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드라마 인물관계도
- 방송 연예
- 2019. 11. 28.
<드라마 초콜릿 인물관계도/ 하지원 윤계상>
jtbc 11월 29일 금요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초콜릿'이 매주 금요일, 토요일 찾아옵니다.
드라마 초콜릿은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주고 치유해지는 휴먼 멜로를 그리고 있습니다.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디저트로 초콜릿을 항상 주는 문차영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다시 재회하면서 사랑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신드롬을 일으킨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가 만나 탄생한 드라마 '초콜릿'은 대체 불가 연기파 배우 하지원과 윤계상의 조합으로 힐링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문차영/ 하지원
그리스 이탈리안 레스토랑 수 셰프이자 호스피스 셰프
아홉살 완도에서 만난 소년 이강, 배고픔에 고구마까지 훔쳐 먹던 시절 소년이 차려준 소년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
그 후 일 년 후 엄마 몰래 완도에 그 소년을 다시 찾으러 갔지만 '바다식당'은 문을 닫고 서울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그의 이름이 '이 강'이란 걸 처음 알게 된 날이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차영은, 엄마의 과소비와 아빠는 지병으로 수술도 못하고 돌아가셨다.
어느 날 엄마와 백화점에서 만나기로 한날, 백화점(삼품 백화점)이 무너져 내렸고, 공포와 절말의 순간에 어떤 한 아줌마가 차영에게 초콜릿을 건내주는데... 극적으로 구조되는데 엄마는 동생만 데리고 곗돈을 챙겨 서울로 가버렸다.
혼자 힘으로 어른이 된 차영은 어엿한 요리사가 되는데.. 29살 어느날 드디어 다시 이강을 만나게 된다.
(차영의 모든 요리에는 초콜릿 디저트를 만든다. 아줌마가 건네준 초콜릿.. 그 순간을 잊지 않기 위해, 그 아줌마 아들이 제일 좋아한다던 아들을 위해 내가 다시 초콜릿으로 힘을 냈든 그 아줌마도 힘을 내고 멋지게 살아가라는 의미이다.)
하지원이 처음 맡게 된 셰프 문차영역은 이탈리아 세계 요리대회 출신으로 불처럼 따뜻한 캐릭터라고 전했습니다.
불의를 보면 욱하는 불같은 성격도 갖고 있지만, 어린 시절 바닷가 작은 식당에서 만난 한 소년(윤계상)에게 큰 위로를 받고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하고 밝게 살아갑니다.
사극과 현대물 장르를 가리지 않고 흥행퀸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지원의 첫 셰프 연기를 위해 촬영 전부터 베이킹, 이탈리안, 한식 등을 배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문차영 역을 통해 촬영하는 내내 요리를 사랑하게 됐고 행복해지는 법을 깨닮게 되었다는 하지원입니다.
지난해 배우 동료이자 친동생이었던 전태수가 자살하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는데요. 이 드라마를 찍는 그리스 촬영 내내 자신이 먼저 힐링을 받았을 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요리사니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면서 사랑을 주고 상처를 치유한다"라고 전한 하지원은 세상에 이런 사람(문차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자신처럼 문차영 인물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받고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전한 하지원의 숨은 노력이 많이 담겨 있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네요.
이강/ 윤계상
거성 병원 신경외과 써전 의사, 거성 병원 이사장 한용설 손자
(한용설의 차남 이재훈의 외아들)
엄마가 '바다식당'을 운명하면서 이강을 홀로 키웠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서울에 있는 할머니와 큰 아버지 가족을 따라왔지만, 매번 무시당하는 엄마와 이 강.
어느 날 엄마가 장 보러 간 삼풍 백화점이 무너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엄마는 살아남지 못하고... 이강은 자신과 엄마를 무시하고 짓 밟은 가족이란 이름의 사람들에게 그대로 복수하기 위해 그들 속에서 살아남는다.
언젠가 엄마와 이강의 고향인 '완도'로 다시 돌아가는 그날을 위해 버티고 버틴다. 어엿한 거성 병원 신경외과가 되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슬픔이 많다.
윤계상은 1978년생, 42세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차영이 역에 가장 최적화된 인물 하지원 씨와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내내 행복했다고 전한 윤계상입니다.
윤계상은 아이돌 가수 출신이자 연기자로 전향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범죄도시'에서 장첸 역을 완벽 소화해 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연기자로서 대세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 씨와도 6년간 열애를 이어오면서 대세 스타 커플로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윤계상의 오랜만의 방송 복귀작 '초콜릿'의 이강 캐릭터는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굉장히 냉정한 사람이 되기도 했다가 차영이와의 사랑스러운 멜로를 꿈꾸는 심쿵한 남자라고 전했는데요.
윤계상의 매력적인 분위기와 이강 캐릭터가 더해져 완벽한 싱크로율로 이강의 매력에 큰 시너지를 줄 것 같습니다.
준이/ 장승조
거성 병원 신경외과 써전 의사. 이사장 한용설의 장손. 이강의 사촌 형
어릴 때부터 수재 소리를 듣고 자란 천상천하 유아독존 스타일, 지고는 못 사는 자신만 아는 인물이다. 단 한 사람 그의 '할머니'에게만큼은 잘 보이도록 노력한다.
사촌동생 이강을 무시했지만, 이강의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후 달라진 그의 모습에 위기감이 느껴진다.
문차영과는 삼풍 백화점 사고 가 있던 날 우연히 알게 되었다.
자신을 사망자 가족이라고 착각한 문차영이 만들어준 정성스러운 도시락까지 먹게 되고 차영에게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견하는 준이이다.
윤계상과 하지원의 애틋하고 깊은 애정 뒤에 항상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준이(장승조)입니다.
장승조는 준이를 통해 물로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이강과 이준의 양보 없는 신경전부터 문차영을 향한 서로의 애정 어린 시선까지 서로 다른 에너지와 매력으로 다가올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뇌수술 장면이 많이 나와 영상 자료와 참관수업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윤계상과의 지고 못 사는 승부욕을 가진 신경외과 이준과 이강의 치열하고 라이벌 관계로 극의 긴장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5월부터 드라마를 위해 하지원과 윤계상, 장승조 등은 그리스에서 약 6개월간 촬영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그리스는 극 중 문차영의 레스토랑이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감성을 담아내 눈과 귀가 즐거운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실제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아픔을 그려내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삼풍 백화점은 1996년 발생한 한국의 최악의 붕괴 사고로 약 500여 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최근 자연재해뿐 아니라 사건 사고가 유난히 많아 사람들에게 아픈 소리와 안타까운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윤계상 하지원 씨가 '음식을 통해 아픈 이들의 마음이 치유가 되고 힐링을 받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초콜릿'은 11월 29일 jtbc 저녁 10시 50분 첫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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