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안재현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안재현

꽃미남 혐오증에 걸린 여자와 외모 집착증이 심한 남자, 하자 있는 그들의 편견 극복 로맨스!

 

MBC 새 수목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이 '어쩌다 발견하루' 후속으로 11월 27일 첫방송됩니다.

 

세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다. 이 드라마는 인간적 결함을 가진 하자 있는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로 편견과 오만을 극복하고 서로에게 콩깍지가 씌어 진정한 사랑을 하는 스토리를 하고 있습니다.

 

 

 

'하자있는 인간들'의 제목은 두 주인공을 설정해 놓고 보니 딱 떠오른 생각이 "뭐 이런 하자있는 인간들이 다 있지?"였다고 해서 붙여진 제목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오연서 안재현 두 주인공 못지않게 김슬기, 신인 배우 구원, 허정민까지 통통 튀는 매력의 캐릭터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주서연/ 오연서

신화고 체육선생님

 

"잘생긴 놈들은 얼굴값을 한다" "육상부는 내 삶"

 

365일 체육복,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에, 명문 사립 신화고 기간제 체육 교사로 육상부 감독과 코치를 하고 있다. 목청도 좋고, 몸도 빠릿빠릿해 누구보다 잽싸게 행동하는 행동파 주서연!

 

무슨 일이 생기면 우선 몸부터 먼저 튀어나가게 되는데, 처음부터 서연이 선머슴 같지는 않았다. 남다른 숨은 가족의 내력으로 서연을 이렇게 선머슴처럼 변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어린 시절 열한 살이었던 서연에게 슬픈 이야기가 있다. 새아빠 새오빠 두 명과 운명같이 만나게 된 날, 거기다 태어날 때부터 모태 미남인 늦둥이 남동생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가족이었다.

 

 

꽃미남 삼 형제 덕에 서연은 항상 뒷전 신세가 됐고, 그들 뒤에서 항상 하인 취급만 받게 되면서부터 꽃미남은 절대 사절! 꽃 미남 혐오증에 걸린 서연이다. 그녀의 이상형은 이제부터 절대로 잘생기지 않은 평범한 남자가 되었는데...

 

누가 봐도 잘생긴 남자 이강우가 어느 날 그녀에게 나타난다.

 

주서연(오연서)은 잘생긴 꽃미남 오빠들과 남동생 때문에 꽃미남 혐오증에 걸려 편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외모 집착증에 걸린 이강우와 어떻게 인연을 발전시키고 , 두 사람에게 어떤 숨겨진 스토리가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연서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안재현 씨와 동갑 나이인데요.

 

키 170cm에 처음 데뷔는 중학생 시절 luv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했습니다. 결국 팀이 해체되면서 연기자로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오히려 가수로 활동할 시절보다 연기자로 방향을 바꾸고서 연기실력도 뛰어나고 아름다운 미모도 빛을 발하게 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연서라는 이름은 예명으로 본명은 오햇님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아동틱해서 오연서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서연 캐릭터에 대해 누구에게나 긍정 에너지를 주는 인물로 명랑하고 밝은 성격이 많이 비슷하다고 전했는데요. 실제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이 통통 튀면서 발랄한 역할이 많았습니다.

 

오연서만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만큼 허당끼와 억척스러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왔다! 장보리'로 일명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여배우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구혜선-안재현 이혼 논란의 중심에 안재현과의 불륜 스캔들 여배우로 지목되면서 큰 이미지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구혜선이 안재현이 드라마 촬영 중인 상대 여배우와의 외도를 의심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 것인데요.

 

오연서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 유포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만약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지면 구혜선 측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직 결과는 어떻게 진행 중인지 밝혀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괜히 엉뚱한 배우에게 불똥이 튄 건 아닌지.. 이 일로 오연서에게 큰 이미지 타격을 입은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강우 / 안재현

신화고 이사장

 

열다섯 살,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서연에게 대차게 차이고 수학여행 가는 버스 안에서 급성 장염으로 설사 폭탄 사건이 있고 난 후 도피성 유학을 가버렸다.

 

서연 덕분에 결벽증과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이강우가 15년 후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되어 나타났다.

 

세상 중심은 나, 완벽한 비주얼로 돌아온 이사장 이강우, 하루 열두 시간을 자신의 외모에 투자하는 외모 집작남!

 

유명한 한 심리상담사를 만나면서 자신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모두 서연의 탓임을 깨닫고 결판을 짓기 위해 자신의 인맥을 이용해 서연이 다니는 학교 이사장으로 부임하게 되는데...

 

 

주서연은 그동안 심각한 꽃미남 혐오증에 걸려 이강우와 재회하게 되는데...

