13년 전 한 지인이 주식 투자 제안을 했고 2천만 원을 넣었더니 보름 만에 1천만 원이 불어나 돈을 쉽게 벌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무리한 주식 투자로 15억을 투자했지만, 13억 원을 잃고 통장에 남아있는 돈은 1억 8천만 원뿐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조영구는 "너무 억울해서 죽고 싶었다"라고 한순간에 집 2채를 잃은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조영구는 현재 <영구크린> 이사 청소업체 전무를 맡고 있습니다.

 

방송 cf에 직접 출연까지 하면서 이사업계에서 유명한 영구크린 사업은 시작한 지 1년이 지나면서 약 300개 지점이 생겨 날정도로 큰 대박을 쳤고 동종업계 1위를 달리기도 했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조영구는 영구 크린 회사에 13.5%가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3대 주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주식을 돈으로 환산하면 약 38억 원가량 된다고 하니 2019년 최근 크게 성장한 영구 크린의 매출액을 보면 상당한 주식 부자가 되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데뷔 25년 차 산전수전 다 겪은 방송인 조영구 이야기는 6일 수요일 밤 10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방송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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