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등장인물 줄거리, 지성의 기대되는 연기실력

 

sbs 녹두꽃 후속작으로 7월 19일에 첫 방송되는 ‘의사 요한' (가제: 닥터 룸에서 변경) 드라마에서 지성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드라마 ‘의사 요한'은 지성, 이세영, 이규형, 신동미, 전노민 등이 출연하고 원작소설 ‘신의 손’을 각본 한 의학 메디컬 드라마라고 합니다. 병원 통증의학과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고통받는 환자와 통증의학과 천재의사 차요한을 중심으로 의료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의사요한은 '닥터10초'안에 환자를 파악하는 천재 의사로 지성이 활역하게 됩니다. 강시역 역의 이세영은 공감하는 노력형 의사로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로 세심한 관찰력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그외 원칙주의 검사로 '법에는 예외가 없다'는 카리스마를 가진 손석기 역의 이규형 등 통증 센터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스토리로 완성도가 꽤 높은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차요한 역의 지성은 첫 대본리딩 현장에서 모두 함께 모여 대본을 다시 보니 자신감과 설레임이 교차한 기쁜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첫인사를 전해주었습니다. 

이세영은 5시간에 걸친 대본연습에도 워낙 에너지가 넘치는 열정을 갖고 있어 매우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 그럼 출현하는 드라마마다 흥행 대박을 가져오고, 180도 무궁무진한 변신하는 지성에 대해 알아볼게요.

지성은 99년 ‘카이스트’ 데뷔를 시작으로 벌써 20년 차 한국 대표 배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성은 2013년 7년의 긴 열애 기간 거쳐 이보영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지성과 이보영 부부 사이에는 첫째 딸 지유양(5살)과 올해 둘째 아들 우성 군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최근 연예인 부부 커플이 많이 늘어났고 방송 매체 등에서 이들 부부의 소소한 가정적인 일상 모습 등을 방영되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동상이몽 2에서 알콩달콩한 윤상현, 메이비 커플부터 국내 최고 미남 최고 미녀인 장동건, 고소영 부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하면서 실제 부부가 된 조윤희 이동건 커플 등이 있습니다.

 

 

 

지성은 1977년 생으로 올해 나이 43살로 지성의 본명은 곽태근으로 많이 낯설고 생소하네요.

 

첫 드라마 ‘카이스트’를 찍을 당시 그의 매니저가 이름을 바꿔 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아 현재의 지성이라는 이름이 나왔다고 합니다. 현재 지성의 이미지에 너무 잘 맞고 잘 바꿨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성과 이보영은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함께 호흡을 맞춰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보영은 지성과 열애설이 터진 후 한동안 수입이 반토막이 났고 방송계 러브콜도 끊히게 되어 당시 속상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열애 7년 만인 2013년 9월에 지성, 이보영은 평생의 동반자로서 연예인 대표 잉꼬부부가 되었습니다. 이보영은 화보 촬영 차 스페인에 가있을 당시 지성이 갑자기 나타나 러브 편지를 낭독해주었고 엘튼 존의 노래를 불러 주변 스텝과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찬사를 받았다고 하네요.

 

 

 

지성은 한 인터뷰에서 특히 ‘딸바보’ ‘아내바보’ 소리를 들을 만큼 가정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결혼 후 2년 만에 태어난 첫째 딸에게 이제 분유값을 열심히 더 벌어야겠다는 너스레를 떨었고 하늘이 주신 선물 지유양에게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습니다. 지유의 태명은 곽태근, 이보영 베이비라는 의미로 곽보베 라고 지어 화제를 낫은 바 있습니다.

올해 2월에 태어난 둘째 아들은 지성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일기념 떡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성이 나오는 드라마는 출연 소식만 듣고 봐도 될 만큼 높은 시청률과 연기평을 받아왔습니다.

2015년 드라마 다중인격 성격의 차도현 역으로 열연한 ‘킬미힐미’에서 지성은 여자 분장을 하고 여자교복을 하고 여자처럼 화장을 해서 놀라운 연기 변신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매회 인격이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어투와 행동 하나하나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성의 2017년 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딸과 아내를 죽인 사형수 살인범으로 출연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가면서 겪는 투혼 연기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피고인 막방 최고 시청률 28%를 찍으면서 대중들의 많은 사람을 받았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지성의 아내이자 최고의 연기자로 평가받고 있는 이보영도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과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이보영은 지성보다 2살 어린 현재 나이 41세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변함없는 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3년 이보영, 이종석 주연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회 높은 긴장감과 멋진 캐미로 탑 중의 탑 드라마로 지금까지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박수하(이종석 역)와 수하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준 변호사역은 새로운 소재와 튼튼한 스토리도 좋았지만 이보영의 깊이 있는 연기력이 뛰어났다고 보입니다.

 

 

이종석과 이보영은 실제 나이차가 많이 나지만 드라마상에서 전혀 어색하지 않고 여주인공은 바로 이보영이었어야 했다고 느껴질 만큼 완벽 캐스팅이 아니었나 보입니다.

이보영이 출연하는 각종 드라마는 언제나 자연스럽고 ‘맞아 이 배역은 이보영이 가장 어울려’라고 보일 만큼 겸손함이 배어있는 연기실력과 강한 울림이 있는 배우입니다.

 

 

이보영은 한 방송매체에서 지성 씨에게 많이 의지하고 투정도 많이 부리는 편인데 지성 씨가 많이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가정적인 스타일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실제 지성은 딸 지유가 첫 돌이 되기 전까지는 아내와 딸에게 소원해지지 않기 위해 방송을 자제할 것이라고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가정적인 아내바보 딸바보, 배려심이 많은 배우 지성 씨와 섬세한 성격으로 남편 지성을 이해하는 이보영은 천생배필이 아닌가 싶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의사 요한'도 믿고 보는 배우 지성, 이세영, 이규형의 대박 행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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