 

그림 같은 빛나는 비주얼을 뿜어내는 안재현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입니다. 재벌 3세 이사장으로 완벽 변신한 이강우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해 그의 남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재현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안재현은 자신의 개인사로 인해 드라마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드라마 속 역할에 최선을 다해 촬영을 임했다고 합니다.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포부를 밝혔는데요.

 

제작진 측은 이강우 캐릭터에 완벽 싱크로율을 갖고 있는 안재현 씨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구혜선과의 파경 소식에 드라마 하차설도 많이 돌았지만 무사히 드라마를 마무리 지었다고 합니다.

 

안재현은 최근 '하자 있는 인간들' 드라마보다 아내 구혜선과의 파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구설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2016년 구혜선 씨와 결혼했지만 최근 8월 파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재 이혼 소송 중에 있는데요.

 

구혜선 측에서 안재현에 대한 외도설을 주장하면서 상대 외도 여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에 이목이 쏠리기도 했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파혼한 상태로 법정 다툼이 예고되고 있는데요.

 

아무쪼록 최대한 두 사람에게 상처가 안 되는 방향으로 좋은 마무리를 했으면 개인적으로 바라봅니다.

 

김미경/ 김슬기

신화고 국어 선생님

 

서연 절친이자, 같은 학교 국어 선생님, '사'짜 직업 남자에게 시집가는 것이 목표인 그녀는 죽어라 공부해 명문 사립 신화고 정규직 선생님이 되었다.

 

최고의 남편을 만나기 위해 월급의 반 이상을 꾸미는데 들어간다. 쌩얼로 절대 밖에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능력 있고 돈 많은 남자를 찾는 건 당연한 일이다.

 

남들 이목은 신경 쓰지 않고 날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기에도 부족한 인생이다.

 

이런 독특한 성격 탓에 중학교 때 왕따도 당했지만, 친구 서연만은 자신의 곁에 함께 늘 있어주었다. 절친 서연과 관련된 일이라면 누구보다 먼저 나서는 의리파 친구 김미경!

 

 

 

 

이민혁/ 구원

신화고 보건 선생님, 신화 푸드 한 회장 장손

이강우 사촌동생이자 잘생긴 데다 완벽한 몸매와 키까지, 거기다 머리까지 좋아 한국대 의대에 붙지만 성격 또한 누구보다 겸손하다.

 

한때 대학병원 의사였던 그는 거짓말을 못하는 체질이었던 것이 가장 큰 복병이 되고 만다.

 

거짓말을 해야 되는 상황이 생기면 구토감과 오한, 발열까지 일어나 병원을 그만두게 되었던 것!

 

다시 치유에 대한 목마름으로 간호학과에 입학하고 신화고 보건 선생으로 다시 들어가는데.

거기다 이민혁이 신화 푸드의 한 회장의 장손인 그를 알아보는 이는 아무도 없다.

 

구원은 다정다감한 보건 선생이자, 부모 속 한번 썩이지 않은 일명 엄친아 역으로 열연했다고 합니다.

 

마냥 순수해 보이는 얼굴 뒤에 가려진 과거의 아픔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체육 교사 주서연(오연서)을 짝사랑하면서 사촌 형인 이강우(안재현)와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고됩니다.

 

흰 가운을 차려있은 반듯한 구원의 이미지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신인급 캐스팅이라고 할 만큼 그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는데요. 이번 보건 선생님의 완벽한 피지컬과, 여심 자극하는 비주얼로 구원의 새로운 활약을 기대해 보게 됩니다.

 

박현수 / 허정민

hs 엔터 사장

 

강우의 중학교 동창이자 친구, 줏대 없이 유들유들해 보이지만 사업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얄짤없는 박현수

 

대한민국 최대 연예기획사 HS엔터의 사장인 그는 일할 능력이 없어 보이는 사람은 가차 없이 내쳐버리는 성격이다.

 

사람 상대에 누구보다 탁월한 재주를 가진 그는 몇 마디만 나눠봐도 속을 훤히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그의 눈에 들어온 사람은 신화고 국어 선생인 바로 김미경 선생이다.

 

자기가 속물인걸 감추지 않고 당당한 게 신선하고 신기하게 다가오는데, 호기심이 점점 호감으로 바뀐다.

 

 

미국에서 우연히 도피 유학을 떠난 강우와 다시 재회하는데 몰라 보게 달라진 그의 외모에 보고는 '설사 사건'의 당사자인걸 알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유일하게 강우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을 알고 있는 유일한 친구이기도 하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오연서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로 변신해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 안재현과 진정한 사랑을 극복해 간다는 다소 엉뚱하지만 기발한 소재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두 사람은 중학교 시절의 악연을 시작으로 신화고 체육 선생과 외모 집착의 끝판왕 이사장으로 다시 재회,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좌충우돌 미친 케미를 선사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mbc 새 수목 드라마 11월 27일 저녁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입니다.

 

정해인 금수저 집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 정인선

 

박성훈 류현경 나이 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