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1세대 외국인 스타 이다도시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녀는 89년 첫 한국 방문 당시 부산에 머물렀을 당시 '김영인'씨를 만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선사해 주었다고 합니다.
3개월간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김영인씨 덕분에 한국으로 귀화할수 있었고, 결혼까지 할수 있었던 사연이 공개되었다고 하는데요. 30년만에 김영인씨를 찾을수 있을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다도시는 프랑스 출신으로 1세대 귀화 한국인으로 한국 이름은 서혜나입니다.(귀화할 당시 전남편이었던 성을 따라 서씨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산 '태화 신발 공장'에서 3개월간 실습생 생활을 할 당시 만난 한국인 첫인연이자 첫친구였던 김영인씨를 찾는다고 합니다.
이다도시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50세가 되었습니다. 한국인으로 산지 어언 28년차가 된 한국 아줌마이기도 합니다.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사람같은 1세대 한국인 이다도시!
이다도시 학력:
프랑스 르아브르 대학교 언어학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한국어학 석사, 사회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88년 서울 올림픽으로 서울에 대한 동경이 생겼고, 이로 인해 한국문화를 직접 공부하기 위해 부산에서 첫 출발을 한 이다도시입니다.
당시 나이가 21세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이다도시는 프랑스 대학에서 '아시아 비즈니스'를 전공한 인재로 젊은 나이에 한국에 정착해 31년째 한국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과 기억으로 92년 이다도시는 한국에 다시 돌아와 한국 방송가에 입문하게 되었고, 96년에는 한국인으로 귀화까지 해 서혜나라는 이름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2012년부터 숙명여자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이다도시는 어학당에서 강사로 일하던 당시 우연한 기회에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서 지금의 이다도시가 될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루아침에 방송가에서 섭외 요청이 쇄도하였고, 광고도 찍게 되면서 일명 이다도시 스타덤에 오르면서 방송가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다도시만의 독특한 입담과 능수능란한 한국어 실력으로 로버트 할리와 더불어 90년대 방송가를 휩쓸었고,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는 귀화 한국인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다도시는 당시 나이 23살이었던 1993년도에 한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됩니다. 두 아들을 낳고 결혼생활 16년간 바쁜일정으로 한국워킹맘과 방송인으로 종횡무진하였습니다.
그간 한국 맏며느리로 시집와 1년에 제사를 5번이나 지냈고, 한국인 남편과 성격차이로 많이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2009년 전남편과 이혼을 하게 되었고, 이혼후 혼자서 두 아들을 직접 키우면서 한국인으로 살아왔다고 합니다.
지난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이다도시는 올해 2019년 현재 남편을 만나 재혼을 하게 되었고 다시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재혼한 남편 또한 프랑스인으로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을 사랑해서 자신처럼 한국에 정착하였고 한국인 여성과 결혼까지 했지만 이혼도 하고 자녀들도 2명이 있는 남편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남편 또한 한국에서 산지 25년정도 되었고, 이다도시와 같은 아픔을 겪은 평생의 동반자이자 친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남편이 자신과 같은 프랑스인이라서 결혼까지 한것은 아니며 자신과 너무나 닮아있고, 영원한 짝이였기 때문에 재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남다른 남편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방송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도 출연한 이다도시는 그간 이혼에 대한 루머로 힘들었던 상황을 드러내기도 해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었는데요.
전남편 사망설 루머와 함께 자신과 관련된 좋지 않은 루머들에 대해 많이 힘들었었다고 하네요. "아이 아빠가 이혼을 해서 암에 걸렸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다. 사람들이 나를 괴물로 봤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소리를 하니 너무나 상처였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전남편과 이혼하기전 암투병중이었던 남편을 위해 이혼까지 포기하였고 그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진 이다도시는 전남편이 완쾌가 되었지만 여전히 예전에 남아있던 트러블 등이 다시 불거졌고 이로인해 이혼을 할수 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당시 전남편의 사업이 실패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다 남편이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못했고, 한국 문화 차이가 아닌 남편과의 성격차이가 심했으며, 고부갈등 문제 또한 심했던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다도시는 당시 전남편과 이혼후 상당한 생활고를 겪은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시 12살이었던 아들에게 500만원을 빌리기도 하고, 양육권도 받지 않아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이 한 방송에서 비춰져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이혼녀로 사는 것은 힘들다. 특히 나같은 사람(귀화인을 뜻하는것이겠죠?)은 한국인으로 사는게 얼마나 더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아들에게 당당하기 위해 꿋꿋히 지금까지 버틸수 있었고, 올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 재혼까지 할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장성한 첫번째 아들 서유진군은 비행사 공부를 위해 프랑스에서 유학중이며, 둘째 아들 서태진 군은 이다도시와 현재 함께 살고 있다고 하네요.
그간 여러가지 안좋은 루머들로 힘들었는데 새로운 동반자를 만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다행스럽지 않을수 없네요.
지난 8월에 두사람은 결혼했지만 이제야 혼인신고를 하는 두부부를 보니 너무 행복해 보이고 천생연분을 만난것 같아 앞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오늘 방영될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31년전 부산에서 유일한 친구였던 김영인씨를 만날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처음 생활할 당시 이다도시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도 밖에 사용할지 몰랐고, 한국을 떠나기 전까지 출퇴근을 항상 도와주고 부산의 이곳저곳을 함께 돌아다니고, 한국의 문화에 대해 알려준 김영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였는데요.
한국인으로 지금껏 살아올수 있었고, 유일한 친구였던 김영인씨와 다시 재회하게 될수 있을지 무척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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