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대 아들 임휘

임승대 아내와 아들 임휘

29일 방영되는 '공부가 머니?'에서는 배우 임승대 부부가 출연하여 둘째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입니다.

 

'공부가 머니'는 자녀 교육에 관한 연예인 부부가 출연하여 자녀들의 교육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면서 전문가들이 앞으로의 설루션 등을 제안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배우 김정화 부부와 트롯 가수 김혜연씨가 출연하여 자녀들의 생생한 고민들을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하면서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저 또한 자녀를 키우다 보니 공감 가는 부분과 걱정거리가 비슷한 경우가 상당히 있는데요.

 

"아 이렇게 하면 안되겠구나, 이 방법은 참 배울 점이 많다'등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좋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주 출연자인 배우 임승대 부부의 고민과 둘째 아들 임휘 군에 대한 솔루션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임승대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연화과 졸업 후 연극 등에 출연하면서 '킬러들의 수다'에서 단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특히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기독교 강의 등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있는데요.

 

날카로운 인상은 아니지만, 명품 연기 실력으로 갖가지 악역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배우 임승대입니다.

 

특히 그는 외모에서 풍기는 악연 연기보다는 비열한 웃음과 윗사람에게 쩔쩔매는 비열한 남자역활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주고 있는 배우중 한 사람입니다.

 

 

 

악연 연기가 너무 실감 나다 보니 특히 밥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어가면 "당신한테는 밥 안 판다"는 소리도 자주 들을 만큼 밉상 악연 연기를 보여주었고, "어떻게 그렇게 얄밉게 연기하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배우중 하나이죠.

 

또한 임승대는 액터스쿨을 차려 예비 스타 지망생들에게 연기 지도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중 3 때 배우 강하늘을 가르쳐 준 연기 선생님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배우 최강희, 강혜정, 전혜빈, 남보라, 조한성 등 수많은 연기 지도 선생님으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스타들의 연기 지도 경력만 20년이 넘은 배테랑 '악역 밉상 전문 배우' 임승대입니다.

지난 2015년에는 '유자식 상팔자'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장남인 임린, 둘째 아들 임휘 군과 함께 출연해 달달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첫째 아들은 중1이었고 둘째 아들은 앳된 초등 학생이었습니다. 당시에도 아내 박민희 씨가 아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았었는지 첫째 수학 문제를 함께 풀어주면서 수학이 너무 어렵다면서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남편에게 수학 문제 좀 봐달라고 부탁했는데 수학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짜증을 내기도 한 아빠 임승대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평소 아빠 임승대는 아이들과 여행을 간다던지,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아내는 반대로 아이들의 교육쪽에 관심이 많아 남편과 역할을 분담해 자녀를 교육하는것 같구요.

 

당시 첫째 아들 임 린 군이 "아빠는 짜증만 안내면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하지만 짜증을 내면 50점"이다라고 해 여느 평범한 아빠의 일상을 담기도 했었죠.

 

특히 아내 박민희 씨는 아들들에 대한 남다른 교육열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부가 머니' 이번 방송에서 현재 고1인 임린 군과 중2가 된 임휘 군이 출연하였는데 특히 둘째 아들에게 영재성을 발견한 아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과학고를 보내고 싶은 엄마와 그런 엄마에게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둘째 아들 임휘 군입니다.

 

둘째 아들 임휘 군은 학원에서 10개월 만에 'sky반'에 들어갈 정도로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학원에서 처음 꼴찌반에서 시작해서 수학 과목에 월등한 재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넌 영재야'라면서 아들의 재능을 발견한 엄마와 이런 아들은 "난 영재가 아니다"라면서 과학고 진학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엄마에게 잘 보이고 싶고 수학에 흥미가 많았기 때문에 수학 숙제도 먼저 챙겨서 풀면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는 "숙제가 대수야"라면서 학원 숙제도 제대로 하지 않고 변해 버린 아들에 고민거리가 많은 임승대 아내의 모습이 비쳤는데요.

 

 

아내 박민희 씨는 둘째에 대한 플랜을 이미 짜 놓기까지 했습니다.

 

수학 영재인 둘째 아들을 먼저 과학고를 보낸후 의대에 보낼 것이라고 방송에서 밝혔는데요. 이미 아들에 대한 미래에 대해 거창한 플랜을 짜놓기 때문에 최근 공부에 흥미를 잃어가는 아들에 대한 걱정이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예고편을 보면 둘째 아들이 엄마의 과잉 교육열에 대한 부담감으로 공부에 대한 흥미를 많이 잃어버린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보통 과학고는 수학 과학분야에 영재성을 보이는 아이들이 가는 곳입니다. 이런 과학고는 일반고에서는 하지 못하는 창의적인 지식과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공부를 하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에 과학고를 다녔다는 설루션 전문가 또한  "과학고 진학이 의대를 무조건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임승대 아내는 둘째 아들이 수학을 잘하니 과학고를 보내야겠다고 무작정 계획한 것인데요. 이는 솔루션 전문가들 뿐 아니라 일반 우리들이 생각하기에도 너무 위험한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문가는 과학고를 진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의 상황을 무시할 수 없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마 아이가 자발적으로 원해 들어가는 과학고가 아니라면 더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잘 이겨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더 앞서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진정으로 원해서 과학고에 진학한 경우에도 자신보다 더 똑똑하고 뛰어난 학생들 틈에서 경쟁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곳이 과학고란 곳입니다.

 

엄마의 의지에 따라가기 싫은 곳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가게 된다면 그 결과는 보나 마자 뻔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을 텐데요.

 

이에 솔루션 전문가는 "의대 진학이 목적이라면 일반고를 가는 것이 어떠냐"는 새로운 제안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솔직히 과학고 일반고 문제보다는 둘째가 의대에 정말 가고 싶을까?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엄마의 심정에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둘째의 충격적인 심정이 밝혀진다고 하니 본방이 너무 기대되지 않을 수 없네요.

 

본방에서 아들의 심정을 헤아려 엄마와 둘째 아들 고민도 줄이고 가장 적절한 설루션 해결점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선 방송에서는 최근 고교 무상교육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들려주었습니다.

 

빠르면 내년부터 무상교육법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021년부터 전 고교생이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공부가 머니' 프로그램은 일반인뿐 아니라 연예인 자녀까지 아이들의 교육문제뿐 아니라 아이들의 바른 정서적 문제까지 다루고, 해결해야 할 솔루션까지 정확히 집어주어 최근 가장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 하나로 배울 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는 29일 mbc 저녁 9시 50분 '공부가 머니'에서 배우 임승대 가족 편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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